오늘 우리반은 자신의 이름으로 긍정적이게, 꿈이 드러나게 삼행시를 지었다. 나는 내이름이 하찮아서 삼행시 짓기가 어려웠다. 결국은 포기하고 말았다. 하지만 학교를 와서 어렵게 지었다. 그 삼행시를 짓는 것은 오늘 실과 2시간을 빼앗아서 했다. 나는 정말 이해 하지 못했다. 왜냐하면, 내 이름이 뭐 그렇게 중요한지 깨닫지 못했기 때문이다. 우리반 친구들은 "안녕하세요?"하고 인사를 하면서 하나 둘씩 발표했다. 우리들은 발표를 하면"홍인경! 홍인경!"이라는 식으로 하며 박수를 쳐주었다. 나는 한명, 한명 씩 발표를 할때 마다 내 이름의 소중함을 점점 깨닫아 가고 있었다. 내가 곡 이루고 싶은 꿈, 긍정적인 나의 이름을 듣고, 보았고, 느꼈기 때문이다. 어떤 아이가 "부회장 선거 때 처럼 해!"라고 했다. 나는 그 말을 들으니, 더욱 떨려 실수를 많이 했다. 삼행시 수업이 끝나고 나는 이런 삼행시 활동도 좋지만 이런 수업을 하는 방식을 알려 주신 선생님께 감사했다. 또한 나도 나중에 선생님이 되었을때, 진진가 소개법이나, 삼행시로 나의 이름을 자신있고 당당하게 말할 것이다. 이제 부터 나는 정말 내이름 석자가 소중하다는 것을 느꼈다. 이제 부터 내 이름은 이 세상에서 단 하나 뿐인 소중한 1억에도 비교 할 수 없는 이름이다!!
삼행시 ]
홍: 홍길동 처럼 마음이 넓고
인:인정이 많은
경:경사스러운 선생님
홍인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