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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하회마을 선유줄불놀이와 음악회 공연
* 일 시 : 2008년 9월27일(토) 저녁7시 * 장 소 : 안동하회마을 만송정숲 백사장
* 주 최 : 안동시 * 주 관 : 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
* 공연지원 : 예음문화예술기획 / 예음공연지원단
* 문 의 : 010-2003-0589, 다음카페 예음공연지원단 홈 http://cafe.daum.net/yeum03
- 음악회 프로그램 -
- 통기타 연주 40분 ~
- 해금 연주 : 드라마 "이산" OST '약속', 영화 "왕의남자" OST '인연', 내가 만일 등
- 대금 연주 : 대금정악 '경풍년'
- 오카리나 연주 : 영화 "타이타닉" 주제곡 My heart will go on, 꽃이 흩날리는 길 外
- 소프라노 노래 : 10월의 어느 멋진 날, 거위의 꿈, You Raise Me Up (나를 일으켜 주세요 ~)
You Raise Me Up (나를 일으켜 주세요 ~) 이곡은 브랜든 그래함 (Brendon Graham)이 작사 작곡한 CCM의 곡으로 조쉬 그로반 (Josh Gorban), 웨스트라이프(Westlife), 켈틱우먼(Celtic Woman) 등 100여명 넘는 가수가 리메이크해 화제가 됐다. 911 테러당시 추모 곡으로 사용 되었으며 "하느님께서 우리를 일으켜 세워주셔서 우리가 힘을 얻는다." 라는 내용을 담고 있는 곡이다.
전통과 현대의 불꼴놀이가 조화를 이뤄 이번축제 최고의 화려함을 선보일 세계에서 하나뿐인 선유줄불놀이가 27일(토) 저녁7시 하회마을에서 재현된다.
태백에서 시작한 1300여리 낙동강물이 마을을 감싸안고 돌아가는 하회마을에서 450년동안 이어온 ‘하회선유줄불놀이’가 병풍처럼 펼쳐진 부용대 앞 만송정 솔밭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맑은 가을 밤 하늘아래에서 네가닥의 줄불이 뿜어내는 불꽃과, 부용 대 절벽으로 떨어지는불덩이, 강물위에서 물결에 하나가 되는 달걀불, 부용대 아래 배위에서 읇조리는 시창과 가무, 음악 등 자연과 인간이 조화되어 최고의 장관을 연출한다.
매년 탈춤 축제기간중 토요일 저녁에 두 번 선보이는 선유줄불놀이 는 뱃놀이, 줄불놀이,달걀불놀이, 낙화놀이가 조화된 전통놀이로서 선유(뱃놀이)가 중심이 되고 선상시회가 놀이의 핵이다.
하회마을에서 태동한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서민문화를 대표한다면 같은 지역에서 양반 문화의 대표주자는 단연코 선유줄불놀이라 할 수 있어 예전부터 하회마을에는 서민과 양반문화가 공존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08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 9월26(금) ~ 10월5일(일)
공식홈페이지 http://www.maskdan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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