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 불암산 산행기(週 一 山 다섯번째)

[한강]

다섯번째 週一山

수락산은
높이 640.6m이며 도봉산과 함께 서울의 북쪽 경계를 이룬다. 거대한 화강암 암벽이 노출되어 있으나 산세는 험하지 않다.
수락산 정상에서 남쪽에 있는 불암산으로 능선이 이어지며 동쪽에 금류계곡이 있다.
서쪽 비탈면에 쌍암사, 석림사
남쪽 비탈면에 계림암, 흥국사,
동쪽 비탈면에 내원암이 있고, 내원암의 법당 뒤에는 고려시대 이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높이 2m의 석조미륵입상이 있다.

수락 8경이라 불리는 => 금류폭, 은류폭, 옥류폭포와 신라 때의 흥국사, 조선 때의 내원암이 있다.
그리고 동서 산록의 계곡에는 수락산 유원지와 벽운동 유원지가 있다.

산세가 웅장할 뿐만 아니라 산 전체가 석벽과 암반으로 되어 있어 도처에 기암괴석이 즐비하다.
장암동에는 조선 숙종 때 형조판서를 지낸 서계 박세당의 정자인 6각형의 궤산정이 있으며 현재의 석림사는 박제사의 후신이다.

불암산은
서울시와 경기 남아야주의 경계를 이루며 덕릉고개를 사이에 두곻 수락산과 이웃하고 있다.
서울시 경계에 위치한 5개 산 가운데 가장 낮은 산이다.
그러나 정상부분이 온통 바위산을 이루고 있어 규모를뛰어넘는 기품을자랑한다.

불암산 주봉은 해발 507m이고
그 형상이 마치 송낙(소나무 겨우 살이로 만든 여승이 쓰는 모자)를 쓴 부처의 모습과 같다 하여 佛巖山이라 불리게 되었으며 천보산, 팔암산, 이라는이름도 가지고 있다
불암산은 사암으로 된 사이라수목이 울창하지 않으나 능선은 기암으로 이러지고 봄의 철쭉은화원을 연상케 한다

북한산, 도봉산, 관악산 등과 더블어 서울 근교의 산으로 교통편이 좋기 때문에 많은 등산객이 찾는 곳이다.
불암산의 대표적인 사찰인 불암사는 시라 경문왕때 지증국사가 개창한 사찰로 봉선사의 말사이다.


1. 산행일자 : 2023. 3.31(금요일)

2. 산행코스 : 장암역 - 석림사 능선 - 도정봉 - 기차홈통자위 - 수락산 정상 - 코끼리, 하강, 치마 바위 - 도솔봉 -
                      덕릉고개(알바 1시간가량 소비) - 석장봉 - 불암산 정상 - 불암산성 - 불암산만세문 - 화랑대 역

3. 누 구 와 : 혼자서 걸었징

4. 날 씨 는 : 좋았어요

5. 얼 마 나 : 약 18km를 이리저리 구석구석 밥 먹고 해먹타고 커피마시고 약 8시간 45분 가량

수락산 정상

불암산 정상

장암역에서 7호선 하차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코스는 석림사를 들머리로 잡아 능선에 오르니
봄의 전령 진달래가 만개하여 반겨준다

시골에서는 진달래 = 참꽃(아마도 먹을 수 있는 꽃)

반가움이다

꽃잎을 가까이 

담아도 본다

이 곳을 지날때
무엇을 닮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생각이 안난다

우측을 뻗은 소나무
바위에서 나 자생하려 무진장이나 힘들겠다

360도 빙돌아 담았다
좌측이 도정봉 가운데가 기차홈통바위 수락산 정상 도솔봉으로 전개된다

도정봉

청학리 코스 

액자에 수락산을 담다

기차홈통바위
2022. 3. 19일경 불상자가 수락산 정상석과 기차홈통바위 로프를 잘라내는 사건이 발생하여 현재까지 로프는 설치되어 있지 않다
의정부시에서는 설치 의욕이 있는지 없는지 ............

기암괴석

수락의 명물 기차홈통바위 하부에서

기차홈통바위 상부로 점프를 했어요

수락산 정상에서 

바람이 불지않아요 
그래서 태극기가 날리지 않아요

코끼리바위 하강바위 암군

세월과 바람의 작품이다

작품명은 ?

범종 닮은 바위가 매달려 있어요 안떨어져요 신가하다

코끼리바위와 하강바위

무릉도원인

나무들의 생존능력

산 위에 문어가 올랐다기에

문어 잡으로 올랐어요

하강바위에 올라 수락산 정상을 바라보며 쉼을 한다

해먹과

나는 
산을 오르게 하는 동기부여다

설명할 수 없을 닮음인데 앎이 얕아서 이겠지......

도솔봉을 지나 
저 뒤 불암산을 올라야 한다

저곳은 아마도 
덕릉고개로 내려가는 곳인데

하나의 발걸음 실수로 수암사로 내려오는 알바를 한다
그리고 수암계곡샘에서 지치고 목마름을 해결하고

국궁연습장을 지나

등로에 올라 덕릉고개 지나 불암산으로 오른다(좌 남양주시 우 서울시 노원구)

불암산 초입 계단을 오른다
알바를 하고 오르고 또 오르니 힘들고 숨차고 힘들어

힘들면 쉬면 된다
그리고 뒤돌아 보면 즐겁다

석장봉에서 
불암산 정상을 담았다

석장봉에서 

쥐바위(쥐바위 밑엔 멍멍이가 깔려있는듯 하기도 하고)

불암산 인증석

아기공룡 둘리를 닮았나?

산행을 하고 힘들고 피곤하면 쉼이 최고다 
남양주시를 내려다본다

거북바위(거북바위 옆엔 거북산장이 있어 먹거리를 해결할 수 있다)

불암산성

불암산의 전설이라 읽어보시라 

산벗꽃 만개하다

불암산에는 카페가 있나보다

너는 누구냐
셀카를 아니 거울에 비친 자신을 찍어본다

쇠창살에 걸려 날리는 솔잎을 담아 보았다

백세문 벗꽃들

불암산 백세문 하산을 인증한다

산행 코스 및 기록

화량대역을 향하는 아파트 단지내 만개한 벗꽃의 향연

감상해 보시라

셀카

이팝나무꽃

철도공원 벗꽃

튤립

나비야 

나비야

이리 날아 오너라

노랑나비 파랑나비 빨강나비 까만나비 호랑나비야

평화의 새
비둘기가 날아 오른다

철도공원(화랑대역에서 => 원자력병원 4거리)

화랑대에서 6호선을 타고 태릉입구에서 7호선으로 환승을 하여 가자 가 집으로
오늘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