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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쉼터 스크랩 역학으로 본 2015 국운 . 2015년 양띠해 운세
ysoo 추천 0 조회 100 15.01.03 13:4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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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으로 본 2015

 

동트기 직전 어둠…正道 지키며 상생 추구하면 國運 상승

 

어려움 속에도 국격은 높아져

中·日과의 관계 개선 신경써야

사업에선 증권·관광업이 활기

 

송인창 < 대전대 명예교수 >

 

 

 

2015년 을미년(乙未年)의 을(乙)은 음목(陰木)이며 두 번째 천간으로서 넝쿨과 화초, 바람, 부드러움, 의존성, 바로 세움 등을 상징하는 오행이다. 乙이란 글자는 초목의 어린 싹이 구불거리며 자라나는 모양을 나타낸 것으로, 성품이 지나칠 정도로 부드러우면서도 인(仁)하다. 그렇지만 을목은 경(庚)이라고 하는 강한 양금(陽金)과 합화(合化)하는 재능을 가지고 있다. 이 둘이 합치면 금(金)이 되는데 그 합을 ‘인의지합(仁義之合)’이라고 한다. 이로써 을목은 숙살(肅殺)의 기운을 머금은 금(金), 즉 심판 살상 억압 정화(淨化) 변혁 등을 상징하는 금 기운을 내함하게 된다.

 

이를 통해서 보면 올해 우리나라는 국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운 일에 직면할 것 같고, 견디기 힘든 고통의 한 해를 보낼 것으로 전망된다. 이 때문에 남북관계 개선이나 일본과의 관계 개선은 필수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한 나라의 국운은 지정학적으로 이웃한 나라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올해는 특히 중국과의 협력관계에 경색 국면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야 할 것이다.

 

또한 을미년은 미토(未土)가 금고와 무기고를 상징하는 축토(丑土)와 충돌해 남북 간 또는 북·미 간의 국지전도 예상되는 해다. 1895년에 일어난 을미사변과 1235년 몽고군의 제3차 고려 침략 개시는 많은 참고가 된다.

 

그러면서도 을미년은 ‘주역’ 하경(下經)의 두 번째 괘인 뇌풍항(雷風恒)에 해당하는 해다.

이 괘는 우레와 바람이 함께하고, 성숙한 남녀가 결혼하고 가도(家道)를 바로 세우는 원리를 통해 치자가 만인을 교화하고 감동을 주기 위해서는 ‘변함없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끈기 있게 정도(正道)를 지키는 일’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있다. 통일은 남북이 결혼하는 일이다. 그것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먼저 서로가 마음을 비우고 자신과 다른 의견도 용납할 줄 아는 겸허함이 있어야 한다. 그런 점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천둥과 바람은 서로 맞부딪치면서도 서로 돕는다’는 뇌풍항괘가 주는 메시지를 귀담아들을 필요가 있다.

 

또한 을미년은 천간인 을목(乙木)이 지지인 미토(未土)를 극(剋)하여 명리학적으로 편재(偏財)가 되는 해다. 편재는 말 그대로 편법에 의해 취득하는 재화와 부적절한 남녀관계 같은 것을 가리킨다. 편재가 추구하는 것은 허황한 일확천금과 끝을 모르는 주색잡기다. 편재는 권력형 부정부패를 불러오고 황금만능주의라는 왜곡된 가치관을 만들어낸다.

 

그 영향으로 을미년에는 생산적인 사업보다는 비생산적인 사업, 예컨대 증권, 무역, 부동산 투기, 광산, 명품 사업, 사채업, 임대업, 유흥업, 관광업 등과 관련된 사업이 활기를 띨 것 같다.

권력과 결탁한 사기나 비리 내지 음모가 판을 치고 경제적 양극화는 더욱 고착화돼 불신과 증오가 만연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낼 것이다. 정치판도 이념이나 명분보다는 실리·실용을 추구하는 노선을 지향할 것이다.

 

2015년 을미년은 양(羊)의 해다. 이 양은 어린 암양이다. 양은 십이지지의 여덟 번째 오는 동물로서 음력 6월, 오후 1~3시, 남서방(南西方), 음토(陰土), 조토(燥土·물기를 함유하지 않은 土), 중앙, 바람, 어두움, 모든 음식물의 맛 등을 표상한다. 그 성정은 신의, 성실, 끈기, 인내, 순종, 중재, 근검, 희생, 통일, 포용, 계승, 사려, 성숙, 고지식함 등을 의미한다. 이런 점에서 을미년 대한민국은 고통과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국격이 한 단계 높아지고, 통일의 희망이 보이기 시작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미토(未土)는 화기(火氣)가 수렴돼 이뤄진 토(土)로서 결실을 위해 중재하고 매개하는 작용을 한다. 그런데 미토는 다른 토와는 달리 화(火)와 금(金)이 서로 상극하면서 상생하는 이치를 주체적으로 구현해낸다. 이렇게 보면 을미년에는 충청도에 기반을 두고 미토의 역할을 잘해낼 수 있는 부드러운 기질의 정치인이 출현해 국민적 관심을 끌어모을 것 같다. 또한 미토의 특성과 관계가 있는 업종, 즉 중재나 매개 및 상담·협상을 전문으로 하는 직업이나 건설 토목, 석재 가공, 주류업, 의약업 등이 활성화되고 또 그 분야에서 큰 돈을 버는 사람이 많이 나올 것 같다.

 

뿐만 아니라 2015년은 역학적으로 한국을 상징하는 갑목(甲木)이 고장지(庫藏地), 즉 감옥에 갇히는 형국이 되고, 흉살 중 최고의 흉살인 백호대살(白虎大殺)에 해당하는 해다. 이를 통해서 2015년에는 국내외적으로 예기치 못한 많은 사건·사고가 발생할 것으로 유추할 수 있다.

 

그 결과 박 대통령의 레임덕 현상이 빨라질 수 있고 사회 기강은 더욱 이완될 수 있다. 그러나 한 나라의 운은 대통령의 운을 따라간다. 올해 박 대통령의 운은 매우 좋다.

박 대통령에게 을미년은 정관(正官)이 되고, 명리학에서 최고 길신(吉神)이며 온갖 재앙을 소멸시킨다고 하는 천을귀인(天乙貴人)의 해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박 대통령의 의지와 노력이다. 운이 길하다고 흉한 일이 생기지 않는 것이 아니고, 또 운이 흉하다고 길한 일이 일어나지 않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했던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운과 노력이 하나로 연결될 때, 흉운 또한 길운으로 탈바꿈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2015년의 국운은 ‘동트기 전의 캄캄한 어둠’이라고 할 수 있다. 매우 어려운 현실임에도 상승의 흐름 속에 놓여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 박 대통령이 이를 대승적 차원에서 지혜롭게 활용해 국정에 반영할 수 있기만을 바랄 뿐이다.

 

송인창 < 대전대 명예교수 >

 

/ 한국경제

 

 

 

 

임선정 원장이 보는 2015 을미년 세운

신령한 양이 언덕 위에 앉아 있는 상

 

 

 

을미년 새해를 맞아 본지에 주간 운세를 기고하고 있는 임선정 불교아카데미 대자원 원장이 새해 세운과 국운을 기고했다. 정치와 경제 남북문제까지 아우른 임 원장의 새해 세운과 국운을 들어본다.

임 원장은 저서 ‘신의땅’, ‘쳔년의땅’, ‘약속의땅’을 통해 6·15 남북정상회담, 이산가족 상봉, 2002월드컵 8강에서 4강 진출, 16대 노무현 대통령 당선, 17대 이명박 대통령 당선, 나로호 2012년 성공 예언, 18대 박근혜 대통령 당선 등을 예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편집자주>

 

 

2015년 세운의 수(數)는 자취발전지상(自取發展之像) 개발건강격(開發健康格)으로 외유내강하니 너무 완고한 것이 결점이지만 처음은 곤고해도 뒤에 영화로운 수이다.

 

인내력과 추진력이 강해 초지일관 일을 성사시키는 수이다. 어떤 어려움도 천성적으로 부여받은 강하고 건전한 기질로 큰 업적을 이루는 강한 운수로 후반 뒤늦게 운이 열리는 해이다. 금년은 기운이 불같이 급하지만 내면의 수양이 되어 절제심을 품고 있는 해이다.

 

정신적으로 부드러움이 적어 공들여 쌓아놓은 탑을 무너지게 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나갈 때는 용감함을, 곤궁에 빠질 때는 침착함을 잃지 말아야 성공하는 해다.

 

을미년은 청양지세, 초원에 있는 염소가 어미를 기다리는 상으로 의식은 걱정할 것 없으나 아직 때를 기다리는 형상이다. 염소는 눈꺼풀이 있으나 잠잘 때도 항상 눈을 뜨고 자며 감지 못한다. 풍모는 고상하나 내성이 불처럼 급하고 인내심이 적어 만사에 끝맺음이 약한 물상이다.

오행상으로 을미는 천하을목이 지지미토에 깊이 뿌리박고 있으나 수기가 없어 편고하고 목극토로써 천간이 지지를 극하므로 어미가 자식을 나무라는 상으로써 미토의 나쁜 버릇을 누르는 격으로 다행히 전화위복이 되는 상이다.

 

을미는 천하지지가 모두 음으로 담대심소해 온순한 상이나 재백호 살성이 있어 재물에 집착하는 작용을 하며 발전적이고 진취적이나 공은 기대보다 적다.

 

을미년은 천하를 주유하며 천금을 희롱하는 해로 부지런한 신에 새로운 사람, 새로운 일에서 길하다. 이동 이사가 많은 역마의 성품으로 무역·운송·유통업 등 해외로 크게 발전할 수 있는 해이다. 국내도 중요하지만 나라 밖에 관계된 일들, 특히 어려운 이웃나라와 북한 동포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있을 때 대망의 한국으로 거듭날 수 있다.

 

국운은 우봉경양,

결판 끝판의 해

 

을미년 세운은 이른 봄 초원에 나와 어미를 기다리는 청양의 형상이다. 초원에 있는 양이 한가로이 풀을 뜯다가 소낙비를 만나 놀라 뛰는 상으로 결판 끝판을 내겠다는 작용이 큰 때. 승부 내는 일에는 좋으나 극단에 처하기 쉬운 때이다. 국정에도 인덕을 베푸는 일을 잊지 말아야 한다. 행운을 잡았을 때는 처신을 잘해 친절 호의 애정을 갖추고 큰 덕을 쌓아야 나라와 국민이 편안한 해이다.

 

18대 국정은 開發進取之像 白羊入草

2015년 대통령 운수가 始生頭首格 君王玉座之像

 

18대 국정은 을미년 청양이 풀밭에 드는 상으로 의식이 풍족하고 남달리 미적 감각이 뛰어나서 능력과 재간을 발휘하는 수이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니 번영·부귀·영달 등을 원해서 얻지 못하는 게 없는 수이다. 그러나 최선과 최악은 통한다는 것만 잊지 말고 자만심은 반드시 버리고 조심하는 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운세가 강해 좋은 일에 마가 끼는 상이니 자만·오만을 경계하고 겸손과 호의로 인덕을 베풀어야 성공하는 해다. 18대 대통령의 운수는 갱신흥가지상(更新興家之像)으로 11번째 용상의 대통령의 운수가 쓰러진 집안도 새로 일으켜 세우는 길상이다.

 

18수의 기운으로 자부심이 강하고 끈질긴 면이 있어 무슨 일이든 끝까지 밀고 나가며 웬만한 장애쯤은 아랑곳하지 않는다. 그러나 인화에 힘써야 하는 수로 상대가 나를 돕도록 하면 큰 역사를 이룬다.

 

금년도 조심, 또 조심

 

거듭 말하지만 좋은 운수의 기운은 받고 있어도 사물의 표면만 보고 그 이면을 보지 못하는 수양부족으로 일순간 모든 것을 잃게 되는 수이니 조심, 또 조심해야 한다.

호의를 베풀어 준 사람들에게 뜻하지 않은 반감을 살 수 있으니 옳고 그름을 지나치게 따지지 말라. 강직한 대통령보다 조리 있고 조화로운 대통령이 되는 게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여야 시비보다 나라와 국민의 편에서 경국하면 국운이 상승한다. 18대 대통령 재임기간 중 독선과 자부심이 강하면 안된다.

2015년 대통령은 호랑이 꼬리를 밟는 상이다. 애꾸눈 절름발이면서 남보다 더 잘 보고 잘 걷는다고 자만하는 그런 사람과는 같이 행동할 수 없다.

자기의 변변치 못한 재주를 돌아보지 못하면 범의 꼬리를 밟고 놀라게 된다고 했다. 무인이 군주가 된 것처럼 그 생각이 너무 강하기만 하면 위험하다. 특히 맑고 흐림을 가리지 않고 섞어 마시는 소통이 요구되는 때이다.

 

 

남북문제

국가흥망의 중심

 

남북문제는 가장 중요한 국가흥망이 달려있다. 양의 기운이 강한 남한 현 정부는 북한의 음 기운과 잘 상생하면 안정으로 나라 이끌 수 있으며 금년은 음 기운이 더욱 강해지는 해로 살기마저 보이나 결판내겠다는 강수보다 가장 부드러운 것이 가장 강한 것을 다루고 이길 수 있는 지혜로 남북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2015년 국정도 남북간에 화해로 상생의 역사를 열면 경제도, 평화도 그곳에서 찾을 수 있고 이념의 모든 갈등도 해소할 수 있는 길이다. 후손에 부끄럽지 않은 화해로 상생의 역사를 열어야 한다. 김대중 대통령이 남북의 평화의 문을 열었다면 이제 양의 기운 강한 남한을 음양 조화로 남북이 하나 되는 것이 박근혜 대통령의 시대적사명이다.

 

그것이 양백시대가 여는 밝음의 세상이다. 남한은 북한을 포용해 내 나라 내 국민으로 인정하고 함께 나누고 돕는 것이 우리가 함께 새 역사를 창조하며 부국으로 가는 길이다.

 

 

남한의 양 기운 秘寶로

북한의 단군릉 음기와 조화

 

음기가 강한 북한과 양기가 강한 갑오년에 음양조화 이룰 비보(秘寶)를 양기가 강한 곳에 써야 대한민국 남북평화를 이루고 현 정부는 국가번영에 결실이 있다. 국가대계를 위해서 한국은 북한과의 관계를 개선해야 한다. 이미 하늘의 천도는 중원시대 세계 평화로 가고 있다.

 

세계평화의 근원은 한국의 남북문제에 달려 있다. 여야가 조화로움을 잃지 않아야 국정에 기여하는 것이다. 이제 좌파, 우파, 진보, 보수의 대립정치는 끝났으니 남북문제를 조화롭게 이끌지 않으면 좌우의 골이 깊어져 극단의 사태도 막을 수 없는 천도다. 좌우음양이 합하면 십수로 모든 악을 이기는 십승이니 이기지 못할 게 없다.

 

18대 대통령도 실로 천양백 부모의 음양조화로 어려운 일들을 다 이겨내고 옥새를 쥐었다. 그렇게 모든 악을 이기고 옥새를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천양백의 음양조화의 기운이다.

양백은 태백소백 음양조화에서 나온 말로 일(日) 월(月)이다. 해와 달이 주야로 밝으니 악귀가 발동하지 못함이다. 음양의 조화로 남북이 하나 되면 모든 승리의 조화가 있다.

 

▲ 경제는

잉어가 용문에 오른 격이다. 즐겨 모이는 상으로 이익도모이고 사람도 모이는 상이다. 자신의 능력에 손색없는 자리에서 즐겨 일하고 있는 상이라 대길하다. 기업도 번창하니 국민도 윤택하다. 그러나 모인다는 것은 좋은 현상인 반면 경쟁이 심하고 분쟁이 많다는 징조다. 그러므로 싸우지 않고 이득을 보도록 기업 간, 사람 간 인화에 힘쓰는 정치력이 필요한 수이다.

 

역마성이 발동하는 해로 안보다 밖에서 결실을 얻을수 있는 때, 움직임이 있는 동적인 일로 관광, 유통, 운수, 무역, 통신 또는 건설, 농업, 임업, 문화, 예술, 스포츠, 유흥 정치 등에서 승부내고 발전하는 상이다.

삼재가 들어있는 亥(돼지띠), 卯(토끼띠), 未(양띠)는 불운이면 일확천금 노리다 실패할 수 있으니 투기, 모험, 도박은 삼가하며 감정을 절제하고 근신하며 조심해야 하는 세운이다.

4월생, 8월생도 상문이 들어 운이 정지되고 곡소리 난다 하는 해이니 투기, 모험, 도박, 보증 모두 조심하고, 지키는 마음으로 근신해야 한다.

 

▲ 정치는

큰 둑도 개미구멍 하나로 무너진다. 결판 끝판을 내는 상으로 단번에 결판을 내자는 마음 강하게 움직이는 수이다.

 

이런 때 여러가지 일에 손을 대거나 실력 이상의 일을 떠맡아 성급히 추진하면 뜻하지 않은 차질이 생겨 모든 것이 조화를 잃게 된다. 큰 뚝도 개미구멍 하나에 무너진다고 했듯 위험천만한 때이다. 그늘진 땅에 자리공풀의 제거를 결행한다. 중도의 길을 지키면서 스스로 존대하는 마음이 없으면 허물이 없다고 했다.

 

▲ 새누리당은

연약한 네 기둥이 엄청난 대들보를 떠받친 격이다. 힘에 부치는 무거운 짐을 양 어께에 메고 있는 상으로 오랫동안 겹치고 겹친 시름이 한꺼번에 닥친 격이다. 그러나 괘상 고목이 된 버드나무에 꽃이 핀 격이요. 늙은 여자가 젊은 남편을 얻은 상이라고 했으니 고목에 핀 꽃은 오래 갈 수 없고 늙은 아내에 젊은 남편은 꼴사나운 격이니 허물될 것도 없고 명예스러울 것도 없다.

 

▲ 민주당은

만물이 소생하는 봄, 큰비를 품은 우레가 바야흐로 대지를 뒤흔들 듯한 기세에 있는 상이다. 봄 기운이 발동한 상이다. 이제 모든 것이 새로운 방향으로 나가고 있다. 곤경에서 벗어나 희망찬 앞길을 내다볼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럴 때 현자가 나서서 모든 계획을 세워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실력이 없는 자가 과분한 지위에 있으면서 상사에게 아첨하고 남의 세력을 의지해 자만하고 있다고 한다. 회개가 늦어지면 후회를 영구히 남기게 된다.

 

▲ 북한은

변화운, 개혁 혁신해야 길하다. 변화·개혁해야 성공하는 운수로 운이 강할 때다. 다만 목표가 둘이 있어 어떨까 망설이게 되는 게 탈이다. 본래 목표를 존중하며 때와 형편을 따라야 성공이 빠른 길이다. 경쟁이 심하고 분쟁이 심한 때이니 싸우지 않고 이기는 방법을 강구하라. 모이기는 모이나 동지를 모으려고 해도 되는 일이 없다. 슬픈 노릇이다. 그러나 노력을 계속해 나가면 위에서 쫓게 되어 허물은 없을 것이나 뜻이 바르지 않으면 난경에 빠진다고 했다.

 

▲ 미국은

한없이 큰 하늘로 위대한 아버지의 격이다. 여섯 마리 용이 하늘을 나는 상으로 운수는 오르막이나 실속이 없는 수로 물질 면에는 비어 있는 상이다. 무언가 들뜬 상태이다. 출렁이던 파도가 잠잠해지면 적막이 찾아오듯 항상 신중하라. 사리사욕을 앞세워 자기중심적이 되면 좋은 시기를 놓치는 결과에 처한다. 항상 대의와 대도를 가지고 처신해야 하며 땅 위에 나타난 용이라고 하니 그 덕이 널리 퍼진다. 훌륭한 군주로 신임받기에 적당하다.

 

▲ 중국은

제2의 부인으로 시집가는 아가씨의 상이니 애정이나 정사관계가 얽히는 불가피한 일들을 뜻한다. 서두르기보다는 천천히, 게으름이 덕이 되는 수이다. 제2 부인은 정식이 아니라 일시적인 현상이므로 영속성 없이 얽히게 되기 때문이다. 괘상 결혼이 늦어진다고 한다. 시기가 늦어지는 것은 좋은 인연을 기다리기 때문이다. 운이 나쁘지 않다.

 

▲ 일본은

인정과 충실함이 넘쳐 행운의 3요소가 완비되어 행동에 자신이 있다. 혼자보다 누구의 힘을 빌려 자신과 함께 이롭고 즐겁다. 따라서 이기주의는 절대 있을 수 없다. 좋은 아이디어에 힌트를 얻고 경제운도 길하다.

현실을 굳건히 지켜라. 본업이 아닌 투기의 유혹이 있으니 조심할 것. 비밀 없이 협력하는 일에 크게 성공과 이익이 있다. 인재의 안배도 원만하다. 오래 숙원 하던 일이 성취되는 절호의 찬스다.

 

 

삼합의 띠로 본 을미년 운수

 

잔나비띠, 쥐띠, 용띠는 생명과 명예를 걸고 최고의 실권을 주도하는 상호간의 싸움판이다. 수가 나쁘면 혈·관제·형사가 따르고, 밀어내고 물리치는 일이 따르며, 칼로 도려내는 운이니 수술 상처도 따르는 운이므로 상해를 조심하고 상업하는 이는 될듯하나 실패 수가 있으니 무리한 투자는 옳지 않다.

 

호랑이띠, 말띠, 개띠의 경우 사업가는 발전하고 직장인은 승진하며 시험자는 합격하며 학생은 진학길이 열린다. 일반사람들은 만사편안하게 되는 운세이다. 신규 사업, 건축이나 시험 준비도 길하다 선거자도 승리한다. 노력하는 대로 승리하는 시기이니 중요한 때이다. 그러나 슬픈 눈물을 흘릴 수도 있으니 윗사람의 우환이나 상복수가 있다. 살림이나 문서도 늘어나는 해이다.

 

돼지띠, 토끼띠, 양띠는 나가는 삼재로 팔란을 겪는다는 해로 근신해야 하는 운이다.

저장해 뒀던 창고문이 열리는 격으로 묵혀 두었던 것을 꺼내 쓰는 운수로 오랜 세월 묶였던 일이 풀리는 해이다. 그러나 일확천금을 노리다 수렁에 빠지는 수도 있는 운으로 모험, 투기는 옳지 않다. 문화, 예술, 종교에 관계하는 이는 성공하는 해이다. 부동산 관계 일들도 매우 길하다.

그러나 남녀 모두가 방탕기가 생기는 때이니 스스로 절제하고 조심해야 한다. 부부지간 이별이 많은 때이니 가정을 잘 단속하고 서로 이해와 협력이 필요하다.

 

뱀띠, 닭띠, 소띠는 저장해둔 창고를 파하게 되니 자원이 고갈되는 때이다. 기능 마비, 사업부진, 자금고갈 특히 종교로 인한 분쟁이나 소송이 발생한다.

신앙이나 종교 교리에 어긋나는 일을 하게 돼 훗날 후회하게 되는 일을 만든다. 씨를 심어도 싹이 트지 않는 때이니 새로운 시작이나 개업, 개점, 결혼 등은 길하지 않다.

 

이 밖에도 을미년은 뱀띠, 닭띠 그리고 4월생, 8월생은 운이 정지되는 손재가 많이 따르는 때이다.

모험투기는 절대 안 되고 보증이나 금전거래도 조심해야 하고 공직자도 근신하지 않으면 좌천되는 수이다. 돈을 쓰는 사람도 이런 사람과 거래해서 인연이 아니면 변제가 쉽지 않다. 그만큼 도움이 못 된다는 것이다.

특히 귀(鬼)가 많이 따르는 때이니 부정한 곳을 조심해야 한다. 상가나 병문안, 해산한 곳 등은 재수가 없으니 방문보다 다른 방법으로 인사를 대신하는 편이 좋겠다.

 

 

/ 일요 서울

 

 

...

 

 

 

2015년 양띠 해 대한민국 국운은?

나라에 어려운 일 닥쳐도 극복 가능…통일 준비할 때

 

국내 진보-보수진영 패거리 싸움 가장 경계해야 할 일

김정은 대운 타고났지만 北혼란스러운 상황 올 수도

 

[글로벌이코노믹 정경대 한국의명학회 회장]

2015년을 왜 미(未) 자라는 글을 쓰고 양이란 짐승을 배속시켰을까?

먼저 그 뜻을 풀이한 다음 양띠 해에 겪어야 할 나라와 개인의 역사를 추론하기로 한다.

 

우선 띠라는 말부터 생각해보자. 유독 우리나라 사람들은 태어나면 이름보다 먼저 붙는 말이 띠다. 그리고 한평생을 띠의 트라우마(trauma)에 시달리기도 하고 기분 좋은 애칭이 되기도 한다. 생각해보면 참으로 이상하다. 따뜻한 털로 옷을 짓고 멋진 요리로도 명성이 높은 양이란 짐승이 왜 우리들 인생을 좌지우지하는 길흉의 대명사로 회자되는 것일까?

 

먼저 띠라는 말뜻부터 생각해보면 상당히 깊은 철학이 내재돼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띠란 한마디로 허리띠의 띠와 같은 말이다. 띠를 두르듯 생로병사의 시작과 끝이 반복됨을 의미한다. 인간의 삶은 자연의 논리와 같다. 초목처럼 겨울의 중심인 冬至(동지)에 다음 해의 삶의 씨앗이 맺힌다. 그리고 봄에 싹이 터져 나와 자라고 여름에 무성해지며 가을에 시들고 겨울에 그 해의 운명적인 삶이 사라짐과 동시에 그 다음 해 삶의 씨앗이 또 맺힌다. 그렇게 삶이 반복되므로 허리를 두르는 띠에 동물을 배속한 것이다.

 

그러면 동물은 왜 사람의 나이에다가 배속시켰을까? 한 문장으로 딱 잘라서 말하자면 12동물이 인간의 생로병사의 진행과정에 나타나는 속성과 본성을 대변해주기 때문이다. 궁합을 본다든지 혹은 운명을 점치는 데 쓰이는 동물이 아닌 것이다.

12띠 중 양띠로 회자되는 미(未)는 나뭇가지가 무성한 모양을 형상화한 문자인데 부정사로서 앞을 볼 수 없다는 뜻이다. 아직 그러하지 아니하다, 미숙하다, 혹은 미래 장래라는 뜻도 된다.

사람의 나이로 치면 노년기에 접어든 시점이며 나무가 아직 열매를 맺지 못했듯 인생의 정점에 도달하지 못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미(未)에 배속된 양(羊)의 한자 뜻은 착하거나 복을 주는 신령스러운 기운을 뜻한다. 이렇듯 한자와 짐승이 품은 뜻이 전혀 다른 것 같지만 늙음과 양이란 짐승이 암시하는 내막은 자못 깊은 철학을 머금고 있다. 나이로 치면 60대에 이른 시점인데 아직 인간으로서의 참 깨달음을 얻지 못한 시점이다.

 

 

▲ 그림=허은숙 서양화가

 

초목이 음력 6월에 열매가 막 맺히려는 것과 같다고나 할까. 그러므로 아직 미숙한 나이인 것이다. 그러나 청소년과 장년기를 거치면서 치열하게 살아온 과거를 회상하면서 문득문득 죽음을 생각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따라서 뒤안길을 더듬으면서 그릇된 삶을 신 앞에 속죄하고 종교에 귀의하고픈 인연심이 자신도 모르게 일어난다. 그런 의미에서 양은 신 앞에 바치는 최고의 제물로서 인간 자신의 순수한 양심에 비교된다. 그런 까닭에 양띠 해와 양띠 월에 태어난 사람들은 거의가 마음이 순수하고 선량하다. 하지만 제물이란 의미에서 보면 반드시 몸의 어느 한 부분을 상한다는 뜻도 된다. 그리고 사회생활에 있어서 타인보다 늦게 생활의 안정을 찾는 편인데 대신 무성한 가지처럼 풍족한 삶이 기다리고 있다.

 

그러한 의미를 품은 양띠가 개인에게 미치는 삶과 건강을 생각해보자. 운명과 건강은 기후와 에너지의 변화규율에 영향을 받는다. 특히 건강은 거의 절대적이라 할 수 있다.

 

동양의학원전의 기록을 토대로 2015년의 기후변화를 예측하면 이러하다. 전반적으로 봄은 일찍 오는데 여름은 후덥지근해서 불쾌지수가 높은 해다. 그리고 미세먼지가 상당히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봄과 이른 여름은 비가 잦아서 습한 편이고 한여름에는 건조하며 가을 겨울은 바람이 많이 불고 눈비가 많이 내린다. 따라서 봄의 3개월은 심장이 허약해지므로 쓴맛으로 심장을 건강하게 해야 한다. 더운 여름 3개월은 간이 약화되므로 신맛으로 간을 건강하게 하게 가을 겨울에는 비장이 약화되므로 단맛 나는 음식으로 비장을 건강하게 해야 한다. 그렇게 음식으로 자신을 보호하지 않으면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여러 가지 질병에 시달릴 수 있다.

 

체질적으로 심장 간 비장이 크고 실한 사람이라면 별 문제가 없지만 작고 허약한 사람은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흉한 병을 앓거나 심하면 저승사자와 만날 수도 있다. 개인의 운명에 있어서는 대개 열이 많고 비만한 사람은 금전 손실이 예상되고 체격이 좀 마르거나 몸이 찬 체질은 금전 운이 따른다. 하지만 속이 차고 겉으로 열이 많은 체질은 금전 운이 있지만 속이 덥고 겉으로 찬 체질은 금전 운이 따르지 않는다.

 

다음은 기후변화로 인한 국가 전체 경제적 예상은 이러하다. 전체적으로 금이나 쇠붙이 또는 땅값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봄과 여름에는 식물이 잘 자라지 않아서 식품류의 값이 오르고, 가을 겨울에는 수확량이 많아서 값이 내릴 것으로 판단된다.

 

정치적으로는 여자대통령의 운이 아주 좋다. 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나라 안은 시끄럽겠다. 역시 큰 사고가 예상되는데 개인적으로도 흉하게 다치거나 죽는 일이 많을 것 같다.

예로부터 신하가 무능하면 아무리 뛰어난 제왕일지라도 무능해져서 나라가 불행해지고 신하가 아무리 뛰어나도 제왕이 무능하면 나라가 불행해지고 백성이 혼란스러우면 제왕도 신하도 무능해져서 나라가 망하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대통령은 특히 유능한 인재를 찾아 등용해야 하고 국민은 패당끼리 다투지 않아야 나라가 안정되고 발전한다.

 

가장 경계해야 할 건 진보다 보수다 하고 패거리를 지어 다투는 허망한 짓이다. 옛 것을 거울삼지 않는 진보는 급진적이어서 나라를 혼란에 빠뜨리고, 미래지향적이지 않은 보수는 국가 발전에 커다란 걸림돌이 된다. 특히 우리나라의 진보는 북한식 정치세력화를 띠는 경향이 있는데 그건 진정한 진보라 할 수 없다. 진정한 진보는 역사를 거울삼아서 지킬 것은 지키되 더 발전시키고, 역사에 흠이 된 그릇된 것은 과감히 버리고 보다 나은 삶의 질과 정신을 배양하는 데에 있다. 진정한 보수 역시 옛 것에 정체된 마음의 문을 열고 항상 미래를 내다보아야 한다. 따라서 진보 없는 보수가 있을 수 없고 보수 없는 진보가 있을 수 없으므로 진보다 보수다 하고 다투는 것 자체가 허망하다. 그것이 무엇이든 급진적이지만 않으면 보수든 진보든 맥락이 다르지 않아서 대립적 갈등으로 나라가 혼란에 빠지지 않을 것이다.

 

 

 

 

국제정세를 언급하자면 뭐니 뭐니 해도 북한을 먼저 떠올린다. 어린 지도자의 건강과 생각이 천하를 들었다 놓을 것이다. 그는 기묘하게도 북두칠성의 기운을 타고난 어쩌면 민족적 비극일 수밖에 없는 행운을 타고났음이 분명하다. 북두칠성의 기운은 한 인간을 최상의 자리에 올려놓고 불행을 행운으로 바꾸어놓는 상서로움이 있다. 이것을 칠성 줄을 타고났다 하고 말한다. 하지만 가장 위험한 순간이 칠성 줄이 끊어질 때다.

필자는 어린 지도자가 2014년에 심장마비 혹은 중풍으로 쓰러질 것이라 예상했었는데 40%만 맞고 60%는 틀렸음을 뒤늦게 깨달았다. 칠성 줄을 타고난 사실을 깜박 잊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2015년은 칠성 줄이 완전히 끊어지지는 않지만 약 70% 정도 위력이 감소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그가 맞이한 양띠 해는 상당한 고초가 따를 것이다. 2014년의 상황보다 훨씬 더 심각할 것 같다. 건강 면에서도 2014년에 예상했던 그런 질병으로 쓰러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거기다가 국내외의 여러 가지 재앙으로 인해 무슨 짓이든 저지를지 몰라 굉장히 우려스럽다. 그의 치하에서 갈등이 고조돼 상당한 혼란에 빠질 것이라 예상된다. 따라서 그에 대비한 준비가 필요하다.

 

금년 양띠 해는 다행스럽게도 우리 여자대통령의 기운이 북두칠성과 연결됨을 암시해주고 있다. 따라서 국내 사정이 아무리 어려워도 위기를 능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비정상을 정상으로 돌려놓겠다는 의지만 꺾지 않는다면 나라 발전에 큰 족적을 남기게 될 것이다. 하지만 북쪽으로 향한 눈길을 더욱 부릅떠서 지켜보아야 한다. 그리고 책사들의 의견을 모아 계책을 세워 통일준비에 박차를 가하면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한 뜻밖의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 확신한다. 우리 한민족이 평생을 함께하는 띠는 시간과 공간을 아우르는 우주적 철리가 함축돼 있다. 이를 지혜롭게 받아들여서 건강과 행운이 여러분과 함께하기를 기원하면서 필을 맺는다.

 

 

/글로벌이코노믹 정경대 한국의명학회 회장

 

 

 

 

 

2015년 양띠해 운세

 

2015년은 을미년(乙未年)이다. 을미년의 ‘을’은 사물로는 꽃나무이고 ‘미’는 흙으로 간주된다. 그래서 꽃이 만발하듯 한해의 운이 활짝 피어나는 한해가 될 수 있다. 그런데 꽃은 오행에서 방향으로 동쪽을 상징하고 동방예의지국인 우리를 가리킨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국운이 대박이 나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 국내외적으로 많은 변화 속에 지속적인 발전이 이루어지길 기대해 본다.

 

 

쥐띠=총운 :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가야 하는 시기. 자신을 드러내기 보다는 조직에 동화되어 가는 것이 유리하다. 또 새로운 일을 하기 보다는 기존의 일에 충실히 임하고 도전이나 모험은 자제 할 것. 취미나 여가생활을 즐기면서 자신에게 충실하고 내공을 쌓으며 보낼 것.

재물운 : 금전적인 부탁은 명분을 만들어 거절 할 것. 또한 투자는 신중을 기하고, 저축이 제일 좋음.

애정운 : 기혼은 부부싸움 하지 말고 포용심을 갖고 이해 할 것. 또 지는 것이 때로 이기는 것이라는 말을 생활화 할 것. 솔로는 잘못된 만남을 가질 수 있고 연인은 이별 조심할 것.

건강운 : 시간이 없어도 종합 검진 받을 것. 아프면 참거나 미루지 말고 바로 병원에 가서 진찰 받을 것. 가능한 대중교통 이용하고 과로하지 말고 충분한 휴식을 가질 것.

 

소띠= 총운 : 겉으로 보이는 것과 실체는 다를 수 있으니 매사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달콤한 말을 해 오거나 좋은 제안을 받더라도 꼼꼼히 검토해 볼 것. 또 동업이나 함께 일을 추진하는 것은 자제하고,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일은 절대로 하지 말 것.

재물운 : 외화내빈. 눈으로 볼 때는 수입으로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실속이 없고 도리어 손해일 수 있다. 가장 안전한 투자처는 부동산일 수 있다.

애정운 : 집안 일은 배우자와 상의할 것. 또 아무리 바빠도 가정에 신경을 많이 쓰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가질 것. 연인은 사랑탑이 무너질 수도. 솔로는 잘못된 만남.

건강운 : 건강할 때 건강을 지켜야 한다. 건강식품 섭취하고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 할 것. 유산소 운동이 좋으며 단체운동보다 혼자서 하는 운동이 효과적일 수 있다.

 

호랑이띠= 총운 : 좋은 일이 많이 생길 수 있는 시기. 계획한 일, 진행하는 일이 잘 풀리면서 결실을 거둔다. 리더십을 발휘할 수도 있으며 능력을 발산 할 수도 있을 듯. 사람 만날 일이 많아지는데 이미지 좋아지고 대인관계도 넓어 질 수 있다.

 재물운 : 지출보다 수입이 많아지는 시기. 내 집 마련에 꿈을 갖고 있다면 실행에 옮겨 볼 것. 또 더 넓은 집으로 이사를 갈 수도 있고, 연봉도 오를 듯.

애정운 : 아직 솔로들은 솔로 탈출의 적기가 될 수 있다.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다가서 볼 것. 연인들은 좀 더 가까운 사이로 발전. 기혼은 사랑의 향기가 진동할 듯.

건강운 : 일복이 많아지면서 과로하게 되고 에너지 소모가 늘 수 있다. 몸에 좋은 음식이나 보약 먹을 것. 몸에 맞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며 건강을 챙길 것.

 

토끼띠= 총운 : 웃을 일이 많아지는 시기. 집안에 경사가 생기거나 자신에게 좋은 일이 생길 수 있다. 또 평소에 하고 싶었던 일을 하거나 바라던 일이 현실화 될 수도 있다. 실력도 업그레이드되면서 이익도 생기게 되어 명분과 실리 모두 챙길 수 있으며, 좋은 인맥도 만들어 질 듯.

재물운 : 재물과 인연이 괜찮은 시기. 연봉이 오르거나 하는 일에서 좋은 결실을 거두어 이익과 연결될 수도 있다. 집을 마련하는 꿈이 이루어 질 수 있으며 경제적으로 상승하게 됨.

애정운 : 솔로는 멋진 만남을 이룰 수 있다. 연인은 청혼가를 부르거나 들을 수도 있다. 기혼은 사랑이 집안에 가득할 듯.

건강운 :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매사에 큰 어려움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근심 없고 건강도 양호. 건강할 때 규칙적인 식생활을 하고, 운동 할 것.

 

용띠= 총운 : 경쟁이 치열한 시기. 동료, 친구, 가족과도 경쟁할 수 있다. 그래서 몸도 마음도 지칠 수 있으니 삶을 힐링할 시간을 자주 가질 것. 한편 편법은 쓰지 말고 선의의 경쟁을 할 것. 또 사람이 재산이니 사람을 잘 다루어야 한다.

재물운 : 머니테크에 관심 있다면 금이나 은 등 귀금속에 투자 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 그리고 무리하게 투자를 하는 것보다는 알뜰하게 저축하는 것이 좋은 방법.

애정운 : 친구가 연인으로, 동료가 애인으로 변할 수 있다. 그러니 솔로인 사람은 멀리서 찾지 말고 가까운 곳에서 찾을 것. 연인과 기혼은 권태로움이 안 생기게 노력 할 것.

건강운 : 정신적으로 예민해 지고 마음고생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좋은 음악을 자주 들으면서 마음을 정화 시킬 것. 또 시간을 내 종합 검진 받는 것이 좋다.

 

뱀띠= 총운 : 받기보다 베푸는 시기. 작은 것은 양보하고 조금 손해 보고 말 것. 그리고 밖으로 확장하기 보다는 있는 것을 지키며 안전을 추구 할 것. 한편 기혼은 자녀 농사짓기에 좋은 시기. 가족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것도 좋다.

재물운 : 가족과 자신을 위해 쓰는 시간과 돈은 아끼지 말 것. 또한 건강을 위해 노력을 많이 할 것. 배울 것이 있다면 미루지 말고 시작. 배우는 것이 돈 버는 것.

 애정운 : 사랑은 줄 때 더욱 행복한 것. 기혼은 배우자의 행복을 위해 더욱 정성을 쏟을 것. 연인은 하나라도 더 챙겨 주고 싶은 마음. 사랑이 가득 담긴 선물을 한다면 효과.

건강운 : 할 일이 많아지고 에너지 소모가 많은 시기. 따라서 건강식품 많이 섭취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할 것. 특히 채소, 과일을 섭취하고 독서를 통해 지혜를 쌓을 것.

 

말띠=총운 : 몸도 마음도 바빠지는 시기. 하지만 실속 없는 일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니 이익과 손실을 잘 계산해 보고 움직일 것. 한편 새로운 일을 시작하거나 생활환경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 변화에 능동적으로 움직이고 남보다는 자신을 먼저 챙길 것.

재물운 : 머니테크에 관심이 많아져서 투자나 노후 관련 프로그램 정보를 수집할 수도 있다. 무리하지 말고 자신의 경제적 능력에 맞춰 안정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

애정운 : 솔로는 마음에 드는 이성을 보지만 그림 속 인물일 듯. 연인들은 받기보다 주는 사랑을 하는 시기. 기혼은 사랑이 깊어지면서 가정이 행복해 질 듯.

건강운 : 비교적 양호. 하지만 심장이나 혈압 관련 질병을 조심. 또한 에너지 소모가 많으니 잘 먹을 것. 운동은 등산, 골프 또는 축구가 좋을 수 있다.

 

양띠= 총운 : 올해는 12년만에 돌아오는 자신의 띠 해로서 운이 욱일승천할 수 있다.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열정과 자신감을 갖고 실행해 볼 것. 목표에 도달하게 된다. 한편 대인관계가 넓어지고 좋은 인맥이 형성될 수도 있다.

재물운 : 이익 생기면서 경제적으로 여유 생길 수 있다. 투자 해 두었던 곳에서 수입이 생길 수도 있으며. 사업가는 매출 신장. 직장인은 연봉 상승.

애정운 : 솔로는 이상형을 만나 솔로 탈출의 기회가 생길 수 있다. 연인들은 둘이 하나가 되는 사랑의 결실이 생길 수도. 기혼은 부부동반으로 여행이나 가족 여행을 떠나 볼 것.

건강운 :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한 시기. 혹시 건강이 좋지 않았던 부위가 있는 사람은 건강이 호전될 수도 있다. 한편 멋진 몸매를 만들고 싶다면 망설이지 말고 실행에 옮겨 볼 것.

 

원숭이띠=총운 : 삶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시기. 새로운 것을 접하거나 배울 수도 있다. 또 자신이 하는 일에서 내공이 쌓이면서 전문가로서 입지가 더욱 공고해 질 수도 있다. 한편 윗분과 교감이 생기며 비전이 보이고 전반적으로 좋은 일이 더 많이 생긴다.

재물운 : 아는 것이 힘이고 좋은 자산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배우는 일에 투자를 아끼지 말 것. 그리고 부모님과 윗분을 자주 뵙고 친하게 지내면 경제적으로 유리해 질 수 있다.

애정운 : 오래 된 연인들은 청혼과 관련된 일이 생길 수도. 솔로는 주변 사람에게 관심을 가져 볼 것. 기혼은 주는 사랑보다 받는 사랑을 할 듯.

건강운 : 건강한 정신에 건강한 육체가 깃든다. 힐링 시간을 자주 갖고 좋은 음악을 수시로 들을 것. 부부동반 취미생활이나 문화생활을 즐기면 건강 좋아짐.

 

닭띠= 총운 : 열매를 거두는 시기. 계획을 세우고 차분히 실행에 옮겨 좋은 결실을 거둘 듯. 그러나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시대의 흐름에 맞춰 새로운 것을 접하고 배우기를 게을리 하지 말 것. 그러면서 전통과 새로운 것을 잘 조화시켜야 한다.

재물운 : 지출보다 수입이 느는 시기. 따라서 돈을 벌고 모으는 재미, 일하는 즐거움이 생길 수 있다. 너무 일에만 매달리지 말고 가끔은 가족과 함께 나들이나 여행 할 것.

애정운 : 하나라도 더 챙겨 주고 싶은 마음. 연인은 보고 싶은 사랑의 중독에 빠질 수도 있다. 솔로는 멋진 만남이 생길 수도. 기혼은 행복으로 물들게 될 듯.

건강운 : 부부가 함께 취미나 운동을 시작해 볼 것. 연인은 함께 하는 취미로 데이트 할 것. 그러면 몸과 마음이 튼튼해지면서 사랑도 업그레이드되니 일석이조가 된다.

 

개띠= 총운 : 처음은 좋고 나중은 힘든 시기. 따라서 첫 단추를 잘 맞춰야 한다. 또한 일 할 때는 오래 끌면 불리하니 속전속결이 좋다. 동업을 하거나 함께 일을 추진할 경우 뒤에 분열이 생길 수 있으니 처음에 계약을 잘 해야 한다. 그리고 비슷하지만 다르니 잘 분별할 것.

재물운 : 남을 따라서 투자를 했다가는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또 위험한 방법은 피하고 이익이 작아도 안전을 택할 것. 한편 아무리 친한 사람이라도 금전적인 청탁은 자제.

애정운 : 처음에는 마음에 들고 뜨거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관심과 흥미가 줄어 들 수 있다. 기혼은 반복되는 생활에 권태로움이 생길 수도. 뭔가 특별한 이벤트를 만들어 볼 것.

건강운 : 겉으로 튼튼한 것 같지만 정신적, 마음적으로는 멍이 들 수도 있다. 종합 검진 받고 건강에 신경 쓸 것.

 

돼지띠= 총운 :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사람이 챙기는 시기. 실력을 발휘하고 좋은 결실을 거두어 능력을 인정받는다. 하지만 실속은 별로 없을 수 있다. 따라서 실속도 챙길 수 있도록 지혜를 발휘할 것. 그리고 혼자 보다는 팀워크로 일을 하는 것이 시너지 효과 상승.

재물운 : 실력이 곧 돈이라는 등식이 성립되는 시기. 일 할 때는 비전을 생각하며 일 자체에 의미를 두고 열심히 할 것. 그리고 공을 세우면 미래를 위해 윗분 것으로 돌릴 것.

애정운 : 연인은 사랑이 무르익게 되는 시기. 솔로는 인연 만날 기회 생길 듯. 따라서 소개팅이나 미팅 제안 오면 적극 참여. 기혼은 사랑과 행복이 업그레이드.

건강운 : 채소, 과일을 섭취하고 힐링 시간 자주 가질 것. 가족이 함께 취미 생활을 하면 건강과 행복 일석이조. 미혼은 규칙적인 식생활.

 

글 : 박사 조규문(경기대 문화예술대학원 동양철학과 초빙교수) 자료제공 : 점&예언

 

/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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