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어린이날 맞이 가족단위 프로그램 풍성
강서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박물관 특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허준박물관(가양2동 소재)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방과자 만들기(6회), 약첩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 인형극, 한방차 무료시음 행사를 갖는다.
한방과자와 약첩 만들기는 각각 3천원과 2천원의 재료비를 받으며, 그 외 프로그램은 무료이다. 당일 현장에서 참여희망자 접수를 받는다.(☎3661-8686)
□ 겸재정선기념관(가양1동소재)에서는 천방지축 개구리왕자(오전10시), 손수건 염색하기(12시, 참가비 2천원), 겸재와 사진찍기(오전10시), 겸재현장답사(오후3시)가 준비되어 있다.
프로그램 체험후 1층과 2층 전시실에 들리면 진경산수화 원화 11점과 겸재화풍을 계승한 신세대 화가들의 작품 40점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겸재정선기념관 ☎2659-2206)
□ 강서구립극단‘윤슬’은 어린이들을 위한 제19회 정기공연을 갖는다
“지구는 우리가 지킨다, 이슬이와 청리”라는 제목으로 물 찾기를 통해 환경과 물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내용이다.
5월5일(목), 7일(토), 8일(일) 10일(화) 오후 2시와 5시, 강서구민회관 노을극장에서 1일 2회 공연한다.
입장료는 4천원이며, 강서구청 홈페이지 문화관광 사이트에서 예약이 가능하다.(문화체육과 ☎2600-6077)
□ 자녀와 함께하는 디자인 체험학습을 5월 13일까지 접수받는다.
초등학생들에게 생활속 디자인의 필요성과 가치를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5월 28일 2회에 걸쳐 운영한다.(1회 14:00~15:30, 2회 16:00~17:30)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학습으로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컵과 펜 등 소재를 이용하여 나만의 그림을 그리는 로봇을 디자인한다.
겸재정선기념관에서 진행하며, 5월13일까지 강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 1,000원, 도시디자인과 ☎2600-6843)
□ 어린이들의 문화적 창의성 향상을 위한 솜씨 경연대회도 개최한다.
5월 4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구민회관 및 우장산 공원 일대에서 글짓기, 그림그리기, 동요 부르기 대회가 진행된다.(가정복지과☎2600-67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