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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時 : 2018년 07월 08일(日曜日). 06:20, ♥ 場所 : 경북 포항 내연산(內延山, 문수봉(628m), 삼지봉(711m).
☞ 가는 길 : 06:20(삼천포 축협 앞 출발) → 07:05(사천 IC, 남해안 고속국도 진입) → 07:25-36(함안휴게소) → 08:20-30(현풍휴게소) → 08:38(대구, 도동 분기점) → 08:55(포항, 팔공산 갈림길) → 영천 → 09:37(포항 IC 나옴) → 10:07(장사해수욕장) →10:40(옥계계곡인 팔각산입구 도착) → 장사 해수욕장. 화진포 해수욕장 → 11:25(경북 포항시 북구 죽장면 하옥리 내연산 대형 주차장 도착). ☞ 산행코스 : 내연산 주차장 → 문수봉 → 삼지봉 → 은폭 갈림길 → 관음폭포 → 연산폭포 → 보경사 → 주차장. ☞ 세부 산행코스. 11:33 : 포항 보경사 중산리 주차장 산행시작. 11:50 : 내연산 보경사(문수암 2km, 연산폭 2.5km). 12:03 : 테크계단. 12:25 : 문수암. 12:46 ; 임도 삼거리(문수암 1km). 12:52 : 문수봉 삼거리(↑ 문수봉 0.17km/← 삼지봉 3km/→ 보경사1.9km, 1시간). 13:00 : 문수봉(628m, ← 삼지봉 2.6km, ↓ 보경사 2km). 13:05-30 : 점심. 13:38 : 수리더미삼거리(수리더미 1.1km/← 삼지봉 1.7km, 1시간/→ 문수봉 0.8km 20분). 13:43 : 은폭삼거리(은폭 2.8km/문수봉 1.7km/삼지봉 0.6km). 14:00 : 삼지봉(711m, ← 향로봉 2.6km, 1시간 40분/→ 문수봉 2.6km 1시간). 14:20 ; 은폭 삼거리(은폭 2.8km/문수봉 1.7km/삼지봉 0.6km). 15:00 : 내연골 계곡. 은폭(제8폭포) 15:10-20 : 관음폭(제6폭포). 15:25-30 : 연산폭(제7폭포, 30m의 학수대, 보경사 2.4km). 15:34 : 잠룡폭포. 15:45 : 상생폭포(제1폭포, 표고 150m, 연산폭 0.8km, 향로봉 6.2km). 15:55-16:05 : 목욕. 16:15-25 : 보경사. 16:33 : 보경사 주차장 도착. 산행 종료. 16:00-17:10 : 후식, ☞ 오는 길 : 17:30(보경사 주차장 출발) → 18:05(포항 IC 진입) → 18:30-45(영천휴게소) → 19;20(대구) → 19:35-45(현풍휴게소) → 18;25(군북IC 나옴) → 18:30-21:00(군북 명품 숯불 돌솥식당 석식) → 21:23-30(문산휴게소) → 21:36(사천 IC 나옴) → 22:15(삼천포 도착). ♥ 이웃한 봉우리 : 향로봉(930m), ♥ 산행 위치 :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중산리, 죽장면 하옥리. ♥ 특기상항 ; 내연산(內延山 930m)은 경북 포항시와 영덕군 남정면 경계에 있는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태백산맥 낙동정맥이 울진의 통고산, 영덕의 백암산, 청송의 왕거암(주왕산의 모산)을 거쳐 내려오다가 동쪽으로 가지를 친 산줄기가 동해안 남단부에서 솟구친 산으로 북쪽에는 동대산(東大山, 792m), 바데산(645m)이 있고, 서쪽 4㎞ 지점에는 6·25의 격전지인 향로봉(香爐峯, 929m)이 있다. 종남산(終南山)이라 불리다가, 신라 진성여왕(眞聖女王)이 이 산에서 견훤(甄萱)의 난을 피한 뒤에 내연산이라 개칭하였으며 문수봉(622m), 삼지봉(710m), 향로봉(930m), 우척봉(천령산, 775m). 삿갓봉(716m), 매봉(835m) 등 6봉으로 주능선과 20리나 되는 빼어난 계곡에 12폭포가 자리하고 있어 1983년 10월 1일 군립공원으로 지정하여 관광지로 조성하고 있다. 산의 남쪽 기슭에 고찰 보경사(寶鏡寺)와 그 부속암자인 서운암(瑞雲庵)·문수암(文殊庵) 등이 있다. ▲ 06시 20분 삼천포 축협 앞 출발, 07시 05분 사천 IC, 남해안 고속국도 진입, 함안휴게소(07:25-36), 현풍휴게소(08:20-30)에서 휴식. 08시 38분 대구, 도동 분기점을 돌아 08시 55분 포항, 팔공산 갈림길로 나와 영천을 지나 09시 37분 포항 IC를 나와 10시 07분 장사해수욕장을 거쳐 10시 40분 옥계계곡인 팔각산 입구에 운전기사의 실수로 잘못 도착, 장사 해수욕장을 되돌아 와서 화진포 해수욕장을 지나 11시 25분 경북 포항시 북구 죽장면 하옥리 내연산 대형 주차장 도착하니 대형버스와 승용차가 많이 주차해 있다. 11시 33분 산행시작. ▲ 내연산은 여름산행지 적격지로 산과 계곡,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름등산의 3박자를 고루 갖춘 산행지이다. 내연산은 12폭포를 보며 걸을 수 있는 계곡트레킹과 향로봉(930m), 삼지봉(710m), 문수봉(622m), 우척봉(775m), 삿갓봉(716m), 매봉(835m) 등 6개 봉우리를 따라 이어지는 다양한 등산 코스와 장사 해수욕장, 화진포 해수욕장도 선택하여 이용할수 있기 때문이다. ▲ 내연산, 보경사 입구의 상가지역을 지나. ▲ 11시 50분 보경사 입구 삼거리, 보경사 매표소 입장료 3500원(65세 이상 무료)을 내지 않으려면 오른쪽 임도를 따라 산행하면 조금 우회하지만 넓은 등산로이기에 쉬운 등산코스이다. 내연산은 2004년 9월 12일, 2008년 7월 20일. 2013년 7월 28일 3번 산행하였지만 멋진 산과 계곡이 그리워 여름산행지로 또 오게 되었다. ▲ 산행코스는 포항시 죽장면 하곡리 용추교 → 향로봉 → 12폭포. 11폭.10폭. 은폭포 → 관음폭포 → 연산폭포 → 보경사 → 주차장으로 계획했는데 버스 기시의 판단 착오로 옥계계곡인 팔각산입구에 도착하여 되돌아 오는 덕분에 내연산 주차장 → 문수봉 → 삼지봉 → 은폭포 → 관음폭포 → 연산폭포 → 보경사 → 주차장으로 변경하였다. ▲ 데크 계단. ▲ 경사가 급한 오르막길. ▲ 아래로 제1폭포인 상생폭(相生瀑). ▲ 문수암 가는 길에 계곡으로 내려가는 문수봉(1.6km) 이정표. 우린 오른쪽 등산로. ▲ 문수암 입구 일주문과 이정표. ▲ 문수암 대웅전과 부처님 ▼
▲ 12시 46분 보경사 입구에서 오른쪽 임도로 오르면 만나는 임도삼거리(문수암 1km). 이곳부터 넓은 임도같은 산행로가 문수봉, 삼지봉, 향로봉까지. ▲ 12시 52분 문수봉 삼거리(↑ 문수봉 0.17km/← 삼지봉 3km/→ 보경사1.9km, 1시간). 넓은 산행로와 이별, 좁은 산행로를 따라 문수봉에 올랐다가 삼지봉으로 갈 계획. 문수봉을 모르고 지나치기 쉽기 때문에 요주의! ▲ 13시 문수봉(628m) 정상 도착. 정상은 넓은 헬기장으로 정상석(내연산 문수봉 68m)과 이정표(삼지봉 2.6km, 보경사 2km)가 있고 많은 산악인들이 점심을 먹고 있어 우리도 정상의 숲 그늘에서 점심(13:05-30). ▲ 문수봉(628m)에서 기념 사진 ▼
▲ 문수봉에서 조금 내려오면 넓은 산행로. 5분 내려오면 만나는 수리더미 삼거리(수리더미 1.1km/삼지봉 1.7km, 1시간/문수봉 0.8km 20분) 이정표. 2013년 7월 28일 집사람과 같이 와서 여기에서 계곡으로 하산한 곳으로 오늘은 삼지봉 행. ▲ 은폭삼거리 이정표(은폭 2.8km/문수봉 1.7km/삼지봉 0.6km). 삼지봉에 들렸다가 이곳으로 되돌아 와서 은폭으로 하산할 예정. ▲ 적송이 우거진 넓은 산행로. ▲ 삼지봉 아래 이정표(삼지봉 0.4km/ 보경사 2.2km). ▲ 14시 삼지봉(711m) 도착. 정상은 넓은 헬기장으로 정상석이 2개. 이정표(← 향로봉 2.6km, 1시간 40분/→ 문수봉 2.6km 1시간)가 있고 조망은 동해바다, 포항의 신항만, 영일만, 호미곶, 성법령, 동대산, 청송 주왕산 등이 보일텐데 숲이 자라 방해하고 있다. 향로봉이 2.6km, 1시간 40분 거리이기에 생략하고 되돌아 갈 예정. ▲ 삼지봉에서 정상석과 기념사진. ▲ 온 길을 되돌아 가 40분전에 지나 간 은폭포 삼거리(은폭포 2.8km/문수봉 1.7km/삼지봉 0.6km)에 도착, 이곳에서 은폭포가 있는 계곡으로 하산. ▲ 곳곳에 아름다운 절경이 전개. 우리 회원 3명을 만나 천천히 조심스럽게 하산. ▲ 15시 내연골 계곡 도착. 비가 온 뒷날이기이 수량이 풍부. 신을 벗고 계곡을 횡단, 상류가 올라가야 제8폭포(은폭), 제9폭포(복호1폭), 제10폭포(복호2폭), 제11폭포(실폭), 제12폭포(시명폭)을 갈 수 있기에 생략. 제6폭포인 관음폭(觀音瀑), 제7폭포인 연산폭(燕山瀑)을 가야 하기에 하류 행. 동심으로 돌아가 물장난을 치고 있는 산행객들. ▲ 바위를 아슬아슬하게 건너 뛰어 계곡 횡단. ▲ 15시 25분 제 7폭인 연산폭포가 굉음을 내며 쏟아지고. ▲ 연산폭포 상류에서 내려다 보니 폭포 위로 걸린 연산구름다리가 층암절벽과 어우러져 환상적이다. ▲ 연산구름다리를 건너는 우리 회원들. ▲ 폭포 위의 연산구름다리. ▲ 학소대 암벽을 타고 힘찬 물줄기를 뿜어내는 낙차 20m의 장엄한 연산폭포. ▲ 제7폭포인 연산폭(燕山瀑), ▲ 쌍폭의 6폭포인 관음폭포. 3개의 관음굴, 폭포 위로 걸린 연산구름다리가 환상적이다. 관음폭포는 높이 30m의 직벽인 학소대를 뒤로하고 연산적교가 걸려 있으며, 그 아래에 높이 5m 정도의 쌍폭 아래로 세개의 관음굴이 입을 벌리고 있어 위치에 따라 해골의 모습처럼 보이기도 한다 ▲ 쌍폭인 관음폭포. 연산구름다리를 배경으로 ..... ▲ 관음폭포 해설 안내판. ▲ 제4폭포(잠룡폭), 제5폭포인 무풍폭(舞鳳瀑), 제6폭포인 관음폭(觀音瀑), 제7폭포인 연산폭(燕山瀑) 주위의 선일대, 신선대(神仙臺), 학소대(鶴巢臺), 어룡대(魚龍臺), 연산암(延山巖), 기화대(妓花臺) 등의 기암과 암봉 ▼
▲ 제3폭포인 삼보폭(三步瀑)을 지나 제4폭포인 잠룡폭(潛龍瀑). 잠룡(潛龍)이란 "승천하지 못하고 물속에 숨어 사는 용"이란 뜻으로 폭포아레 거대한 암봉인 선일대를 낀 협곡인데 여기에 용이 숨어 살다가 선일대를 휘감으면서 승천햇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 청하골(내연골)의 멋진 암반. 제2폭포인 보현폭(普淵瀑), 제3폭포인 삼보폭(三步瀑)은 피서객들의 안식처이자 멋진 쉼터이다. ▲ 보경사에서 약1.5km 지점의 제1폭포인 상생폭(相生瀑). 청하골(내연골)은 제2 소금강(小金剛)이라 불리어지며 제1폭포인 상생폭(相生瀑), 제2폭포인 보현폭(普淵瀑), 제3폭포인 삼보폭(三步瀑), 제4폭포(잠룡폭), 제5폭포인 무풍폭(舞鳳瀑), 제6폭포인 관음폭(觀音瀑), 제7폭포인 연산폭(燕山瀑), 제8폭포(은폭), 제9폭포(복호1폭), 제10폭포(복호2폭), 제11폭포(실폭), 제12폭포(시명폭)가 있으며 30-50m의 암벽인 신선대(神仙臺), 학소대(鶴巢臺), 어룡대(魚龍臺), 연산암(延山巖), 기화대(妓花臺) 등이 환상적이다. ▲ 제1폭포인 상생폭(相生瀑)에서 더위를 식히는 등산객들. ▲ 청하골의 문수봉. 소금강 전망대, 보경사 갈림길. ▲ 쉼터 조망처. ▲ 16시 15분 보경사 도착. 보경사 대웅전. ▲ 보경사 건립 유래는 602년 진나라에서 유학하고 돌아온 신라 지명법사가 진평왕에게 동해안 명산에서 명당을 찿아 자신이 진나라의 도인에게 받은 팔면보경을 묻고 그위에 불당은 세우면 왜구의 침입과 이웃나라의 침입도 받지않고 삼국통일을 할것이라 하니 진평왕이 지명법사와 함께 내연산 아래 큰못에 팔면보경을 묻고 못을 메워서 금당을 건립하고 보경사라 했다고 한다(두산백과 참고). ▲ 보경사의 자랑거리인 멋진 반송. 16시 33분 보경사 주차장 도착. 산행을 종료한다. 후미 회원들이 오기를 기다리면서 천천히 후식(16:00-17:10)하고 17시 30분 보경사 주차장 출발, 18시 05분 포항 IC 진입하여 영천휴게소, 대구, 현풍휴게소에서 쉬었다가 18시 25분 군북 IC 나와 군북 명품 숯불 돌솥식당 석식(18;30-21:00)하고 문산휴게소를 거쳐 21시 36분 사천 IC 나와 22시 15분 전 회원 무사고 삼천포 도착. 내연산 계곡산행을 마무리한다.
☞ 동행 : 사천 삼천포 일요산악회원 47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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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름다운 동행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