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6일 6물 잣밤실 고객님들이 바람이 심하게 불고 너울성 파도가 심하고 비가 계속 내리고 있지만 오후 2시경이 지난 시간이지만 뒤늦게 출조하였지만 많은 감성돔이 잡혀 주었습니다.
3명이 출조하였고 그중 한 고객님은 낚시 전문가이지만 나머지 두 고객님은 이제 막 배우고자 하는 비 전문가이지만 날씨가 좋지 않음에도 출조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다행히도 출조하여 낚시대를 드리우기 시작하면서 빗방울이 많이 약해졌고 1시간쯤 지나서는 우의를 벗을 수 있었습니다. 0
그곳에서도 너울은 있었지만 그래도 아주 심하지 않았고 낚시대를 드리운지 1시간이 다가오면서 감성돔의 입질이 시작되었고 점차 감성돔의 입질이 서서히 잦아지고 있습니다.
지렁이를 끼운 원투에는 입질이 없었습니다. 찌낚시에서 감성돔의 입질이 있지만 유인을 해야만 입질이 찾아 오는 까다로운 낚시였습니다. 또한 수심에서도 차이가 많은 하루였습니다.
뒤늦게 출조하였지만 그래도 40여 마리의 감성돔이 잡혀 주었습니다. 아이스박스엔 살아 있는 감성돔이고 바늘을 삼켜서 별도의 아이스박스에 담아 둔 여러 마리의 감성돔은 사진에는 찍히지 않아 보이질 않네요. 잣밤실 고객님들이 너도 나도 앞장서서 생선을 손질하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가 좋았습니다.
손질하시는 모습의 사진은 고객님께 부탁하여 확보하여 올려 드립니다. 사진자료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