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미래 문화를 모른 채 투자를 논하지 마라!”
NFT, 메타버스, 블록체인이 만들어 가는 새로운 시대
미래 문화의 흐름을 알면 투자의 길이 보인다
가장 이상적인 투자란 무엇일까? 누군가는 수익률이 높지 않더라도 안정성을 더 중시할 수도 있고, 또 누군가는 조금 더 리스크를 안더라도 평균 이상의 수익률을 추구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리스크를 줄이면서도 높은 이익을 보장하는 투자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미래 성장 가능성은 크지만, 아직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숨은 진주 같은 기업을 찾는 것이다.
어떻게 해야 이런 숨은 진주를 찾을 수 있을까? 이 책의 저자는 이에 대한 정답이 바로 미래 문화의 흐름을 잘 파악하는 데 있다고 강조한다. 그러면서 제대로 된 투자를 위해 문화를 알아야 하는 이유를 독자들에게 세세하게 안내한다. 특히 투자자는 앞으로 각 분야의 문화가 어떤 변화를 보이고 가장 유행하는 흐름이 무엇이 될지 예측할 수 있는 안목을 길러야 한다. 하지만 그저 마음만 먹는다고 그런 안목이 저절로 길러지는 것은 아니다. 사회 전 분야에 걸친 문화에 대한 투자 공부가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 책은 문학에서부터 미술, 음악, 영화, 게임에 이르기까지 모든 문화 영역을 아우른다. 그리고 4차 산업혁명이 어떤 변화의 바람을 몰고 올지 생생하게 보여 준다. 그중에서도 인류에게 가장 혁명적인 기술로 다가오는 NFT, 메타버스, 블록체인 등이 인간의 생활에 미칠 영향과 그로 인해 거대 자본이 몰려갈 방향을 알려준다. 저자의 각 분야에 대한 깊은 통찰과 예측은 독자에게 높은 수익률이 보장되는 숨은 진주를 찾을 수 있는 지혜를 길러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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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문화를 잘 아는 투자자는 즐기면서 돈을 번다
역사, 문학, 미술, 음악, 영화, 게임 등
모든 분야의 문화를 바꾸는 새로운 부의 탄생!
변화를 예측하고 미리 움직인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간의 격차는 어마어마하게 크다.
앞날을 예측한다는 것은 힘든 일이지만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문화의 변화에 대한 이해력은 투자자에게 필수적인 요소이다. 비트코인도 마찬가지다.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이 인류의 문화에 어떤 파급력을 미칠지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던 이들은 비트코인을 저가일 때 사들여 지금은 헤아릴 수 없는 부를 이뤘다.
비트코인이 처음 세상에 나올 때만 해도 비트코인 1만 개로 피자 두 판을 시켜 먹었다. 개발자를 제외한
첫 번째 비트코인 소유자는 비트코인 거래 시장이 열리고 가격이 조금 오르자 400달러에 비트코인 1만 개를 팔아버렸다. 당시 그는 피자 두 판을 400달러에 팔았으니 엄청나게 남는 장사라고 희희낙락했다. 그러나 지금은 땅을 치고 후회할 것이다. 당시 그가 받은 1만 개를 2021년 11월까지 가지고 있었다면 그 시가 총액은 8,000억 원에 달한다.
변화는 우리 곁에 이미 와 버린 미래이다. 메타버스 시대는 가상세계를 현실보다 더 소중히 여기는 새로
운 인류, ‘메타 사피엔스’를 만들었다. 오죽하면 세계 최고의 SNS를 보유한 기업이 누구나 아는 서비스명 ‘페이스북’ 대신 ‘메타플랫폼스’라는 새로운 기업명을 채택했을까. 메타버스와 NFT는 왜 그렇게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걸까? 바로 그것은 기술이기 전에 ‘문화’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문학에서부터 미술, 음악, 영화, 게임에 이르기까지 모든 문화 영역을 아우르며 기술 발전이 가져온 변화의 최전선을 보여 준다. 세상이 바뀌고 있고 문화도 급격한 변화를 겪는 중이다. 변화는 불편함을 유발하지만, 세상이 변하면 투자자도 변해야 한다. 불편하고 귀찮다고 외면하지 말고 당당히 직면하여 이용할 줄 알아야 한다. 이 책을 통해 NFT, 메타버스, 블록체인 등이 인간의 생활에 미칠 영향과 그로 인해 거대 자본이 몰려갈 방향을 알고 향후 투자의 방향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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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메타버스, NFT를 기술이 아닌 ‘문화’로 인식해야 돈이 보인다
1장 역사를 잊은 투자자에게 수익률은 없다
. 한나라의 부활을 노리는 시진핑의 중국몽
. 21세기의 비트코인, 19세기 무정부주의의 화려한 부활
. 중세 마녀사냥 이후 가장 뜨거웠던 비트코인 거품 논쟁
. 존 로는 금융 천재였나, 사기꾼이었나?
. 역사상 최악의 전쟁, 독소전에서 찾은 투자자의 태도
. 베트남 전쟁이 투자자에게 남긴 교훈
. 유대인들은 암호화폐에 어떻게 기여했을까?
. 가상 부동산의 인기는 이미 1980년에도 있었다
. 양자역학의 관점에서 메타버스를 이해하다
. 화폐의 역사, 블록체인으로 완성되다
2장 SF소설에서 미래 투자의 힌트를 얻다
. 투자자라면 SF소설을 읽어야 하는 이유
. 최초의 메타버스 소설은 우리에게 있었다?
. 일론 머스크가 ‘인생 책’으로 꼽은 『파운데이션』
. 김초엽의 SF소설에서 찾은 투자 방향
. 『달러구트 꿈 백화점』으로 배우는 PDR의 힘
. 『멋진 신세계』에서 유전자 주식의 전망을 읽는다
. 암호화폐에 2030세대가 열광하는 이유
. 엔비디아와 테드 창의 SF소설
. 내가 쓴 글도 NFT가 될 수 있는 세상!
3장 NFT 미술품 투자로 누구나 프로슈머가 된다
. NFT는 미술을 위해 탄생했다
. 미술품 가격은 어떻게 결정되는가?
. 컬렉터의 관점에서 미술을 보라
. 현대 미술을 즐겨 보다 보면 돈이 보인다
. NFT가 비트코인이 아닌, 이더리움으로 발행되는 이유
. 누구나 참여 가능한 크립토 아트 시장
. NFT 아트의 탄생을 이끈 비플
. 돈이 보이는 NFT 마켓플레이스 사용법
. NFT투자자들의 10대 리스크
4장 BTS의 앨범이 아닌 NFT를 사라
. 음악계는 NFT를 어떻게 바라보는가?
. 텐센트가 스포티파이 인수에 실패한 이유
. NFT 음악 산업을 선도하는 3LAU는 누구인가?
. 누구나 NFT를 통해 멜로디를 만드는 시대
. 뮤직카우의 원조는 데이비드 보위의 채권이었다
. 메타버스에서 펼쳐지는 콘서트의 뉴노멀
5장 영화가 보여 주는 월 스트리트와 메타버스
. 영화계가 NFT에 열광하는 속사정
. 사람은 자기가 버는 돈만큼 세상을 본다
. 탐욕은 좋은 것이다
. 시장과 반대로 가면 때로는 큰돈을 벌 수 있다
. 1989년 일본 거품 경제의 붕괴
. 「레디 플레이어 원」 메타버스는 멀지 않았다
. 게임 속 NPC의 자유의지
. 중국 경제는 사회주의로 돌아갈 것인가
. ‘메타플랫폼스’가 된 페이스북
. 「오징어 게임」과 넷플릭스
6장 게임은 미래 투자의 핵심이다
. 메타버스, NFT 시장과 한국 게임
. 비디오 게임, PC 게임, 모바일 게임
. 위메이드의 NFT 도약
. 국내 1위 게임 업체, 넥슨의 코인 투자
. 초통령 로블록스가 어른들의 대통령으로
. 레드 데드의 게임과 엑시 인피니티의 P2E
. 펄어비스의 ‘도깨비’와 메타버스
. 마이크로소프트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이유
. 한국의 웹툰 vs. 일본의 망가
. 네이버와 카카오의 진검승부
에필로그
새로운 부의 흐름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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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중에서
** 새로운 기술은 진보하는 명분이 함께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마녀재판에서는 여성들의 일방적인 희생을 바탕으로 르네상스와 프랑스 대혁명 등이 일어나 여성의 권리가 신장됐습니다. 사회주의를 터부시하던 미국에서는 버니 샌더스처럼 사회주의자를 선언하는 사람이 지
지를 받으며 권력의 핵심에 있기도 합니다. 인플레이션 헤지와 가치 저장 수단에서 혁신을 이룬 비트코인 역시 진보라는 방향성을 분명 가지고 있습니다.
** 투자는 결국 확률 싸움입니다. 확률은 과거 비슷한 상황에서 상향한 경험이 몇 번, 하락한 경험이 몇 번으로 60% 비율로 주가가 오를 거라고 보는 빈도 확률과, 내일 비가 70% 올 거라는 식으로 주관적 믿음을 나타내는 베이즈 확률론이 있습니다. 둘 다 투자자에게 중요합니다. 빈도 확률은 주가의 차트를 중시하는 기술적 분석에서 중요하고, 주관적 확률은 전망과 예측에 본질적으로 중요하죠. 모든 것을 확률적으로 생각하면서 항상 확률이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