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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19 확진이 전국적으로 지속되고 있어
민들레국수집은 도시락과 마스크를 나눠드리고
긴급히 상담이 필요하거나 옷이 필요한 분들은
민들레국수집과 민들레센터에서 챙겨드리고 있습니다.
가난한 이웃들과 함께 걷는 일은 큰 행복입니다~
* 2010년 8월 1일부터 이용생활인들이 책을 읽고
독후감을 발표하면 매일 3000원의 장려금을 드립니다.
* 이용생활인들이 책을 읽고 독후감발표를 하여 노트 한권을 다 채우고
소원을 말하면 그 소원을 들어주기로 하였습니다.
2020년 10월 3일 (토)
개천절
2020년 10월 4일 (일)
상담은 정00(42세) 3년전에 갑자기 해고당하고 우울증에 걸려 힘들게 살아가고 있다고 하소연함.
서울 고척동 교회건물에서 노숙을 하고 있는데 온몸이 아프고 힘들게 살아가고 있다고 함.
배달일을 부탁하여 알아보고 있는 중.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점퍼,남방,청바지,팬티,양말,운동화를 지원함.
잠이라도 편하게 자보고 싶다고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잡비가 한푼도 없다고 잡비를 부탁하여 1만원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박00(65세) 농장일을 하다가 해고가 되고 그때부터 힘들게 산다고 도와달라고 하소연함.
3년째 용산역에서 노숙을 하다보니 온몸이 아프다고 병원치료를 부탁하여 1만원을 지원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마스크,남방,청바지,팬티,양말,세면도구를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이00(48세) 2년전부터 수원역에서 노숙생활을 하고 있는데 너무 힘들고 어렵다며 도와달라고 하소연함.
3개월 전부터 눈이 잘 보이지 않는다며 안경을 부탁하여 지원함.
갈아입을 옷과 운동화를 부탁하여 마스크,조끼,긴팔티,츄리닝,팬티,양말,세면도구,운동화를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센터회원들에게 마스크, 손소독제, 점퍼, 기모티셔츠, 남방, 기능성바지, 면바지, 조끼, 츄리닝, 작업복, 안전화, 운동화, 팬티, 런닝, 양말, 치약, 칫솔, 면도기, 구강청정제, 수건, 모자, 털모자, 배낭, 가방, 벨트, 한방파스, 감기약, 침낭, 담요, 찜질방티켓을 나누어주었다.
2020년 10월 5일 (월)
상담은 김00(38세) 이삿짐센터에서 인부로 일을 하다 2년전 허리를 다쳐 일도 하지 못하고 빚만 지다 현재는 영등포역 근처에서 노숙을 한다고 도와달라고 하소연함.
판매일이나 배달일을 부탁하여 알아보고 있는 중.
잡비가 한푼도 없다고 잡비를 부탁하여 1만원을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3장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백00(48세) 동생사업에 보증 서주었다 사업이 망해서 대출금이 본인 앞으로 차압이 들어와 집도 날리고 아주 어렵게 산다고 하소연함.
1년전부터 서울역에서 노숙을 하고 있는데 몸도 많이 아프고 살기도 싫다고 도와달라고 부탁함.
일자리를 부탁하여 알아보고 있는 중.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마스크,점퍼,남방,바지,팬티,양말,배낭을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잡비가 한푼도 없다고 잡비를 부탁하여 1만원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서00(56세) 10년 넘게 대구에서 치킨호프가게를 했는데 장사가 잘 되지않아 4년전부터 사채를 쓰고 빚을 못 갚아 채권자가 폭력을 써서 협박이 무서워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도망다니며 노숙을 하고있다고 도와달라 하소연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남방,바지,팬티,양말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2020년 10월 6일 (화)
상담은 최00(53세) 용역으로 건설현장에서 막일을 하다가 다리를 다쳐 일도 못하고 보상을 받지 못해 어렵게 살고 있다고 함.
동인천역 근처에서 노숙을 하는데 날씨가 추워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다고 침낭과 겨울옷을 부탁함.
침낭,패딩잠바,바지,팬티,양말,구강청정제,한방파스6매,운동화,찜질방티켓3장 지원함.
김00(76세) 서울역에서 노숙을 하는데 당뇨와 고혈압있어 힘들다고 하소연함.
코로나19지만 민들레국수집에서 도시락을 먹을 수 있어 감사인사를 전함.
패딩잠바,운동화,양말,치약,칫솔,한방파스6매,마스크를 지원함.
조00(49세) 경기도 화성 핸드폰 하청 공장에서 일하다가 경륜도박으로 2년 전에 회사를 그만두고 경륜도박으로 모든 재산을 잃고 마땅히 갈 곳이 없어 서울 용산역에서 2년째 노숙을 하고 있는데 너무 힘들다고 도와달라고 함.
신용불량으로 재취업도 쉽지 않다고 하소연함.
침낭,잠바,츄리닝,운동화,면티,팬티,양말,찜질방티켓3장 지원함.
2020년 10월 7일 (수)
상담은 임00(38세) 친구와 동업하여 휴대폰 대리점을 운영하다가 일수도 사용하고 1년전엔 아예 부도가 나서 그때부터 어려워져 부천역에서 1년째 노숙을 하고 있는데 온 몸이 아프다고 하소연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점퍼,남방,바지,팬티,양말,세면도구를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김00(41세) 마트에서 4년넘게 근무하다가 게임중독에 빠져 해고가 된 후 그때부터 어려워져 부평역에서 노숙을 하고 있다고 도와달라고 하소연함.
갈아입을 옷과 운동화를 부탁하여 점퍼,남방,바지,벨트,팬티,양말을 지원함.
잡비가 한푼도 없다고 잡비를 부탁하여 1만원을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양00(61세) 10년넘게 식품회사에 납품을 하다가 뇌물공여죄로 구속되어 원주교도소에서 1년간 복역하다가 출소한 후 갈곳이 없어 용산역 주변에서 노숙을 하고 있다고 하소연함.
취직도 못하고 일자리가 없다고 기숙사가 있는 일자리를 부탁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점퍼,긴팔티,바지,팬티,양말을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2020년 10월 10일 (토)
상담은 이00(82세) 동인천 자유공원에서 노숙을 하는데 감기몸살에 걸려 고생이 심하다고 며칠이라도 편하게 쉬고 싶다고 찜질방티켓을 부탁함.
겨울내의,패딩잠바,바지,팬티,양말,한방파스6매,찜질방티켓7장 지원함.
박00(78세) 지하철에서 잠을 자다가 가방을 잃어버려 안경이 없어 눈이 잘 보이지 않는다고 하소연함.
안경구매비용6만원,운동화,팬티,양말,세면도구,모자,찜질방티켓3장 지원함.
허00(36세) 울산에서 회사를 정년퇴직하고 퇴직금으로 주식에 투자했다가 가진 돈을 전부 잃고 부인과의 갈등으로 집을 나왔다.
민들레국수집에서 매일 도시락을 먹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인사함.
운동화,침낭,마스크,팬티,양말,모자,찜질방티켓2장 지원함.
김00(62세) 알콜중독으로 가족들과의 갈등이 심해 집을 나와 인천 부평역에서 노숙을 하고 있다고 함.
옷을 갈아입지 않아 몸에서 냄새가 많이 나는데 민들레 희망 센터에서 샤워하고 새옷을 갈아입으니 기분이 날아갈 것 같이 상쾌하다고 함.
잠바,스웨터,팬티,양말,바지,벨트,세면도구,찜질방티켓2장 지원함.
2020년 10월 11일 (일)
상담은 한00(69세) 서울 용산역에서 구걸을 하며 노숙을 하는데 관절염으로 고생을 많이 한다고 따뜻한 곳에서 쉬고 싶다고 찜질방티켓을 부탁함.
갈아입을 옷이 없다고 옷을 부탁함.
패딩점퍼,솜바지,내복,팬티,양말,한방파스6매,세면도구,찜질방티켓5장 지원함.
기00(35세) 충북 음성 리모델링(건물) 회사에 근무하다가 인터넷 게임에 중독되어 회사를 그만두고 지금은 가끔 막일을 해서 돈이 생기면 PC방에서 인터넷 게임만 하고 있다.
인터넷 게임을 끊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함.
배낭,골덴바지,벨트,팬티,양말,세면도구,구강청정제,찜질방티켓2장 지원함.
김00(47세) 건설현장에서 막일을 하다가 2개월 전에 허리와 어깨를 다쳐 일도 못하고 어렵게 여인숙에서 살고 있다고 도와달라고 함.
민들레국수집에서는 눈치 보지 않고 도시락을 받아 먹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인사함.
마스크,침낭,점퍼,팬티,런닝,세면도구,찜질방티켓4장 지원함.
2020년 10월 12일 (월)
상담은 김00(65세) 아들이 없어 딸과 같이 살면서 사위 사업에 전 재산을 투자했다가 사위의 사업이 망하면서 살던 집이 은행에 넘어가고 갈곳이 없어서 서울 종로역에서 노숙을 하고 있다고 함.
감기몸살에 걸려 온몸이 쑤시고 아프다고 며칠이라도 쉴 수 있게 찜질방티켓을 부탁함.
잡비2만원,가방,츄리닝,운동화,한방파스6매,찜질방티켓4장 지원함.
진00(52세) 충북 괴산 돼지농장으로 일하러 가는데 가는데 가진 것이 하나도 없다고 해서 교통비(일하러가는차비)5만원,작업복,작업화,팬티,양말,세면도구,배낭,마스크를 지원함.
문00(74세) 2년 전에 아들 사업이 망하면서 집을 날리고 갈 곳이 없어서 부평역에서 어렵게 노숙을 하고 있다고 도와달라고 함.
안경이 깨져 눈이 잘 보이지 않는다고 안경을 부탁함.
안경구매비용9만원,배낭,팬티,양말,한방파스6매,세면도구,찜질방티켓3장 지원함.
이00(59세) 택시운전을 하다가 1년 전에 회사를 그만두고 경마 도박에 빠져서 모은 돈을 모두 탕진하고 6개월 전부터 동인천역 근처에서 힘들게 노숙을 하고 있다고 도와달라고 하소연함.
밤에는 날씨가 추워 잠을 자지 못한다고 침낭을 부탁함.
2020년 10월 13일 (화)
상담은 안00(64) 7년전 사업이 망하면서 집이 채권자에게 압류되어 아들 집에 얹혀살다 눈치가 보여 집을 나와 1년째 주안역에서 노숙을 하고 있다고 하소연함.
숙소가 제공되는 경비 일자리를 부탁하여 알아보고 있는중.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점퍼,남방,바지,양말,팬티,운동화를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3장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최00(57세) 3년전 건설 현장에서 일을 하다 다리를 다쳐 일을 못해 여인숙에서 어렵게 살고 있다고 도와달라고 하소연함.
코로나19로 일을 못해 식사를 할 곳이 마땅치 않은데 민들레국수집에서 도시락을 먹을 수 있어서 요즘은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고 감사하다고함.
3년전에 말소된 주민등록만 살려주면 일하러 나갈 수 있다고 주민등록을 살려달라고 부탁하여 10만원을 지원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점퍼,남방,바지,벨트,팬티,양말,마스크를 지원함.
김00(49세) 용역회사의 소개로 건설 현장 막일을 하고 있는데 부인이 아파 간호를 하다 보니 일을 못해 돈을 못벌고 아주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고 하소연함.
작업복과 안전화를 부탁하여 작업복,안전화,긴팔티,팬티,양말,배낭을 지원함.
일하러나갈 차비가 한푼도 없다고 차비를 부탁하여 2만원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2020년 10월 14일 (수)
상담은 김00(52세) 부천에서 용역으로 건설현장에서 일하다가 6개월 전에 어깨를 다쳐 지금은 일을 못해 어렵게 살고 있다고 도와달라고 부탁함.
한방파스6매,침낭,패딩잠바,솜바지,팬티,양말,마스크를 지원함.
우00(74세) 지하철에서 신문을 주워 팔아서 생활하는데 날씨가 추워 지면서 감기몸살에 걸려 고생을 많이 한다고 도와달라고 부탁함.
잡비및약값3만원,침낭,내복,패딩점퍼,솜바지,팬티,양말,세면도구,찜질방티켓5장 지원함.
한00(68세) 외동딸(사위)과 같이 살다가 사돈과의 갈등이 심해 집을 나왔는데 갈 곳이 없어 동인천역에서 노숙을 하는데 매일 같이 민들레국수집에서 도시락을 먹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인사함.
마스크,털모자,점퍼,내복,팬티,찜질방티켓3장 지원함.
2020년 10월 17일 (토)
상담은 박00(68세) 20년넘게 안양에서 중국집을 하다가 5년전에 부도가 나고 그때부터 어려워져 노숙을 하며 힘들게 살아간다고 도와달라고 부탁함.
당뇨로 몸이 많이 아프다고 병원치료를 부탁하여 약값 1만원을 지원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마스크,점퍼,바지,팬티,양말을 지원함.
800원으로 2개월째 살고 있다고 잡비를 부탁하여 잡비 1만원을 지원함.
잠이라도 따뜻한 곳에서 푹 자고 싶다고 부탁하여 찜질방티켓3장 지원함.
천00(49세) 3년전에 알콜중독으로 다니던 전자회사에서 해고를 당하고 건강이 좋지 않아 다른 일을 해도 적응을 하지 못해 일을 하지 못한다고 도와달라고 하소연함.
일하러 나갈때 필요한 작업복과 안전화를 부탁하여 작업복,안전화,면티,바지,팬티,양말,배낭을 지원함.
일하러 나갈 차비를 부탁하여 1만원을 부탁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권00(75세) 부산에서 30년넘게 시장에서 생선을 팔다가 2년전에 갑작스럽게 교통사고가 나면서 부인도 도망가고 자식들도 나몰라라 하는 바람에 1년째 종각역에서 노숙을 하고 있다고 하소연함.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다리와 허리가 많이 아프다고 큰 병원에서 치료받는게 소원이라 하여 약값 2만원을 지원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침낭,바지,모자,팬티,양말,세면도구,마스크를 지원함.
민들레국수집 근처에 방한칸 얻어서 사는게 소원이라고 간곡히 부탁함.
2020년 10월 18일 (일)
상담은 박00(63세) 수원역에서 2년 6개월째 노숙을 하고 있는데 날씨가 추워지면서 밤에 잠을 자지 못한다고 도와달라고 하소연 함.
갈아입을 옷이 없어서 몸에서 냄새가 많이 난다고 갈아입을 두꺼운 옷을 부탁함.
패딩점퍼,츄리닝,내복,양말,찜질방티켓2장 지원함.
최00(51세) 야식집에서 오토바이로 배달을 하다가 오토바이 사고를 냈는데 허리와 다리를 다치고 그 이후로 일을 할 수 없어 힘들게 살고 있다고 함.
허리와 다리를 치료 받게 도와달라고 부탁함.
약값및잡비3만원,한방파스6매,장갑,운동화,내복,찜질방티켓3장 지원함.
나00(79세) 인천 부평역에서 잠을 자다 배낭을 잃어버려 갈아입을 옷과 세면도구가 하나도 없다고 도와달라고 부탁함.
마스크,손소독제,패딩점퍼,골덴바지,내복,팬티,양말,세면도구,찜질방티켓2장 지원함.
2020년 10월 19일 (월)
상담은 신00(38세) 이삿짐센터에서 인부로 일을 하다 2년전 허리를 다쳐 일도하지 못하고 빚만 지다 현재는 영등포역 근처에서 노숙을 한다고 도와달라고 하소연함.
판매일이나 배달일을 부탁하여 알아보고 있는 중.
잡비가 한푼도 없다고 잡비를 부탁하여 1만원을 지원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마스크,조끼,남방,청바지,팬티,양말,세면도구를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김00(54세) 10년 넘게 대구에서 치킨호프가게를 했는데 장사가 잘 되지않아 3년전부터 사채를 쓰고 빚을 못 갚아 채권자가 폭력을 써서 협박이 무서워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도망다니며 노숙을 하고있다고 도와달라 하소연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츄리닝,팬티,양말,운동화,배낭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이00(46세) 자동차 정비일을 10년넘게 했는데 아내와 사별하면서 알콜중독에 걸려 아무일도 못하고 수원역에서 2년째 노숙을 하고 있는데 온몸이 아프고 관절염으로 고생하고 있다고 하소연함.
잡비가 한푼도 없다고 잡비를 부탁하여 1만원을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2020년 10월 20일 (화)
상담은 표00(52세) 인천 계산동 아파트 현장 전기공으로 일하다가 높은곳에서 떨어져 지금은 일을 못해 어렵다고 도와달라고 하소연 함.
민들레국수집에서 눈치 보지 않고 도시락을 받아 먹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인사함.
잡비3만원,침낭,패딩점퍼,마스크,모자,찜질방티켓3장 지원함.
김00(83세) 서울역에서 3년째 노숙을 하는데 감기몸살에 걸려 몹시 고생하는데 민들레 진료소에서 무료로 진료 받고 약을 먹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인사함.
점퍼,츄리닝,내복,팬티,양말,세면도구,찜질방티켓3장 지원함.
박00(62세) 당뇨와 고혈압으로 고생하는데 민들레국수집에서 푸짐한 양에 도시락을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함.
서울 용산역에서 노숙하는데 밤에는 날씨가 쌀쌀해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다고 두꺼운 겨울옷을 부탁함.
패딩점퍼,츄리닝,내복,팬티,양말,구강청정제,세면도구,찜질방티캣2장 지원함.
2020년 10월 21일 (수)
상담은 천00(48세) 전남 해남으로 일하러 가는데 가진 것이 하나도 없다고 도와달라고 부탁해서 교통비(일하러가는차비)5만원,안전화,작업복,팬티,양말,세면도구 지원함.
김00(50세) 인천 송림동에서 청소용역으로 근무하다가 6개월 전에 허리를 다쳐 갑자기 해고 되고 지금은 일을 못해 여인숙에서 쫓겨나게 생겼다고 도와달라고 부탁함.
경성여인숙비23만원,침낭,이불,내복,팬티,양말,세면도구,한방파스6매 지원함.
정00(72세) 수원역에서 구걸을 하며 3년째 노숙을 하고 있는데 밤에는 날씨가 추워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다고 두꺼운 겨울옷을 부탁함.
몇일이라도 따뜻한 곳에서 쉬고 싶다고 찜질방티켓을 부탁함.
마스크,침낭,츄리닝,내복,팬티,양말,털모자,세면도구,찜질방티켓5장 지원함.
박00(36세) 서울 동대문시장 의류가게에서 일하다가 인터넷 게임에 중독되어 결근을 자주해서 해고되고 재 취업을 못하고 있다.
가끔 막일을 해서 돈이 생기면 돈이 떨어잘 때까지 PC방에서 인터넷 게임만 한다.
베로니카 사모님과 상담하고 나면 속이 후련해진다고 함.
가방,모자,마스크,패딩점퍼,골덴바지,팬티,양말,장갑,찜질방티켓3장 지원함.
2020년 10월 24일 (토)
상담은 강00(59) 사업이 망하면서 집이 압류되어 아들 집에 얹혀살다 눈치가 보여 집을 나와 주안역에서 노숙을 하고 있다고 하소연함.
숙소가 제공되는 일자리를 부탁하여 알아보고 있는중.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남방,바지,양말,팬티,운동화를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3장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조00(52세) 건설 현장에서 일을 하다 다리를 다쳐 일을 못해 여인숙에서 어렵게 살고 있다고 도와달라고 하소연함.
일을 못해 식사를 할 곳이 마땅치 않은데 민들레국수집에서 도시락을 먹을 수 있어서 요즘은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고 감사하다고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점퍼,남방,바지,벨트,팬티,양말,운동화,세면도구,모자를 지원함.
김00(45세) 용역회사의 소개로 건설 현장 막일을 하고 있는데 코로나19로 요즘은 그마저 일거리가 없어서 힘이 들다고 하소연함.
작업복과 안전화를 부탁하여 작업복,안전화,면티,팬티,양말,배낭을 지원함.
일하러나갈 차비가 한푼도 없다고 차비를 부탁하여 2만원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2020년 10월 25일 (일)
상담은 문00(63세) 20년 동안 전자제품 가게를 운영하다 부도가 나서 재산을 다 잃고 가정이 파탄 나면서부터 서울역에서 노숙을 하기 시작했는데 허리통증이 너무 심하다고 파스를 부탁하여 한방파스 6매를 지원함.
갈아입을 두꺼운 옷을 부탁하여 점퍼,목티,바지,팬티,모자,배낭을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3장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박00(57세) 부인과 사업을 하다 성격이 맞지 않아 6년전에 이혼하고 다니던 회사에서도 인터넷 도박게임 중독으로 해고당하고 돈도 전부 잃고 이제는 여의도공원 근처에서 노숙을 하고 있다고 사는게 사는데 아니라고 하소연함.
다른일을 하려고 해도 신용불량으로 할 수 없다고 신용불량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부탁하여 알아보고 있는중.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점퍼,모자,팬티,양말,세면도구,운동화를 지원함.
잡비가 한푼도 없어 잡비를 부탁하여 1만원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최00(48세) 4년전 동생의 빚보증 때문에 집과 가게를 날리고 1년 전부터 용산에서 노숙을 한다고 함.
잠자리가 일정하지 않고 여기 저기 옮겨 다니며 잠을 자다보니 피부알레르기로 온몸이 간지러워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한다고 병원치료를 부탁하여 병원비 3만원을 지원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점퍼,팬티,양말,베낭을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당을 부탁함.
2020년 10월 26일 (월)
상담은 이00(65세) 송내역 근처에서 노숙을 하며 어렵게 살고 있다고 도와달라고 하소연 함.
잡비3만원,마스크,패딩점퍼,내복,목티,골덴바지,팬티,양말,찜질방티켓3장 지원함.
하00(51세) 전북 남원으로 일 하러 가는데 가진 것이 아무 것도 없다고 해서 교통비(일하러가는차비)5만원,츄리닝,내복,팬티,양말,세면도구,찜질방티켓3장 지원함.
김00(45세) 경기도 수원역 근처 중국집에서 오토바이로 배달 일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내서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해고되고 다리가 아퍼서 일을 못한다고 도와달라고 하소연 함.
침낭,잡비2만원,패딩점퍼,솜바지,양말,세면도구,찜질방티켓5장 지원함.
신00(63세) 2년 전에 아들 사업이 망하면서 살던 집이 은행에 넘어가고 갈 곳이 없어서 인천 주안역에서 구걸을 하며 노숙을 한다고 함.
밤에는 날씨가 추워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있다고 두꺼운 옷과 침낭을 부탁함.
잡비2만원,침낭,패딩점퍼,골덴바지,목티,팬티,양말,찜질방티켓3장 지원함.
2020년 10월 27일 (화)
상담은 심00(54세) 부평역에서 청소용역으로 근무하다가 알콜중독으로 해고되고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하지 못하고 동인천역 근처에서 노숙생활을 하며 방황하고 있다고 함.
고혈압과 당뇨 합병증으로 눈이 잘 보이지 않는다고 도와달라고 부탁함.
안경구매비용및약값10만원,운동화,패딩점퍼,팬티,양말,한방파스6매,세면도구,찜질방티켓3장 지원함.
김00(73세) 인천 신포동 재래시장 근처에서 노숙을 하는데 옷을 갈아입지 않아 몸에서 냄새가 심하게 났는데 민들레희망센터에서 샤워를 하고 나니 기분이 날아갈 것 같이 좋다고 감사하다고 함.
패딩점퍼,골덴바지,양말,한방파스6매,세면도구,찜질방티켓2장 지원함.
윤00(63세) 동인천 화도진공원에서 노숙을 하는데 날씨가 추워 잠을 자지 못한다고 침낭과 담요, 겨울옷을 부탁함.
민들레국수집에서 줄서지 않고 푸짐한 도시락을 먹을 수 있어서 좋고 긴급지원비로 받아 감사하다고 인사함.
내복,패딩점퍼,팬티,양말,마스크,모자,한방파스6매,찜질방티켓3장 지원함.
2020년 10월 28일 (수)
상담은 최00(39세) 공장에서 일하다가 경마에 빠져 해고된 후 어려워지기 시작하여 보현의 집에서 힘들게 지내고 있다고 도와달라고 부탁함.
몸살로 고생하고 있다며 약값을 부탁하여 1만원 지원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점퍼,긴팔티,청바지,팬티,양말,모자,마스크를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이00(64세) 동대문시장에서 20년넘게 봉제공장을 하다가 2년전에 부도가 나고 그때부터 어려워져 1년째 용산역에서 노숙을 하다보니 온몸이 아프고 힘들다고 하소연함.
노숙이 너무 힘들다고 자활근로 일자리를 부탁하여 알아보고 있는중.
민들레국수집을 알게 되어 희망이 생긴다고 감사인사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점퍼,패딩바지,팬티,양말,세면도구를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3장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당을 부탁함.
박00(57세) 일용직으로 평생 일하다 몇 년전 인터넷 도박게임 중독으로 집보증금마저 전부 잃고 이제는 역근처에서 노숙을 하고 있다고 하소연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긴팔티,바지,벨트,팬티,양말,운동화를 지원함.
잡비가 한푼도 없어 잡비를 부탁하여 1만원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2020년 10월 31일 (토)
상담은 김00(62세) 대구에서 13년 넘게 학교 앞에서 분식집을 운영했는데 장사가 잘되지 않아 5년전에 부도가 나고 자식들의 형편이 어렵고 부담이 되는 것이 싫어서 집을 나와 1년 전부터 노숙을 하고 있는데 나이가 많아 일도 못하고 있는데 용산역 근처에서 노숙을 한다고 도와달라고 하소연함.
알콜중독으로 일도 제대로 못한다고 아주 어렵다고 잡비를 부탁하여 1만원을 지원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점퍼,목티,바지,팬티,양말,운동화를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한00(59세) 남성복 매장을 10년 넘게 했는데 장사가 잘되지 않아 문을 닫고 부인과도 이혼하고 오랜 노숙생활로 온몸이 쑤시고 아프다고 도와달라고 하소연함.
당뇨와 고혈압으로 고생하는데 일을 못해서 돈이 없어 약도 못 먹고 있다고 약값을 부탁함.
약값및잡비3만원,츄리닝,양말,팬티,운동화를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3장을 지원함.
이00(47세) 성격장애로 직장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가끔 아르바이트나 막일을 하며 아주 어렵게 생활을 한다고 하소연함.
서영남 대표님의 인문학강좌를 들으며 요즘 마음이 안정된다고 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츄리닝,점퍼,팬티,양말을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3장을 지원함.
2개월동안 잡비가 한푼도 없다고 부탁하여 1만원 지원함.
가정문제와 잠잘방 문제로 상담예약함.
센터회원들에게 마스크, 손소독제, 점퍼, 기모티셔츠, 남방, 기능성바지, 면바지, 조끼, 츄리닝, 작업복, 안전화, 운동화, 팬티, 런닝, 양말, 치약, 칫솔, 면도기, 구강청정제, 수건, 모자, 털모자, 배낭, 가방, 벨트, 한방파스, 감기약, 침낭, 담요, 찜질방티켓을 나누어주었다.
코로나19로 거리생활이 많이 힘드시죠.. 버팀목이 되어주는 민들레희망센터..
민들레 VIP손님들이 정말 외로움에 사무쳐서 많이 힘드실텐데 아늑한 공간에서 많은 위로 받으세요
사랑과 나눔이라는것이 굳이 거창하지 않아도, 작은 마음만 있으면
가능하다는것을 가르쳐주시는 민들레 수사님 베로니카 사모님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거리에서 삶이 고단하고 짜증도 나지만, 여기 오시는 분들도 모두 힘내세요^^
사연 많은 사람들, 어렵고 힘든상황인 사람들이 참으로 많은거 같습니다☆
매일 거리에서 지내는 삶에.. 배고프고 힘든 사람들이 기댈 수 있는 민들레 희망센터가 있어 참 다행이네요!
사랑과 나눔이라는것이 굳이 거창하지 않아도 이해와 배려하는 마음들 작은 도움으로
가능하다는 것을 가르쳐주시는 민들레대표님, 천사 베로니카님
코로나19에 건강 조심하시구요. 늘 따뜻한 배려와 나눔 언제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