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부터
하루는 혼자, 하루는 동아리원들과 밤샘관측을 정말 신나게 했습니다.
하지만 몸은 말이 아닙니다..
관측활동이 일상에 지장가게 할 순 없다는 자신만의 규칙에 덕에
금요일부터 지금까지 3~4시간 밖에 잠을 못자고 앉아 있습니다..
이미지도 이제야 처리해서 올립니다..
- 시간 : 2014.09. 19
- 장소: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 카메라 : 누드 Canon EOS 600D
- 경통 : Barska magnus ED 80mm
- 가대 : EQ5 Synscan

<M45, 플라이아데스 성단>
- 노출 : 90s * 36 ( 54분 ), iso1600

<NGC7000, 북아메리카 성운>
- 노출 : 90s * 37 ( 55분 ), iso1600

<IC1805, 하트 성운>
- 노출 : 90s * 66 ( 1시간 40분 ), iso1600

<NGC2244, 장미 성운>
- 노출 : 90s * 22 ( 33분 ), iso1600
- 시간 : 2014.09. 20
- 장소: 강원도 고성군 잼버리장 관측지
- 카메라 : 누드 Canon EOS 600D
- 경통 : Barska magnus ED 80mm
- 가대 : EQ5 Synscan

<M33, 삼각형자리 바람개비 은하>
- 노출 : 90s * 33 ( 50분 ), iso1600

<IC434, 말머리 성운, 불꽃 성운>
- 노출 : 90s * 32 ( 48분 ), iso1600
별상도 엉망이고 주기오차의 한계로 들쑥날쑥합니다..
성운기가 안살아나서 보정도 과해지고.. 모든게 엉망입니다;;
하지만 더 이상 사진으로 스트레스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자신이 즐거웠으면 된거지요.
물론 다른 사람이 내 사진을 보고 눈이 즐거워 진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아직은 부족한 때라 생각합니다.
10대를 지나 더 번듯한 장비가 생기면, 그때에는 지금보다 행복할까?..
그것은 또 아닐 것 같습니다.
언제나 단순 기록용 사진들로 남겠지만,
언젠가 그 동안 고마웠던 사람들에게 소박한 액자에 직접 촬영한 사진을 넣어 선물하는 것이 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