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러브토크'(이윤기 감독, 엘제이필름 제작)의 배우 박진희가 변했다.
각자의 사연을 품은 채 미국의 낯선 도시에 모여든 젊은 세 남녀의 사랑, 열정, 상처입은 내면 등을 담은 감성영화 '러브토크'에 전격 합류하면서 또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전작인 영화 '연애술사'에서 보여준, 불의를 참지 못하는 열혈 미술선생의 모습을 벗어던진 채 한층 차분해지고, 여성스러운 미국 유학생의 모습으로 변신을 감행하고 있는 셈이다.
이 영화는 미국의 한인 라디오 방송국 프로그램인 '러브토크'를 통해 청취자와 진행자로 만나는 써니(배종옥)와 영신(박진희) 두 여자가 마음에 담고 있는 한 남자 지석(박희순)의 쓸쓸하고 외로운 사랑을 담을 예정
★...고 정은임 아나운서의 1주기를 맞아 다음 팬카페 정사람(cafe.daum.net/wjddmsdla) 회원들은 4일 북한강 공원 묘소를 방문한다.
정사람 회원들은 이날 고 정은임 아나운서의 기일을 맞아 묘소를 찾기로 했다. 이날은 정은임 아나운서의 가족들과 지인도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팬카페 운영자는 정사람을 통해 “돌아오는 8월4일은 정은임이 우리 곁은 떠난 지 일년이 되는 날이다”며 “추억을 되살리고 앞으로도 영원히 기억할 수 있는 만남이 이뤄지기 바란다”며 이번 모임을 설명했다.
운영자는 이어 “지금까지 정은임을 만나기 위해 자주 묘소를 찾으신 회원 분들과 아직 안가보신 회원님들은 1주기를 통해 북한강 공원을 찾아 가자”며 “앞으로도 꾸준히 정은임을 만나러 가는 일들이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은임 아나운서는 지난해 7월 22일 서울 흑석동 삼거리 지하철 9호선 공사 현장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이송된 후 8월4일 숨졌다. 고 정은임의 안타까운 죽음으로 많은 팬들은 정은임의 묘소를 자주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팬 카페에도 하루의 230여명 이상의 팬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
★...김정은이 음주연기를 실연(?)해 화제다.
김정은은 영화 ‘사랑니’ 촬영 중 술 마시는 장면을 위해 실제로 음주도 불사한 것. 최근 제작사가 공개한 바에 따르면 극중 과외학원 교사 ‘인영’ 역의 김정은은 동료 교사와 같이 와인바에서 대화를 나누는 장면에서 와인투혼을 펼쳤다.
특히 촬영이 서울 강남 한복판의 와인바에서 한낮에 진행됐지만 김정은은 고도의 감정 몰입이 필요한 연기를 위해, 또 영화적 리얼리티를 위해 낮술(?)도 마다하지 않으며 완벽하게 촬영을 마쳐 스태프의 찬사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김정은은 계속되는 음주 연기로 중간중간 쉴 때마다 소파 신세를 져야 했지만 촬영이 재개되면 다시 와인잔을 입으로 가져 가며 열연을 펼쳤다는 것. 이날 김정은의 와인투혼으로 완성된 장면은 바로 김정은의 극중 캐릭터 ‘인영’을 설명해주는 부분이다. 열일곱살 남자와 사랑에 빠진 그녀를 다그치는 동료에게 “누구랑 키스하고 싶은 게 나쁜 일이야?”라고 오히려 반문하며 ‘사랑의 당당함’을 강조하는 대목이기 때문이다.
‘사랑니’는 서른 살의 여자 ‘인영’이 어느 날 첫사랑을 연상케하는 17세 남자를 만나면서 다시 설레는 사랑을 만들어간다는 멜로영화. ‘해피엔드’의 정지우 감독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며 올 가을 개봉될 예정이다.
한편 김정은은 영화 ‘사랑니’의 후반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SBS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루루공주’로 한여름 시청자와 만나고 있기도 하다
★...웰컴 투 동막골’(감독 박광현/제작 필름있수다)이 ‘태극기 휘날리며’ 이후 최다 스크린인 전국 450개 스크린에서 개봉된다.
영화사 측은 3일 “당초 430개 스크린이 확정됐었지만 시사회 이후 호평이 잇따르면서 극장가에서도 스크린수를 20개 더 늘린 450개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영화사 측은 또 “이 같은 현상은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역사를 새로 쓴 ‘태극기 휘날리며’가 입소문에 힘입어 개봉 2주차에 첫주(452개 스크린)보다 늘어난 513개로 됐던 것과 비슷한 양상이다”며 장밋빛 흥행을 예측했다.
4일 개봉될 ‘웰컴 투 동막골’은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두메 산골 동막골에서 우연히 만난 국군 인민군 연합군이 만나 벌이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그렸다. 정재영 신하균 강혜정 등이 열연했으며 사전 인지도에 비해 시사회 이후 호평이 줄을 이으며 올 여름 최고의 흥행 다크호스로 꼽히고 있다.
한편 ‘웰컴 투 동막골’의 스크린 확보전은 이영애 주연의 ‘친절한 금자씨’와 격돌하며 흥행전쟁과 스크린수 확보 전쟁을 동시에 벌여나갈 것으로 보인다.
★...“신발 벗기가 겁나요”
최근 2.5집 리메이크 앨범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 마야가 4일 KBS ‘비타민’ 녹화 도중 자신의 신체 콤플렉스를 털어놔 화제다.
마야는 “고약한 발냄새가 고민이다. 무대 위에서 열창을 하는 순간에도 앞줄의 관객들에게 발냄새가 날까봐 조심한다”고 깜짝 고백한 것.
젊은 여자 가수로서는 쉽지 않은 고백이라 평소 마야의 팬이라고 밝힌 MC 정은아 조차도 그녀의 솔직한 모습에 당황해 “이미지가 망가질 것 같아서 걱정된다”고 우려할 정도였다.
★...섹시 가수 이효리가 농염한 가을 여인으로 변신했다.
여성 의류 브랜드 GGPX의 전속 모델인 이효리는 지난 7월 15일 뉴욕에서 진행한 광고 촬영에서 한껏 물오른 섹시미로 아티스트들과 뮤지션들의 아지트인 첼시(Chelsea) 거리를 잔뜩 매료시켰다.
광고 컨셉은 60년대 음악, 예술, 패션의 뮤즈로 불렸던 ‘nico’(앤디워홀의 muse가 되었던 모델이름).
효리는 힙의 윤곽이 그대로 드러나는 타이트한 팬츠와 잘룩한 허리라인이 부각되는 탑을 입고 모피로 포인트를 주는 패션을 섹시하게 소화했다.
뉴욕의 트렌디한 분위기 속에 녹아드는 섹시한 포즈와 고혹적인 눈빛으로 촬영에 임했던 이효리는 'nico'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보다 세련되게 재현해냈다는 게 업체의 평가다
★...엇갈린 운명의 세 남자와 한 여인’
조선 최초 궁중 광대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왕의 남자’(감독 이준익, 제작 이글픽쳐스·씨네월드)가 강렬한 1차 포스터를 전격공개했다.
비주얼 속 감우성은 왕보다 더 당당하고 자유로웠던 광대 ‘장생’의 강인함을 뿜어내며 특유의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최고의 권력가지만 아픈 과거를 지닌 ‘연산’역의 정진영은 고독하고 슬픈 눈빛을 띄고 있다.
한편, 성격은 내성적이지만 천성은 광대인 ‘공길’ 역을 맡은 이준기는 여자보다 더 매혹적인 자태로, 희대의 요부 장녹수로 분한 강성연은 화려함 속에 숨어있는 야릇한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홍보사측은 “각 캐릭터가 주는 서로 다른 매력과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들의 표정이 시선은 물론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것”이라고 자부했다.
자유로운 영혼의 광대 장생과 그를 부러워했던 왕 연산, 왕을 연민했던 광대 공길, 그리고 질투로 가득 찬 연산의 애첩 녹수의 비극적인 운명을 그린 영화 ‘왕의 남자’는 올 겨울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영화 '원초적 본능'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섹시스타 샤론스톤이 4일(한국시각) NBC의 간판 토크쇼인 '제이레노의 투나잇 쇼'에 출연해 담소를 나누고 있다. 스톤은 유명배우 빌머레이와 조연으로 함께 출연한 짐자무시 감독의 새영화 '망가진 꽃들(Broken Flowers)'을 홍보하고 있는 중이다
★...머라이어 캐리가 최근 자신의 뉴욕의 집을 대대적으로 재개조 하는 것과 때를 맞추어 지중해에서 휴가를 즐겼다. 이 와중에 머라이어 캐리가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요트에서 한가롭게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컨택트 뮤직 닷컴과 피플에서 공개 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머라이어 캐리의 이번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그간 논란이 되었던 복부 근육이 온데 간데없는 모습이었기 때문.
얼마 전 머라이어 캐리는 공연 중 복부를 노출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서 공연을 하던 중 복부에 왕자 모양의 복부 근육이 공개되어 큰 관심을 받았었다.
이를 본 전문가들은 이것은 운동을 하여 만들어진 복부 근육이 아니라 왕자 모양 부분만 선탠을 해서 만든 것이라고 주장을 했고 머라이어 캐리 측은 ‘사실 무근’이라며 이를 반박했었다. 또 그녀의 홍보 담당자는 머라이어 캐리의 스타일리스트에게 복부를 드러낸 의상을 입게 하지 말라는 주문을 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휴가 중 머라이어 캐리의 모습이 노출되면서 머라이어 캐리의 복부근육은 자연스럽게 운동으로 만들어진 근육이 아니었음이 알려지고 말았다
★...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비벌리힐즈에서 열린 El Premio De La Gente(2005 라틴뮤직팬어워즈) 후보발표 기자회견에서 멕시코 그룹 Grupo Climax의 니콜(왼쪽)과 오스카 로보(오른쪽)가 공연을 하고 있다. 이 행사는 다양한 라틴뮤지션들에게 상을 수여하며, 그 수상자는 팬들이 결정한다
★...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비벌리힐즈에서 열린 El Premio De La Gente(2005 라틴뮤직팬어워즈) 후보발표 기자회견에서 볼리비아 배우 칼라 오티즈가 미소를 짓고 있다. 이 행사는 다양한 라틴뮤지션들에게 상을 수여하며, 그 수상자는 팬들이 결정한다
▲...4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동아시아컵축구 한국-북한전에서 북한 서혁철(오른쪽)이 한국 김진용을 다독거려 주고 있다
★...“아쉽지만 사이좋게 비겼다.”
4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5 동아시아연맹축구선수권대회 풀리그 2차전 한국과 북한의 남북 대결은 전후반 득점 없이 0-0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지난 93년 10월 28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04 미국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한국의 3-0 승리)이후 12년 만에 맞선 남북 축구대표팀은 이날 섭씨 32도의 무더운 날씨 속에서 체력전을 펼쳤으나 끝내 골을 터뜨리는데 실패했다
★...동아시아축구 남북한 대결 4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동아시아컵축구 한국-북한전에서 무승부로 경기를 끝낸 남북선수들이 관중석의 '우리는 하나 조국통일' 플래카드와 펄럭이는 한반도기를 보며 그라운드를 걷고 있다
★...동아시아축구 남북한 대결 악수 4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동아시아컵축구 한국-북한전에서 무승부로 경기를 끝낸 남북선수들이 악수하고 있다
‘코리언특급’ 박찬호(32·샌디에이고)가 NL 복귀전에서 실망스러운 피칭을 선보였다. 박찬호는 4일(한국시간) PNC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4 1/3이닝 동안 8안타 7실점(5자책) 3볼넷을 기록했다. 그렇지만 박찬호는 활발한 공격력을 보여준 팀 타선의 도움으로 패전의 멍에는 쓰지 않았다.
박찬호는 87개의 투구수를 기록했으며 52개의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았다. 박찬호는 방어율이 5.66에서 5.84까지 상승했다.
리그와 소속팀을 옮겼지만 박찬호는 텍사스 시절과 조금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1회 징크스’, ‘롤러 코스터 피칭’, ‘컨트롤 불안’, ‘소극적인 투구’, ‘같은 선수에게 반복해서 안타 허용’ 등 예전의 모습 그대로였다. 10시즌 이상을 뛴 베테랑의 면모는 조금도 찾아볼 수 없었다.
특히 팀이 득점을 얻은 다음 이닝에 곧바로 점수를 내주는 장면의 최악이었다. 샌디에이고는 피를 말리는 지구선두 싸움을 펼치고 있는 팀. 때문에 모든 경기를 포스트 시즌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치를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서 박찬호는 팀이 점수를 쌓자마자 점수를 내주며 팀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고, 결국 샌디에이고는 피츠버그에 8대 9로 무릎을 꿇었다
★...박찬호(오른쪽)가 5회 3점 홈런을 때린 팀동료 에릭 영을 축하해주고 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선발투수 박찬호(왼쪽)가 3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정규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서 팀동료 조 랜더와 함께 덕아웃에 앉아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오른쪽은 브루스 보치 파드리스 감독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이적한 박찬호가 4일 열린 내셔널리그 데뷔전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서 난타를 당하고 5회 강판된 뒤 더그아웃에서 땀을 닦으며 경기를 뚫어지게 지켜보고 있다
★...핵잠수함’ 김병현(26·콜로라도)이 박찬호의 부진을 만회하는 환상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김병현은 4일(한국시간) SBC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을 5안타 2실점 4K로 틀어 막고 팀의 3대 2 승리를 이끌었다.
몸상태와 구위과 회복된 김병현은 역시 ‘언터처블’이었다. 꿈틀대는 위력적인 직구와 타자 앞에서 예리하게 꺾이는 슬라이더,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는 체인지업, 만화에서나 나올 법한 업슛까지 … 최고 수준에 이르지는 못했지만, 애리조나 시절에 근접한 김병현의 공을 자이언츠 타자들은 배트에 맞추기 급급했다.
또한 타자들과의 정면 승부를 두려워하지 않는 공격적인 피칭과 상하좌우를 고루 활용한 로케이션 능력도 일품이었다.
그렇지만 김병현은 눈부신 호투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다. 2-1로 앞선 7회말 ‘한국선수 킬러’ 마이클 터커에게 통한의 3루타를 얻어 맞아 실점 위기에 몰린 것. 우익수 래리 빅비의 수비가 좋았더라면 아웃이나 2루타 처리가 가능한 타구였다. 1사후 주자를 3루까지 보낸 김병현은 다음타자 에드가도 알폰소에게 동점 적시타를 허용했고, 결국 승패를 기록하지 못한 채 마운드를 내려왔다.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해 40일만의 승리를 눈앞에서 놓치는 아쉬운 순간이었다.
★...한국인 최초의 프리미어리거 박지성(2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유럽 최우수 스트라이커 후보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유럽축구연맹(UEFA)이 4일(한국시간)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한 '2005 UEFA클럽축구 어워드' 후보자 명단에 따르면 박지성은 아드리아누(인터밀란), 사뮈엘 에토오,호나우디뉴(이상 바르셀로나), 안드리 셰브첸코(AC밀란) 등과 함께 최우수 스트라이커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04-2005 시즌 네덜란드 프로축구 PSV 에인트호벤에서 활약했던 박지성은에레디비지에(네덜란드 정규리그)에서 7골, 암스텔컵에서 2골, UEFA챔피언스리그에서 2골 등 총 11골을 터뜨리며 팀을 2관왕(에레디비지에, 암스텔컵)에 올려놨다.
특히 박지성은 강적 AC 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선제골을 뿜어유럽 축구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기도 했다.
하지만 99년도 이 부문 수상자인 셰브첸코와 프리메라리가 득점랭킹 2위 에토오,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 호나우디뉴, 삼바군단의 새로운 주포로떠오른 아드리아누 등 강력한 경쟁자들이 버티고 있어 수상 여부는 불투명하다.
UEFA클럽축구 어워드는 골키퍼, 수비수, 미드필더, 스트라이커 등 4부문에서 각각 최고의 활약을 펼친 유럽 클럽 소속 선수들을 한명씩 선정하고, 모든 포지션을망라해 최우수선수(MVP) 1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영국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장정(왼쪽)과 최연소 여자프로복싱 세계챔피언 김주희가 4일 충남 금산의 중부대에서 예비 선후배 관계로 처음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장정(25)은 중부대 골프지도학과 99학번으로 우승기념 모교방문차 학교를 찾았으며 김주희(19)는 이날 이 대학 엔터테인먼트학과 1차수시 면접을 봤다
★...영국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장정(왼쪽)과 최연소 여자프로복싱 세계챔피언 김주희가 4일 충남 금산의 중부대에서 선후배 관계로 처음 만나 앞으로의 선전을 다짐하며 화이팅을 하고 있다.
★...영국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장정(왼쪽)이 4일 모교인 충남 금산의 중부대를 찾아 최연소 여자프로복싱 세계챔피언 김주희로부터 선물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
★...영국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장정(왼쪽 두번째)이 4일 연습장으로 애용했던 대전 유성컨트리클럽을 찾아 강민구 클럽 회장(오른쪽 끝)으로부터 명예회원권을 받고 활짝 웃고 있다
★...충주성심학교의 투수 박병채가 4회말 2사1루 상황에서 이종환이 2루타를 치자 홈으로 힘차게 뛰어들어오며 두번째 득점을 하고 있다
★...청각장애우를 위한 특수학교인 충주성심학교의 학생 100여명이 4일 동대문구장 3루 스탠드에서 제35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 출전한 모교 야구팀을 뜨겁게 응원하고 있다. 청주성심학교 야구팀은 강팀 대구 상원고를 맞아 2득점하며 선전했으나 2-16으로 6회 콜드게임으로 졌다
★...3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캔사스시티 로얄스 경기에서 레드삭스의 트레이너 짐 로우(왼쪽)가 좌익수 매니 라미레즈(오른쪽)를 부축하고 있다. 라미레즈는 로얄스 루벤 고테이의 타구를 잡으려다 유격수 에드가 렌테리아와 충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