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교
외국에 나가 사는 중국인을 일컬으며 화인이라 말하기도 한다. 대개 공산당원이지만 크리스천과 자유민주주의자도 있다. 아시아 한가운데 커다란 알토란 땅을 가진 나라로 자부심이 대단하다. 10억 넘는 수많은 인구가 그들의 가슴을 넓게 만들었다. 배타적이고 매우 민족적이다. 화교란 말을 자랑스럽게 여긴다.
넘치는 인구를 감당할 수 없어서인가 전 세계 어디 없이 단단히 자리 잡아 한데 모여 촌과 거리를 만들어 산다. 아프리카와 남북미의 주요 광산과 해안항구, 공업지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이 건설해서 넘겨준 파나마 운하와 덴마크 영토인 그린랜드에도 희토류에 손을 댄다. 이탈리아와 전 공산권 나라 등 유럽 곳곳에 들어가 공업지역을 장악한다.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는 화교이다.
넓은 땅덩어리인데도 욕심이 많다. 북방 민족 만주와 북서쪽 위구르 지역 타클라마칸사막 땅을 가로챘다. 몽골 땅 남쪽 지역 내몽골을 러시아로부터 물려받았다. 잘 사는 불교국 티베트를 종교 나라가 어디 있느냐며 삼켰다. 거기서 그치지 않고 인도와 국경지대에 군사를 보내 한 뼘의 땅을 더 차지하려 안간힘을 쏟고 있다. 전쟁도 마다하지 않고 서슴없이 달려드니 무서워라.
동남아 대만과 편할 날이 없다. 으르렁거리면 본토로 고개 숙여 들어오라 야단이다. 일본과도 무인도를 갖고 팽팽하게 맞선다. 필리핀과도 북쪽 섬이 내 것이다. 네 것이다. 맨날 싸움질이다. 잘 있는 바닷속 등인 암초를 쌓아 올려 없던 섬을 만들고, 내 땅이라 해역을 넓혀선 다니는 배들을 위협한다. 미국과 일본, 한국 등 지나다니는 군함과 항공기에 자극을 준다.
한국 서남해에 어선들을 보내 어족을 싹쓸이한다. 동해에도 나타난다니 감당을 못한다. 이들을 붙잡으려 해경이 가면 수십 척의 어선들은 돌돌 뭉쳐 끌려가지 않으려 대항한다. 야금야금 국경을 갉아먹는다. 압록강과 두만강은 강 가운데가 국경이다. 다행히 섬은 모두 우리 것이다. 백두산은 예전 지도엔 우리 땅이던 게 지금은 어쩌다 반으로 갈라졌다. 세상을 다 가져야 직성이 풀리는 것 같다.
중국 전역의 싼 인건비로 만든 제품과 예전에 중국에 속하거나 영향 아래 있었던 아세안 여러 나라 주문 공산품을 세상에 내놓아 넘쳐난다. 못 만드는 게 없다. 유명 브랜드도 똑같이 막 찍어낸다. 가짜, 싸구려, 모조품 했는데 이젠 점점 진짜처럼 잘도 나온다. 얼마나 물량을 퍼부었는지 천지가 중화민국 상품으로 덮어썼다. 이 모두 화교들이 한몫했다.
박리다매로 큰돈을 만지는 나라가 되었다. 남아도는 중국 사람과 위안화, 달라, 희귀금속으로 온 세상을 쥐락펴락한다. 러시아는 소연방이 해체되어 줄어들었지만, 중국은 늘어나고 있다. 주변국이 공산화로 이끌려 가고 있다. 아시아 모든 나라가 그 영향 아래 붉은 물이 들어 도미노가 일고 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처럼 전쟁으로 승부를 가리는 게 아니라 조금씩 저변확대로 나아가고 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화교로 바뀌어 가고 있음이다.
박정희 대통령은 이런 내용을 간파하고 화교를 규제해 나갔다. 무엇을 가지려면 등록하는 게 아니라 허가받도록 했다. 공무원은 못 하게 했다. 특히 판사나 의사 일을 지양했다. 큰 투자를 막음으로써 뿌리내릴 수 없게 만들었다. 화교의 상권이 무섭기 때문이다. 국내 곳곳에 화교 마을이 있다. 그들만 똘똘 뭉쳐 사는 곳이다.
우리가 되놈, 장케, 오랭캐라 말하듯 그들도 중국 내 조선족을 깔보아 그 속에 살자면 죽은 듯이 지내야만 한다. 저들 나라에서 찍소리도 못하고 중국인 행색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다. 러시아와 인도 외에는 작은 나라여서 함부로 대하는 태도다. 한국도 고려와 조선 때 원나라와 명나라의 지배 아래 있으면서 조공을 바쳤다. 그걸 여태껏 생각하며 이웃이 아니라 비지배 지역으로 여긴다. 화교도 그렇듯 배포 크게 지내는 것 같다.
몇 년 사이 반대로 나간다. 한국인과의 역차별이 심하다. 화교들이 살판났다. 언론도 쉬쉬하는가, 알 길 없이 뒤바뀌었다. 입국해 몇 해 지나면 투표권이 주어지는 놀라운 사실이다. 결혼하면 그 비용도 지원된다. 집 없는 화교에게 공공임대주택을 우선순위로 배정한다. 휴대전화를 사면 통신지원비가 나간다.
그게 모두 우리가 낸 세금으로 그들을 살찌우는 일이니, 속이 더부룩하다. 그뿐이 아니다. 출산도 도와주는가 하면 국공립 어린이집 입학도 우선순위이다. 신청하면 그대로 넣어줘야 한다. 운전면허증을 내는 데도 혜택이 주어진다니, 우리 국민은 예전 사대주의 모화사상으로 대국을 섬기는 모습을 여실히 보고 있다.
얼마 전 국민소득이 수천만 달러로 비교할 수 없는 가난한 중국이다. 요즘 잘 나가더라도 3만 달러가 넘는 한국의 선진 문물과 교육, 환경, 생활경제를 따라오자면 갈 길이 멀다. 그런 중국에 뭣이 좋은가 잘 보이려고 애쓴다. 부동산 규제를 풀어주고 일 가구 이 주택을 없애며 그 모든 양도소득세를 제외하거나 감면해 주는 특혜를 베푼다.
그들이 남의 나라에 사는 건지, 우리 국민이 눈치 보며 지내는 낯선 외국 땅인지 모르겠다. 화교 부모가 방문하면 항공료와 비자 발급을 지원해 준다니 갈수록 가관이다. 코비드에 걸린 가족까지 데려와 양질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가. 의료 보험비 혜택으로 수억 원이 지급됐다는 발표에 화들짝 놀랐다. 은행에서 본국으로 송금할 때 비용과 환전도 지원해 준다. 우리는 그 모두 또박또박 내는데 이게 뭣인가. 손님 대우가 지나쳐 보인다.
지난날 공무원 되는 일이 어려웠는데 지금은 달라졌다. 특채로 쉽게 들어가게 했다. 거기다 청년들에게 대학 입시 혜택이 주어진다. 국내 유수 대학이어도 특별전형으로 어디든 쉽게 합격할 수 있다. 정원이 있어서 우리 자녀는 그만 떨어질 수밖에 없다. 개학 때 우ㅡ 몰려오는 중국 유학생들로 공항은 붐빈다. 기숙사 우선 배정에다 우리 젊은이에겐 비싼 등록금인데 그들은 큰 걱정이 없다. 퍼 안겨주는 장학금에다 생활비도 도와주고 있다.
별실에서 받아먹는 도시락이 청와대 공작 마크가 그려진 고급 점심이다. 오나가나 깍듯한 대접이다. 그렇게까지 환영해야 하는가. 왜 이리 만들었는지 어찌해서 이렇게 됐는지 알 수 없이 여러 해 느닷없이 흘러가고 있다.
첫댓글 글 수고 하셨고 감사합니다
좌파 물결 속에는 언제나 화교가...
부정 선거에도 관련되어 있고요
우리를 삼키려 하는 무서운 존재예요
기온 누그러지면 미나리 시식도 하고
한 번 뵈어요
중국 화교가 나라를 어지럽히고 있습니다.
서울 경기 지역에 많이 산다고 합니다.
이들의 투표로 여소야대에 도움을 줬습니다.
선관위에도 관여한 의심을 받습니다.
어느 여행지에 가도, 소란스럽고,예의없고 질서없이 행동하는건 여지없이 중국사람들입니다.
어울려 살기엔 좀.......ㅠ
소수일 때 도와줬다가 많으니 문제가 됐습니다.
지난날 지배했던 생각으로 거드름 피우는 게 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