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논에 웬 호랑이, 널뛰기도 한다고~
2010년 7월 16일 금요일. 충북 괴산군의 한 벼논에
널뛰기도 하고 호랑이가 자란다고 하여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1. 위치 : 괴산군 감물면 이담저수지와
문광면 양곡저수지 제방 뚝 아래
2. 널뛰기 : 감물면 이담저수지의 제방 뚝 아래 널뛰기 그림은
가로 200m, 세로 150m 크기로 평화와 풍요를 상징하며
어린이 3명의 널뛰기 모습이 표현되었고.
3. 호랑이 : 문광면 양곡저수지 제방 뚝 아래 호랑이 그림은
가로 50m, 세로 60m 크기로 호랑이는 보름달을 바라보며
포효하는 모습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4. 목적 : 친환경농업의 세계화를 향한
괴산군의 역동성을 표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합니다..
5. 제원 : 괴산군농업기술센터 소속 농촌지도사 7명으로 구성된
농촌사랑연구회(회장 윤 홍규)가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말까지 약 한 달 동안 200여 명이 동원돼
그림 도안 및 유색 벼를 손으로 일일히 이양 마무리했는데
6. 절정시기 : 7월 초부터 유색벼 잎의 색깔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5종류의 유색 벼로 그려진 논 그림은 벼 성장 속도와 비례해
다음 달 중순이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한번쯤 다녀오심도
삶의 재미에 보탬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어
제가 다녀 온 그 현장과 주변 경관을 슬라이드로 올려드립니다.
슬라이드에 널뛰기가 날뛰기로 된 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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