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바다 / 손옥경 님
바다는 늘 그리워 한다
그리움의 가슴이 철벅 철벅 이어진 갯펄
하늘과 바다 모두 그리워
바다새가 울어대던 충남 서천의 흥원항
언제 그랬냐하듯
그리움의 새가 되어 버린
사는맛이 들게하는 항구..흥원항
위치 : 충남 서천군 서면 도둔1리
날씨가 많이 흐린 탓에 맑은 하늘은 보질 못하였으나.. 묵묵히 건져올린 주꾸미를..광어를 부지런히 담아내는 어부의 손은 바쁘기만 하다. 내가 태어나고 자란곳은 내륙이건만..
아마도..
▽ 흥원항 수산물센타의 전경
▽ 위판장으로 들어서서..
▽ 저러고 놀다가..묵직한 목소리의 관계자에게 욕을 디지게 먹고..
▽ 게 같지 않은 게(?) 한마리들고선 좋아라~..녀석이 넉살은 좋아서리..
○가는길 : 서해안고속도로 : 서울 → 대천IC → 춘장대IC → 흥원항
○먹거리 : 흥원항 주변에는 횟집들이 즐비 합니다. 항구 입구의 중국요리집도 제법 맛있습니다.^^ |
출처: 늘 떠날준비만.... 원문보기 글쓴이: soodong-p
첫댓글 순박한 항구의 모습과 행복한 수동님의 자녀들 잘보고갑니다 사모님 모습도 많이보여주시지않구...행복하세요
다음에 김해 근처로 계획 잡힐때..직접 보여드립지요..그때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