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도시설 확충사업현황
천혜의 자연자원과 맑은 동강과 서강을 품고 있는 영월군은 각 가정집과 상가 등에서 발생되는 생활하수를 처리하기 위하여 하수도시설 확충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였으며, 향후 깨끗한 하천의 지속적인 보존을 위한 농촌지역의 오수처리를 단계적으로 시행예정.
하수처리 현황
기존 합류식으로 가정집의 개인하수처리시설(단독정화조)을 통하여 하천으로 방류하던 생활하수를 오수와 우수를 분리하는 분류식 하수도시설을 1,894억원(국비-1,358억, 기금-489억, 군비-47억)을 2006년~2011.12월까지 투입하여 충주댐 상류 하수도시설 확충공사(1권역-영월군)를 시행하여 영월하수처리장(11,000㎥/day)을 비롯한 21개소의 공공하수처리장 및 소규모공공하수처리장을 신설 및 개량을 완료하여 오염부하량(COD, BOD, SS, T-N, T-P)을 방류수 수질기준 이하로 처리하므로 하천오염을 개선하는 효과를 보고 있음.
『2015 영월군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의 단계별 집행이 계획되어 있는 24개소의 처리시설 중 금년까지 23개소에 대하여 준공처리를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 중.
이로 인한 모기서식지의 현격한 감소와 하수도로 인한 악취 감소, 오염방지 및 쾌적한 도시환경은 물론 군민들의 기본적인 욕구인 삶의 질 향상에 커다란 일조를 하고 있음.
이러한 시설의 확충을 통하여 영월군은 대표적인 귀농, 귀촌1번지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살고 싶은 중소도시로 발전하기 위하여
단계적으로 하수도처리시설을 확충할 계획임.
2013년도 진행현황
영월강변저류지 주변의 생활하수 처리를 위한 영월군 방절지구 하수관거 정비사업, 녹전리 마을하수도 설치공사를 금년말 완공예정으로 90%의 공정율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법흥천의 수질오염 예방을 위하여 10월중 수주면 법흥리 소규모공공하수도 설치공사를 발주하여 2015년 6월중 완료목표로 추진 중.
2014년도 진행예정
남면 토교지역의 토교분구 하수관거사업과 주천면 신일지역의 신일분구 하수관거사업에 대하여 실시설계를 추진 2015년도 하수도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으로 추진 중임.
영월군은 2015년도 완료되는『2015 영월군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의 재정비를 추진하면서 집단취락이 형성되어 있고 개발사업이 계획되어 있으나 기본계획에서 누락된 지역을 전수 조사를 통하여 기본계획에 반영하여 2020년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국비지원을 받아 하수도시설 확충을 추진할 계획임.
상하수도사업소 소장 엄창식. 하수도관리담당 엄재성☎ 033) 370-2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