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전
병우(요한) 친구로 부터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
건아들의 '젊은 미소'
지금도
기타(Guitar) 잡으면
영순위
애창곡(愛唱曲) 이다.
그 젊은 미소
오리지널 드럼 악보가
내 손에 입수되기 까지
약 한 달에 걸쳐
쉽지
않았음을 고백한다.
이 자리를 빌어
드럼 강사님께 감사 드린다.
이쯤되면
준비도 됐고, 분위기도 좋고
기분은 거시기 하게
으메 좋은거~♥
그렇다.
내가 드럼 연습을
반드시 해야 하는 이유는
젊은 미소의 완벽한
드럼 연주이다.
그 다음은
우리 장모님 좋아 하시는
이미자 시리즈
섬마을 선생님, 아씨, 황포 돗대...
나는 전문 음악인이
아니기 때문에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찾아서 선택한 것이
드럼이고,
그 드럼 실력이
일정한 궤도에 오를때 까지
당연히 연습을 해야 하는 건
마땅하고
물러설 수 없는
명분(名分)이라고 할 수 있다.
나 보다 실력이
더 나은 사람이 있다면
연습은
당연히 더 해야 하며
그렇지 않다면,
더 나은 사람을
찾기 위해서라도
연습은
계속 되어야 한다.
지금 막
연습을 끝냈다면
바로 집에 가서
샤워하고 자야 된다.
그렇게 해야 만이
내일 아침에 다시 일어나서
밤새 놓았던
스틱을 다시 잡고
연습을
계속 할 수 있다.
만약,
내가 지금
연습 하고 있다면
참 잘 했어요!
별 일곱개
★★★★★★★
생각은 들지만
연습에 대한
생각을 멈추고
연습까지
멈추면 안된다.
끝까지
물고 늘어져야 함이
정석(定石) 이다.
작은 불씨가 바람을 타고
자꾸자꾸 일어나
봉수대
큰 불이 되도록
연습은 반사적으로
계속 계속 되어야 하고,
연습이 안되면
열병(熱病)이 나야 한다.
그렇게 해야 만이
그 동안 습득한
테크닉의 최대한을 지킬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기도 하다.
10월 경남 사천
항공 Expo 찬조(贊助) 공연
12월 농촌 작은 문화교실
발표회 및 모니터링
스케쥴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다.
열정(熱情, Passion)은
옮아 가는
속성이 있다고 했겠다.
내가 하는 말과 행동이
실천과 실현이 되어
확신을 깨닫는
일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오늘도 난
드럼치러 집을 나선다.
ㅋㅋ...
율천! 홧띵!
乙未年
律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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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드럼치러 간다!
律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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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2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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