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6일 금요일
♥오늘의 말씀 묵상♥
※ Hallelujah!
- 오늘은 비온 후에 조금 쌀쌀하지만 맑은 공기로 아름다운 꽃길, 금요일 아침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 지금 주변 도로와 자연 환경을 한번 돌아보면 너무나 놀라운 하나님의 솜씨를 보게 되는데 마음에 우러나는 찬양으로 일을 시작 해 보시기 바랍니다.
-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여 은혜 받은 자로서 영의 눈을 크게 뜨고 믿음으로 장차 올 그 나라를 바라보면서 지금 내가 감당하고 있는 일터와 직장에서 주어진 직책 앞에 충성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디모데전서 2장1-7절 }
1.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2.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3. 이것이 우리 구주 하나님 앞에 선하고 받으실 만한 것이니
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5.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6. 그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대속물로 주셨으니 기약이 이르러 주신 증거니라
7. 이를 위하여 내가 전파하는 자와 사도로 세움을 입은 것은 참말이요 거짓말이 아니니 믿음과 진리 안에서 내가 이방인의 스승이 되었노라
♥♥♥ 제 목 ♥♥♥
☞교회 안에서의 기도와 규범
♥♥♥본문 이해와 요약 ♥♥♥
☞ 2장에서는 바울은 기도하는 목회를 강조하고 공적인 예배에 관한 교훈으로서 여성을 상대적으로 경시하던 시대 상황에 입각하여, 예배에 참석하는 여자 성도들의 합당한 태도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 디모데에게 목회의 실제적인 문제들을 언급하면서 교회의 성도들이 세상의 모든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되 특히 현재 권세 잡은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야 함을 지시했습니다.
- 그것은 살고 있는 나라가 평화로운 가운데 하나님을 섬기며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함이라는 것입니다.
- 또한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원하시므로 모든 사람이 예수를 영접하여 구원을 받기 위하여 간절히 기도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 그리고 남녀 성도들이 지켜야 할 도리를 설명하는 바울은 다툼과 사치와 허영을 버리고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함으로 행실을 바르게 할 것을 교훈합니다.
☞ 결론적으로 성도는 복음 전파의 사명을 받은 자로서 모든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고 특별히 현재 권력을 가진분들이 바르게 정치하도록 기도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 그리고 여성 성도들도 사치와 허영을 버리고 단정한 자세로 선행을 행할 것을 명했습니다.
- 특별히 외적인 치장보다 중요한 것이 신앙의 정절과 덕을 세우는 것이라는 교훈입니다.
-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받은 성도는 남자나 여자나 오직 하나님의 영광과 교회의 유익을 위하여 스스로 절제하며 거룩하게 행하여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고 강조합니다.
- 그러므로 성도는 항상 개인을 위한기도 보다 타인을 위한 기도와 진리의 말씀을 전하고 말씀에 늘 순종으로 함께 신앙생활 가운데 자기의 분수와 직분에 맞게 질서에 따라 겸손함으로 섬김의 덕을 세우는 교회 공동체가 될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은혜 받으면 충성한다. (딤전 2장5 -7절)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진정 하나님께 은혜 받은 성도라면 받은 직분과 사명에 흔들리지 않고 충성함으로 살아냅니다.
-7절을 살펴보면 “ 이를 위하여 내가 전파하는 자와 사도로 세움을 입은 것은 참말이요 거짓말이 아니니 믿음과 진리 안에서 내가 이방인의 스승이 되었노라.” 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먼저 사도 바울은 모든사람을 위하여 기도를 강조하면서 결론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택함 받아서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명 즉 “이를 위하여 내가 전파하는 자와 사도로 세움을 입은 것은”이라고 자신의 사도직을 감당하도록 기도 부탁을 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사도 바울은 우선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 사역에 대한 증거를 위해서 복음 전파자와 사도로 세움을 받았노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의 대속 사역을 알리기 위해 사도 바울과 같은 사람들을 불러 세우신 이유는 5절의 말씀과 관련되어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고 하였습니다.
- 그래서 하나님과 중보자는 한 분이시되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 사역을 통해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구원 받기를 원하시기 때문에 바울과 같은 이방인의 전도자와 스승으로 불러 세우셨다는 것입니다.
- 그렇다면 여기서 복음을 증거 하는 자는 모두 주님과 같이 헌신하는 기도와 복음의 제사장들입니다.
- 따라서 그리스도의 대속 사역을 알리고 전파하는 자들은 모두 그리스도의 사역에 동참하는 자들로서 예수 그리스도와 같은 반열에 남을 위한 기도와 복음을 전하는 사명에 동참하는 자들입니다.
- 그리고 사도 바울은 본문에서 자신이 복음 증거자와 사도로 세움을 받은 것은 참말이요 거짓말이 아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바울이 이렇듯 자신이 하나님의 참 진리의 말씀을 전하는 사도임을 새삼 강조해야 만 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 아마도 그 당시의 유대 교사와 거짓 선생들, 그들의 영향을 받은 자들로 인해 자신의 사도성이 계속 의심을 받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 그래서 바울은 기회 있을 때마다 본 절과 비슷한 말로 자신이 참 진리의 말씀을 위해 부름 받고 세움을 받은 것은 부활하신 예수님이 친히 사도임을 밝히시는 편지를 곳곳에서 밝힌 바가 있습니다.
- 롬 9:1절에서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아니 하노라 나에게 큰 근심이 있는 것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는 것을 내 양심이 성령 안에서 나와 더불어 증언하노니.”라고 하였습니다.
- 고후 11:31절에서 “ 주 예수의 아버지 영원히 찬송할 하나님이 내가 거짓말 아니 하는 것을 아시느니라.”고 하였습니다.
- 갈 1:20절에서 “보라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거짓말이 아니로다.”라고 하였습니다.
- 오늘 우리는 이러한 말씀들을 보면서 사도 바울의 아픔을 함께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 진정으로 하나님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또 그로 인해 누구보다도 충성을 다하여 사명을 감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인정은커녕 오히려 의심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한 아픈 말입니다.
- 하지만 이러한 아픔은 비단 사도 바울 혼자만이 겪었던 것이 아닙니다.
- 오히려 복음서를 보면 예수님은 이보다 더 많은 오해와 의심과 많은 아픔과 고난을 겪으셨습니다.
- 마 13:54-56절에서 예수님께서는 동정녀 탄생이라는 것으로 인해, 또한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한 가난한 목수의 아들이라는 것 등으로 인해 진정한 메시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로부터 온갖 의심과 수모를 받으셨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현시대에서 이러한 모습은 우리에게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습니다.
- 오늘 나 역시 세상 사람들에 의해 나의 삶과 주어진 직분에 대하여 이러쿵저러쿵 갖은 의심과 조롱과 멸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예를 들면, ‘하나님께 구원과 축복을 받았다면서 어찌 그리 험한 인생을 사느냐 ?, 그리고 ‘배운 것도 별로 없는 주제에 무슨 집사요 권사요, 장로냐?’, 심지어 ‘다른 사람 구원한다고 돌아다니기 전에 먼저 너부터 돈 잘 벌어서 큰소리치며 살아 보아라’ 는 등의 것으로 낙심케 하는 말들을 듣습니다.
- 그러나 벧전 4:14절에서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욕을 당하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고 하였습니다.
- 그리고 롬 11:13절에서 “내가 이방인인 너희에게 말하노라 내가 이방인의 사도인 만큼 내 직분을 영광스럽게 여기노니.”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내가 세상 사람들로부터 이러한 소리를 듣는다고 하여 결코 낙심하거나 흔들리지 맙시다.
- 왜냐하면 그 사람들은 단지 이 땅의 있는 것들밖에는 눈에 보지 않기 때문입니다.
- 영적인 눈을 뜨지 못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보지 못하는 자들이 이 땅의 것들만을 가치와 기준으로 내뱉는 소리들뿐입니다.
- 그래서 고전 15:58절에서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고 하였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아침에 성령님께서 내가 어떻게 부름을 받았는지 점검 해 보고, 지금 하나님은 무엇을 원하고 계시는지 그리고 앞으로 주님은 어떤 각오로 사명을 감당할 것인지를 묻고 있습니다.
- 여기에 나의 소명을 점검하고 혹시 믿음이 흔들리고 직분과 사명에 대한 확신이 흔들리면서 충성하지 못하고 낙심하게 되면 오히려 그것이야말로 진정 부끄러운 일이 되는 것입니다.
- 마 5:1-12절에서 과연 누가 진실로 복 있고 영광스러운 존재인가는 언젠가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다시 오시는 날 밝히 드러날 것입니다.
- 그러므로 나는 세상 사람들이 무어라고하든 하나님께서 나를 자녀로 부르셨다는 사실과 나에게는 세상이 받지 못할 하늘의 영광과 약속들이 있음을 굳게 믿는 믿음으로써 좌우로 흔들리지 맙시다.
- 그래서 내가 오직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여 은혜 받은 자로서 영의 눈을 크게 뜨고 믿음으로 장차 올 그 나라를 바라보면서 지금 내가 받은 교회의 직분과 사명 앞에 십자가를 의지하여 묵묵히 기도하면서 충성 해 나가기로 결단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