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 일요 9경주 국1군 2000미터 대통령배 대상경주입니다.
제 5회째를 맞이하고 있고 2회째에 [프렌치댄서]가 기습선행으로 우승을 거머 쥐면서
쌍승 500배가 넘는 고배당을 터뜨린 것을 제외하면 중저배당으로 흘렀습니다.
관심포인트는,
작년 이 대회 우승마이자 3회연속 입상을 노리는 [명문가문]의 독주가 그대로 이어 질
것이냐가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부담중량 부과기준 (별정Ⅴ형)
3세 - 55 4세 - 57 5세이상 - 58 (암말 -2키로)
■ 출전등록한 각 마필들을 살펴 보겠습니다. (등록한 순서대로)
※ 번호 마명 산지 성별 나이 소속조 전적 예상부중
1. 트리플세븐 수말 3세 36조 전적(11전3승2착2회) 부중 55
3세마들 중 특출난 성적을 거둔 마필로 직전 장관배에서 5착을 하며 2000미터 거리적응도
끝마쳤고 초반 출발은 빠르지 않으나 중반에 선두권에 가세하며 역전을 노리는 마필로 경
주경험과 능력있는 1군 강자들을 만났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어 큰 기대치를 갖
기는 힘들지만 전력을 꾸준히 쌓는다면 내년을 기약해 볼 전력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2. 백파 암말 4세 20조 전적(20전8승2착4회) 부중 55
암말들 중에서는 포입마인 [탑포인트]와 [갈샘]을 제외하고 최강의 전력이라 할 수 있고
지난 7월 SBS배 대상경주를 거머 쥐며 상승세가 매섭다는 점과 선추입이 자유로운 장점
까지 갖고 있지만 문제는 수말과 거세마들의 전력이 상대적으로 최강이라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기에 인기는 많이 끌겠지만 주력권으로 공략하기보다는 방어권 정도가 가장
적당하다고 판단됩니다.
3. 새벽동자 수말 6세 35조 전적(31전9승2착4회) 부중 58
공백기이후 회복세를 보이며 직전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선전했지만 부중이 58로 대폭
늘었고 상대들도 워낙 강하기에 최근의 회복세로는 입상권에 도전하기에는 힘들다고 판단
되는 마필입니다.
4. 내츄럴나인 수말 4세 21조 전적(16전7승2착2회) 부중 57
공백기를 거친 이후 회복세를 확실히 보여 주며 상승세가 매서운 마필입니다. 최근의 경주
들에서도 1군에 확실히 적응한 모습보이며 상승세를 타고 있고 무엇보다 선행일변도의 경
주전개에서 선입력으로도 능력발휘가 가능함을 충분히 보여 주었기에 입상권이상도 도전
해볼만한 전력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5. 대슁챔프 거세 5세 12조 전적(32전7승2착8회) 부중 58
전적을 보듯 대기만성형이라 해도 좋을 정도로 1군에 승군 후 대상경주를 제외하고 4번
모두 입상을 차지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마필로 59의 부중도 무난히 소화해 내는 모습
을 보였지만 1군의 최강자급들을 만난 이번 경주에서 선전을 이어 가기는 어렵다고 판단
되는 만큼 큰 기대치를 갖기는 힘듭니다.
6. 홍지 수말 5세 18조 전적(26전8승2착9회) 부중 58
[명문가문]과 함께 18조에서 동반출전시킨 마필로 상승세가 매섭다가 공백기가 길어
졌던 직전 경주에서 경주도 꼬이며 막판 덜미가 잡히는 모습보였지만 기량면에서는
[명문가문]을 제외하곤 해볼만한 전력을 갖춘 1군 정상급 마필로 18조에서 동반입상까지
노리는 마필로 입상권에 강력히 도전할 마필입니다.
7. 명문가문 거세 7세 18조 전적(28전16승2착3회) 부중 58
2006년 2착에 이어 2007년인 작년에 우승을 차지한 마필로 최근의 전력도 작년에 못지
않은 매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고 1군 강자급인 라이벌들 중에서 [굿데이]를 직전 경주
에서 여유있게 꺾어 버렸기에 [시크릿웨펀]하고의 진검승부만 남아 있는 마필로 올해
까지는 전성기를 이어 갈 수 있다고 판단되는 만큼 올해에도 우승권에 강력히 도전할
마필입니다.
8. 백록정 수말 5세 14조 전적(22전7승2착2회) 부중 58
코리안더비 우승당시 황순도기수와 호흡을 맞추며 초고배당을 터뜨렸던 마필로 몇번을
제외하곤 황순도기수의 애마가 된 마필입니다. 하지만 작년 대통령배에 출전하며 폐출혈
이 2번째 발생한 후 제 기량을 찾지 못하고 있고 최근의 경주들에서도 이렇다할 성적을 거두
지 못하고 있어 큰 기대치를 갖기는 어렵습니다.
9. 플라잉캣 거세 8세 42조 전적(70전16승2착6회) 부중 58
8세의 노장마로 2006년 그랑프리 챔피언을 거머 쥐며 이변을 연출했지만 70전의 전적이
보여 주듯 이제 더이상 큰 기대치를 가질 정도의 모습을 보여 주지 못하고 있어 출전에
의의를 두어야 할 마필로 판단됩니다.
이상 각 출전등록한 마필들에 대한 평이었습니다.
정리해 보자면.......
강력한 인기몰이를 할 [명문가문]이 별정경주라는 이점까지 안고 있어 부중에서 그다지
불리할 것이 없는 강력한 우승후보입니다.
후착권에서도 역시 인기마로 떠오를 [백파], [홍지], [내추럴나인] 등의 전력이 더 앞서
있다고 판단되는 만큼......
후착권은 최대한 압축해서 공략해야 배당환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카페 게시글
서울경마 승부전략
11월 16일 일요 9경주 대통령배 대상경주
소백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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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1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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