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꿀귤 잘받았네
아직 맛 보지않고
고맙다 감식할게
오후5시10분 산 둘레길 돌아오다
부자다
옛 날 나 칠팔세 무렵 아랫집 밀감 "미깡"이라 부르며 자랑하던 동무 생각나네
군대 휴가온 그의 아버지가 가져온
탱탱한
황금색을 한번 만져라도 보았으면 하던
지난 옛날
그 만져보고 싶던 바로 제주 감귤 귤!
집안이 황금색으로 물든다
고맙네
모더나aXBB.1.5백신 지난달27일 접종후 후유증으로 몸사리다가 산 둘레길 걷다
구름 걷치고 파란하늘 포근하다
운동기구 손잡던것 멀리하다
무리하면 이상 발생할가 두려워
그 후유증 맴도네
무리하지 말자
2023.12.5음시월스무사흘 화요일 구름거친하늘 포근하다
**"미깡"☞ '귤’의 방언 (제주)
기쁜 날
생일/이건유
79회맞이 하는 생일
엄마아빠 감사합니다
새벽이슬 머금고 쏘옥 나온 풀이파리처럼 순하게 자랐다
선하게 키우셨다
연약하지만 꺾이지 않고
세파에 흔들리지 않는
올곧게 물을 준
부모님 !
하늘처럼 높고 바다처럼 깊으신 은혜 당신입니다
여느 때 보다 엇갈린 깊은 상념속
을 유영하다
늦은새벽 일곱시에 하늘 올려보았습니다
포근함에 둘러쳐 준 강보처럼
형제남매의 축하소리 들었습니다
기뻐 파닥거리는 물고기되어 미소를 머금고 여기에 있구나
바라보았습니다
늦 가을국화 앞에 선 향기로운 마음으로 형제 남매를 생각합니다
엄마아빠 그 큰 은혜 감사 잊을 수 없어요
형제남매의 돈독한 情으로
형우제공兄友弟恭 생전 유훈을 보답하려합니다
어머니! 아버지!
사랑합니다
슬하
八男妹 또 잊을 수 없어요
2023년 12월6일 음 시월스무나흘아침
小子건유 올림
♥형제 남매님과 가족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내새끼들과 만찬
나 포함 열한식구 대학다니는 예원과 탁구 국대로향하는 수정 두 외손녀 그리고 속초 두메산골 사업 하는 큰사위가 참석못하고
내 슬하 모두 참석했다
생 소고기구이로 저녁 외식하다
오랫만에 외식이다 가족다 모여서
참 입맛 돋구다
2차 키즈카페장으로 옮겨 두째딸 관리하는 조용한실내 만78세
촛불로 성황이루다
손자손녀와 모두 축가부르며 흥을불러오다
한편 외로움을 삭히던 생활을
잊고 즐거운시간
선물받다 블랙야크오리털잠버 기모속내복 또 금일봉 두째딸 1십만원 아들이 제주 귤 kg 한상자어제큰딸이보내온 제주귤 한상자
부자되었다
금년겨울 춥지않겠다
귀요미 손주들 튼튼하게 자라서 일곱아가들 각 5만원씩 봉투에 담아 용돈 주다
축하해줘서 일년 동안은 즐겁겠네
또 오늘처럼 기다린다
고마워
아들 딸며느리 사위
귀요미 손주들 모두 다
와글와글 뛰노는 소리며
살아가는 오손도손 말소리 들으니 더욱 힘이 나네
다음날
어젯밤 만찬연에 몸이 늘어났다
다섯시기상도 누워서 두시간
아침은 식빵에 치즈 사과외2종혼합쨈 발라 계란과먹다
티즈카페에서 싸준 커피랑 키즈랩프로바이오틱스두통
둘째야 고맙다 앞에서 먹는법 잔글씨 눈 비비며 들어다보다
오 아빠 생각많이 했구나
장관장 소화잘되도록 효소!
선물중 딱 맘에든다
23.12.7 대설이란다
새벽하늘 맑았다
♥참 맛나다
어제 조리한 귤잼과 호박고구마의 점심食
환상적 궁합이네
굴잼 조금 남겨놓을게
12월9일 토요일 온종일 찌프드하다 일기예보 미세먼지 극심하다고
휠체어 의지 마누라가 밀어줘야 움직이는 재유 중학동창
가보자몇번 창식이와대화하다 약속만분분 이행없느던 오늘 선수치며 구리지나도농역 근처사는 재유 만나려고 서두르다
창식이 보고 연락 좋다하더니 항이시분지나 다음으로 미루다
귤 정리하다
둘째 실한것 골라 20여개 담아놓고 있으니 오다
곤드래만두 9봉지 가져오다
냉동고에 넣고
점심에 먹어ㅆ다 참 맛나다 또 저녁에 먹다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