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문짝의 쓰임새는
들고 나가는 한 공간의 통로 역할이 대부분이다
열어 제끼면 열린 공간이라 하고 닫혀 있으면 닫힌공간
폐쇄성을 얘기한다
문으로 통하는 세상일이란
줄겁고 기쁘고 재미진 것들로 문설주가 닳아 준다면 많이도 참 좋다
우리네의 가옥들에 문짝은 양쪽으로 제껴 여닫는 구조가 많다
들고 나가는 용처로 작으면 한쪽만 열고 더 크거나 무거우면 양쪽이 모두 열리는
지금에 여닫이 문모양 작거나 크거나 열면 모두 열리는 것도 중요한 것들에 보호인가 쇠로된 문들 하나의 색이다
.....
전통문 흉내를 모양내어 봤다
문틀이나 문설주 없이 바탕이 나무 본연에 소재라 문짝 양짝을 만들어 전통 대문처럼 잠금의 횃대까지...
우리 아이들이 저 작은 골대문을 보고 우리네 전통 대문을 생각하여 준다면 맹글은 이의 우리것 보여짐엔 작은 보템은 있을터.
자연 자재로 정감이 깃들어 있는 작은 대문을 만들어 비쳐주니 보시고 옛 대문을 그림지어 보십시다.

ㅇ 이곳은 주방이고 아마 식탁이 자리하는 곳이지 십다
벽에 편백나무를 붙히고
전기를 주무르는 용처들은 어찌 해볼 수 가 없어 그져 제구녕에 맞추어 매어 달었고
위 좀더 큰 터는 전통문을 만들어 달었는데 어떠신가 ?


ㅇ 살그먼히 열어 봅니다
뭐가 있어 대문으로 열고 닫는지.
좀 더 열어 볼까요.


사진자료 출처 : 편백나무 인테리어 www.pbwood.co.kr
ㅇ 그렇군요
집안내에 전기장치 모두를 마음대로 만지작거리는 중앙 통제터 였군요
일테면 분전함 이라고들 합디다.
좀더 옛날 버전은 두꺼비 집이지요
옛것은 커버 나이프 스윗치라 꼭 두꺼비 맹시로 생겨 전기가 넘치면(과부하) 두꺼비 뱃속에 연납으로 휴즈라는 선을 맹글어 끼워 넣드랬는데
이즘것은 전기가 확 넘치면 장치가 바로 오바이트하여 자동트립되니 저리 오밀조밀 각 용처되로 자동 트립시킵니다
경제가 쪼끔 낳으면 누전 차단기가 붙여진 눔으로 달어 놓으시면 쓸데웁시 도망댕기는 전기도 잡을 수 가 있습니다
전기 용처가 없는데 돈의 크고 작음의 저울인 계량기가 뱅뱅 잘도 돌고 있음은 전기가 도망댕기는(누전) 거니 이 때는 꼭 누전차단기를 매달어야 헙니다
쓴거완 상관없이 집나간 전기도 채금저야 허니까요
지가 좋어 집 나간는데 그거 채금지라 허믄, 속이 영 거북허죠.
우~씨이 ! 승질두 나구. ㅋㅋ
첫댓글 기발한 착상이군요!
우
와 굿' 입니다 ㅉㅉㅉㅉ
즐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