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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수경(水經)
그러나 맛 있다고 배가 터지게 먹을 수 없는 노릇
언제나 재미없고 지루한 강행길에 ...스스로 결론을 내리게 되니
이 길도 가다보면 끝나리 이렇게 답을하고 오늘도 걷게된다.
이른 아침 대구에서 마산으로 이동하며 비가 올듯말듯 꾸무리한 날씨인데 부지런히 가다보면 비 안맞고 집으로 올 수
있겠다.
마산 버스터미널 옆 도로가에 마중 나오신 전국구님을 만나 낙남정맥 쌀재로 향한다.
그동안 몇몇곳 강 길을 걸으며 그리고 해안길에서 쌓은 두터운 정으로 쌀재에 올라와 잠시 걸어 주시는 전국구님
윗바람재에서 전국구님 인증 담아 드리고 저는 대산 방향으로 오르게 되고...
마산만과 돝섬
멀리 대암산과 불모산 방향
지난날 해안길을 걸을때 부산-김해-진해- 창원을 돌아온 그길이니
고생스럽게 걷던 그길이라 홀가분 하기도 하지만, 이번주에 그 길을 떠나는 몇몇분들 생각을 하니
울컥한 마음이 먼저 올라온다
마산-창원을 돌아 고성-광양-여수-고흥-강진-장흥을 돌아 해남에 이르기까지 어느것 하나 쉬운 길이 아님을 알기에
남해와 서해 갈림길 땅끝에서 시작과 끝을 알리는 사자의 힘찬 포효 소리라도 들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어렵다고 안갈 수 없고
쉽다고 두번 갈 수 없는 노릇이니 끝까지 ..."가다보면 이 또한 끝나리, 이 글귀만 생각하며 걸음 하시기를 기원 드려본다.
멀리 경남 고성의 구절산 거류산 백방산 방향
경남 고성은 아름다운 바다와 산 그리고 멋진 들판을 고루 간직한 곳이며
전국에서 고성처럼 다양한 풍경을 가진곳도 드문 곳이다.
고성은 바다가 아름답고 ,구절대사의 전설을 간직한 구절산- 어제도 오늘도 정상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오르는 거북의
힘찬 오름이 있는 거류산-사방 팔방 보이지 않은 곳이 없다는 백방산을 연결하게 되며 그외 고성 뒷편의 연꽃을 닮은
연화산,신라 화랑의 전설을 간직한 무이산이 고성을 대표한다.
인증 한장담고
전국구님은 집으로 가신다는데 점심 무렵에 또 오신답니다.
겨울 날씨 답지않게 남도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며 천천히 걸음하니
바짝 마른 진달래 나무가 가로 막으며 한겨울을 이기려 능선마다 천군만마를 세워놓듯 지천으로 서있다.
낙남정맥길에 이보다 더 많은 진달래가 여기말고 또 있었던가 싶은 생각이 들며 좁은 등산로 따라 진달래가 옷 여기저기를
붙들지만 한가롭게 놀자리가 아니라며, 거친 숨소리를 내가며 오르니 광려천 최장 발원지가 있는 광대(광산 먼등봉)이다.
대산 서봉인 광산 먼등봉에서 잠시 주봉인 대산에 올라와
바로 앞은 무학대사가 즐겨 오르셨다는 무학산이고 멀리 낙남정맥길에 만나는
정병산-비음산 대암산이 한줄로 연결된다.
낙남정맥 왼쪽으로 흐르는 물은 광려천이나 신천천이 되어 낙동강으로 흘러들고
오른쪽으로 흐르는 물은 모두 마산만으로 흘러들게된다.
마산만과 윗바람재 그리고 바로 옆은 광산봉
멀리 불모산 방향
가운데 저도 넘어 거제도 산군들이 희미하게 보이고
지난날 힘겁게 걸었던 마산 합포구 구산면 해안길이 눈에 가물 거리지만 저곳을 어찌 걸었나 싶을 정도니...
중마산과 가운데 광려천 그리고 우측은 무학산
사진에서 보이는곳의 물은 모두 광려천이 되어 함안군 칠서면에서 낙동강으로 흘러들게 된다.
이제 눈으로 보던 경치속으로 스며들어야 할 시간이 되어 잠시 보던 조망은 잊고 ...
지리산 영신봉에서 이어지는 낙남정맥길
낙남정맥은 지리산을 떠나 진주- 고성을 지나는 동안 별 다른 조망없이 이어 오다가 함안에 도착하게 되면 여항산을
목전에 두게된다.
여항산은 가까이서 보나 멀리서 보나 우람하게 생겼으며 발산재 이후 산길을 걸으면 6,25전쟁 낙동강 방어전투중 가장
치열하게 싸웠던 661고지(전투산)을 오르게 된다.
661고지는 북한군과 미군 피아간 19번이나 뺏고 뺏긴 전투이며,사상자만 5천명에 달하는곳이다.전투산을 지나면 본격적인
멋진 조망을 만나게 되니 바로 여항산과 서북산이다
낙동정맥에서 본격적인 영알의 지붕이라할 수 있는곳이 울주군의 고헌산이라면 이곳 낙남에는 여항산이 있으며 계획도시 창원으로 가는 첫 관문겪인 여항과 서북을 지나는 동안 화려한 꽃길을 수(繡)놓게 되니 바로 광려와 대산-무학 -천주-정병- 비음으로 이어지는 낙남정맥 최고의 산들이다.
잡힐듯 잡히지 않은 산들을 보며 내려가야할 계곡 가운데 조그만 저수지는 내서읍 감천리 감천 저수지다.
남도의 산들은 대부분 잡목으로 고생 좀 하게되는데 이곳은 어떻게 이어질지...
광려천 원(源)발원지는 광려산 북쪽 계곡이지만 최장 발원지는 이곳 광산 먼등봉이다.
이곳에서 흐르는 물은 광려산 정상에서 흘러온 물보다 200-300미터 가량 더 길다.
먼등봉에서 옥수골로 무작정 내려가면 빼곡한 진달래나무 군락지가 앞을 가로 막으며 서 있고
바늘 한개 꼽을 자리도 없을 정도로 빼곡한 진달래 나무를 뚫고 지나면
광려천 개념도
지나간 경로와 강길 80번째 누적거리 6,905km
이름모를 작은 나무가 2차로 길을 막아 서 있다.
내!~ 너를 밝고 가리라
잔가지가 붙들고 잡는 통에 몇번이나 넘어지고 자빠지고
계곡이 형성되는곳에 얼음이 얼어있고
낙엽 밑으로 얼음이 있어 조심하며 내려간다.
화려한 비행과 위해 남겨진 안식처
어디론가 떠난 녀석들을 그리워하며 집만 애처롭게 남아 나무에 매달려 있고
살 비비면 살던 녀석들은 모두 허공으로 날아가고
바람불면 사그러질 텅빈 집만 남아있다
짧지만 역대급의 잡목이 이어지니 언제 끝날지
이녀석은 덩쿨 나무 같은데
아주 미칠것 같다.
예전 한여름에 광려산에서 낙동강으로 이어지는 화개지맥(광려천 좌측 산줄기)길에 안국산에서 억새,가시나무속으로
반바지 입고 들어갔다가 조난당할뻔 했는데 이곳도 여름에 오면 얼반 사람 잡을것 같은곳이다.
걸리적 거리는 나무와 잡목 그리고 덩쿨 나무가 한동안 이어지며
계곡으로 겨우 빠져나와 숨고르기 하면서 지나온곳을 쳐다보니
빼곡한 잡목과 덩쿨 나무에 두번 다시 오나봐라 이소리부터 나온다.
계곡길이 이어지니 발걸음이 편안하다.
물은 모이고
광려사(신감리)에서 쌀재로 이어지는 임도길
배수로 아래로 내려와
좋은물은 마셔야 하고
더러운 물은 싫고
나도 그렇고 너도 그렇고 우리모두 다 그러하니 ...
계곡으로 흘러오던 물은 검은 파이프가 처놓은 함정 속으로 흘러들어 가니
물은 점차 줄어들고 좀 더 내려가니 물은 사라진다.
좋은물 맑은물은 우리집으로 빼 돌리고
더럽고 한번 쓴 허드랫물은 아래로 처벌 처벌 흘려 보내고
내서읍 감천리
정상에서 길없는 계곡따라 마을로 내려서게 되면 주위풍경에 나도 모르게
"아이고!~지저분하다"
왜그럴까?뭔지 몰라도 지저분하다 이런 생각이 드는건...
눈에 보이는 풍경이 다는 아닐꺼야 !~
가다보면 색다른 풍경이 눈에 들어 오겠지 이생각으로 좁은 길 따라 내려가니, 어느 어르신의 지게에 마른 삭정이가
소담스럽게 업혀있다.
하룻밤 따뜻하게 해줄 나무 가지와 어릴적 많이 보던 모습이라 정이가고...
어느분의 작품인지 잠시 기다렸다가 지게지고 가는 뒷모습이라도 한장 담을까 살펴 봤지만 인근에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
따뜻한 정(情)을 느기게 해주는 삭정이와 지게
산으로 무수한 짐승들이 살고 있을텐데 배고프면 내려와 버져진 배추잎이라도 먹게 해주던가 하지않고
니땅 내땅에 설치한 울타리용 그물이 "정(情) 없는 마을이다"는걸 느끼게 해준다.
이곳도 사람 사는 곳인데 밭뚝으로 철조망 울타리가 다른곳보다 많은것 같다.
산아래 살면 뭇 산짐승들과 친하게 지내지는 못할 망정 니땅 내땅 지나는길도 막아두고...
어지간하면 지나 가는이 모두를 편하게 지나가게 해줬으면 좋겠는데
감천 저수지를 지나며
마을에서 흘러 나오는 하수물은 이곳에서 일차로 목욕하고 나서 아래로 흐르는 것 같고
이곳은 옥수골이라네
지나온 낙남정맥 대산과 광산먼등봉
갈수기라서 그런지 물은 겨우 흘러 나오고
광려산으로 이어지는 상투봉
좌,우측으로 길이없어 잠시 가운데로 지나며
갈대숲 사이로 짐승들이 다니던 길이있어 지나고
멀리 낙남정맥길의 광려산이고
이곳은 내서읍 신감리 대산에서 흘러온 최장 발원지와 광려산에서 흘러온 광려천 원발원지가 만나는곳이다.
광려산에서 흘러온 물은 어디로 간건지 한방울도 없고
본격적인 광려천이란 이름으로 흐르는곳
내서읍으로 가는길에
내서읍
광려천은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 하느라 바쁘고
물은 어느정도 깨끗하게 흐르는 모습
이런 깨끗한곳이라면 정 붙이고 살만 하다는 생각이 드니 마산시 내서읍은 좋은 땅이라 여겨진다.
공사중인곳도 보이고
광려천은 공사중이고
잘 만들어진 자전거길과 산책길이 나란이 이어진다.
내서읍에서 더러운 물은 흘러 나오지 않은것 같고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는 아름다운 천(川)인듯하며 이정도 물이라면 아주 깨끗한 모습이다.
깨끗하게 흐르는 모습
내서읍 호계리을 지나며
꽤 넓은듯한 굴인데 인근 텃밭의 작은돌들을 주워다가 저곳에 모두 버린듯
남해 고속도로와 중부 내륙 고속도로가 만나는 곳
남해 고속도로 부산방향
강가에는 붕어 낚시꾼들이 제법 있으며 월척급 붕어도 꽤 잘 잡혀 하루정도 해감 시키고 무우넣고 찌개하면
그 맛이 끝내준다고 하신다.
아이고!~ 관세음 보살...
산행하면 산짐승 잡지 않고
강행하면 물고기 잡지 않고
해행하면 라면만 실컷 먹는데
함안군 칠원읍 예용마을로 가는곳
멀리 예용마을의 주세붕의 위폐를 모신 덕연서원이 있으며
마을 주민분들의 작은 실천으로 불법 소각과 쓰레기를 버린곳은 없고
장마철에 윗동네에서 떠 내려온 비닐 쓰레기만 드문 드문 보인다.
작대산(청룡산)과 서봉이 보이고
강가에는 바람이 불때마다 이리저리 흔들리는 갈대가 무성하며
대구 -마산간 고속도로가 보이고
지나온 잠수교(광려천교)
시맨트 공장도 지나고
좌측으로는 낙남정맥 광려산에서 이어온 지맥 산줄기 안국산과 귀인봉이 보인다.
안국산 넘어 흐르는 물은 함안의 악양루 앞을 지나 남강(186km)으로 흘러들어 함안군 대산면에서 낙동강에 합류하는
강이된다.
남강하면 논개
논개하면 남강이니 행여나 남강을 지난다면 꼭 "주 논개"님을 생각하며 걸음 하셨으면 좋겠다.
지나온곳과 멀리 마산의 무학산이 보이고
지나온 함안군 칠서면 무릉리
이곳은 칠원천이며 작대산(칠원천)과 무릉산(운곡천)에서 흘러온 물이 광려천에 합류되는 곳이다.
칠원천이 광려천에 합류되는 지점을 지나며
작은 벚나무가 줄지어 서있는 광려천길
제방위로는 온통 도둑 가시풀 군락지이며
조금 더가면 아카시아 나무가 지천으로 자라는곳
지나온 함안군 칠서면 무릉리 방향
바로앞은 무릉산 그리고 작대산이 보이고 멀리 천주산이 희미하게 보이고
무릉산 북쪽과 함박산 남쪽에서 흘러온 영동천
이곳에서 물 한번 청벙첨벙 건너주고
바로 앞 작은 산은 거북산이고 그뒤로 무명봉 -무릉산 -작대산-천주산-무학산 방향
영동천을 건너오니 억새와 잡풀이 있고
도둑 가시풀이 아카시아 나무를 방패삼아 제방위에 배수의진을 치며 기다린다.
옷 버릴 각오하고
지나온 거북산과 사람은 다니지 않은 제방길
키작은 아카시아와 도둑 가시풀이 얼마나 많은지
뺑!~돌아 버리겠다
멀리 무명봉과 무릉산 -작대산 방향
연밭과 무명봉 -무릉산-작대산 -천주산- 무학산
도둑 가시풀을 피해 요리조리 다녀 보지만
마음처럼 되지않고
이제 거의 끝나가니 낙동강 넘어 영산의 영취산 방향이 보이고
우측으로 함안군 칠북의 어시미산이 지척인데
빗방울은 하나,둘 떨어지고 마음만 급하다.
지나온 제방과 칠서면 구포리 마을 들녁
가야할 제방길
사람들이 다니지 않은 제방길이라 억새와 도둑 가시풀이 너무 많고
좌측으로 어시미산-함박산 줄기-시모산-무명봉-무릉산-작대산
앞은 칠북면 돌개들녁
가야할길과 멀리 낙동강 건너 영산의 영취산과 석천산 그리고 부곡 뒤산인 종암산과 덕암산
강 가장 자리에는 장마때 떠 내려온 폐비닐이 마치 과일 열리듯 매달려 있고
지나온 강길과 화개산 방향
5번 국도 다리가 보이고
낚시꾼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는 처발 처발하고
대부분 붕어 낚시꾼이며 빗방울이 뚝뚝 떨어지니
집생각 간절하다.
바로 앞은 어머니가 앞치마를 두른 형상의 어시미산(母山)이고
어시미산 정상에 서봐야 조망은 없지만 모산(母山)이라는 이름을 간직하였기에
시골집에 계시는 어머니 생각하며 오를 수 있는 산이다.
낙동강 자전거길인 소랑교(1040번 지방도)
낙남정맥 광려산-대산에서 흘러온 광려천이 32km를 흘러와 낙동강 품에 안기는 곳이다.
낙동강은 백두대간 함백산 비단봉에서 발원해 태백-봉화-안동-상주-대구-창녕을 지나 이곳 함안군 칠서까지 흘러와
있으며 낙동강이 흐르는 동안 영양 일원산에서 흘러온 반변천
백두대간 소백산에서 흘러 예천땅을 지나온 내성천
군위군 고로에서 흘러온 위천
포항시 죽장면 고라산에서 흘러 영천-대구를 지나온 금호강
백두대간 초점산에서 흘러 합천을 지난 황강
백두대간 남덕유 봉황산에서 흘러온 거창-진주를 지난 남강
그리고 낙동정맥 고헌산에서 발원해 밀양을 지나게되는 밀양강이 낙동강을 대표하는 물길이다.
남한 제일의 낙동강을 이렇게 다시 보게되어 좋으며 지난날 걷던 그 꿈같은 길도 두번 다시 하라면...글쎄
천금을 주고 다시 하라면 못하겠지만 재미삼아 다시 걸으라면 아니간듯 다시 걸음할것 같다.
낙동강 건너 석천산을 배경으로 한장 담고
보리밭 가장 자리에 낚시꾼들이 다니는 길따라 다시 되돌아와
창녕군 남지 택시를 불러놓고 길가에 앉아 도둑가시풀 제거 작업을 하며 시간을 보낸다.
짧으나 그렇다고 길지도 않은 광려천
마산시 내서읍에서 물을 깨끗하게 관리해서 좋았으며, 다음강은 한강으로 흐르는 물길을 찾아 한양으로 올라가야 할것 같다.
첫댓글 지난번 낙남길이 생각납니다. 잡목도 힘들었지만 그것보다 옻나무가 너무많아서 계속해서 피부과에 갔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새파란물의 원류답게 맑고 깨끗한 강을 지나셨으니 마음도 가볍게 한양길로 올라가신것 같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낙남길에 본격적인 조망이 나오는 구간이죠
여항과 광려 그리고 무학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는 낙남정맥의 진수라 여겨집니다.
글 감사드리고 올한해도 안전한 산길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광려천 발원지 찾아 올라갔다가 내려온다고 넝쿨나무와
잡목으로 아주 시껍했겠습니다 광려천도 상류쪽에는
맑은물이 흘러가지만 하류쪽으로 갈수록 쓰레기와
탁한 물을 보니 오염으로 더러워진듯 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계곡으로 내려오면서 뭔 잡목이 그리도 울창한지 고생 실컷하고 왔습니다.
울산 지부 산행에 몇번 찾아 가도록 할께요
헉,,, ^^
좋은 관계가 좋은 삶을 맹근다이임미꺼...^^
올 한해도 분주하게 걸음하시어 동네 관공서마다 민원 팍팍 넣어서 개선 많이 시키는 한해가 되십시오 ㅋ
"活水도 중요 하지만 治水가 더 중요하다"
이번에 많은 도움 감사드리구요
해안길에 한번 찾아가서 비닐깔고 같이 자도록 해볼께요
경남 고성 인근에서요!이번주 하이팅
방장님 길을 가다보면 끝나는 데가 있겠지요 강길 발원지 를 찾아 물따라 흘러 흘러 바다로
올해도 무사희 좋은일이 있기를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