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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몽골여행 신청해 주신 26명의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항공권 준비에 차질이 없게 하기 위해 일찍 준비한 몽골여행이 회원님들의 몽골여행에 대한
기대치만큼이나 신청이 빨리 마감되었습니다.
이제 몽골여행을 하실 때 필요한 준비물과 세부설명을 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7월 28일에 출발할 예정이기에 아직까지 많은 시간 여유가 있습니다.
회원님들께서 몽골에 관한 책을 읽어보시고 오신다면, 더욱 알찬 여행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대구 MBC HD 특별기획 10부작 팀에서 발간한 (이른아침 출판)
‘하늘과 맞닿은 바람의 나라 몽골’ 이라는 책을 읽었었는데요.
몽골이라는 나라를 이해하기 쉽게 지루하지 않게 전반적인 몽골인들의 삶에 대해서,
그리고 요모조모 생활 풍습 등이 나와 있습니다.
그 외에도 몽골에 관한 책들이 많으니까 인터넷 서점 등에서 검색해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제일 중요한 건 책에도 안 나오는 우리 여행시에 필요한 준비물들입니다.
아래의 항목들을 참고하십시오..
**** 몽골 여행 준비물**** (꼼꼼히 체크해 주세요)
1. 침낭 (봄 가을용)
7-8월의 몽골은 낮에는 살짝 덥고 밤에는 기온이 뚝 떨어집니다.
울란바토르의 호텔 2박은 침낭이 필요 없지만 게르에서 숙박할 때는 그곳에서 제공되는 이불이 있어도 모든 여행자들이 개인 침낭을 가져와서 사용합니다.
물이 귀한 초원의 게르에서 이불빨래를 자주 하기 힘들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고
개인 침낭으로 청결함과 보온성을 동시에 챙겨주세요.
밤에는 게르 안의 난로에 장작을 피워줍니다.
히말라야 눈밭에서 주무시는 것 아니니까 적당히 얇고 따뜻한 봄 가을용으로 준비해 오시면 됩니다.
2. 손전등
게르 숙박 시 화장실이 게르 내에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밤중에 화장실 다녀오실 때나 해 지고 밖에 나가실 때는 손전등이 필수입니다. 배터리 여유분까지 챙기셔서 휴대하기 간편한 것으로 챙겨오세요.
3. 물티슈 및 개인 휴지,위생용품
이번 몽골일정에는 1박만 일반게르에서 하게 됩니다. 여기도 공동 샤워실은 있습니다.
온수 이용이 거의 불가능한 것 빼고는 씻을 수 있고, 나머지 4박의 투어리스트 게르는 온수 샤워가 가능하고 시설도 쓸만합니다. 따라서 저번 몽골팀처럼 물티슈로 세수를 해야 하는 사태는 생기지 않겠지만, 그래도 물티슈는 요모 조모 여행의 필수품입니다.
(씻기 귀찮을 때 요 녀석으로 세수 가능합니다)
이동 중 화장실 가실 때는 개인휴지 있어야 합니다.
그 밖에 칫솔,비누,샴푸 등등은 각자 가져오셔야 하고 세면용 개인 타월도 1개 정도 준비해 주세요. (투어리스트 게르는 타월 제공합니다)
4. 여행가방
몽골여행 시 제일 좋은 여행가방은 더플백입니다. 카고가방이라고도 하죠.
운동선수들이 가지고 다니는 것 같은 길고 네모난 나일론이나 캔버스 천으로 만든 가방이 좋습니다. 미니밴 짐칸에 짐 쌓기도 편하고 게르 캠프에 도착해서 각 게르까지 가지고 가실 때도 바퀴 달린 트렁크는 흙 길에 끌고 다니다가 고장 날 수 있습니다. (저렴한 걸로 마구 다뤄도 되는 걸로 준비하세요)
배낭여행자들이 주로 쓰는 큰 배낭도 관계 없습니다.
또한 큰 가방에 채울 작은 자물쇠도 준비해 주세요.
그리고 각 회원님들이 감당하실 수 있는 짐 무게만큼만 가져오셔서 각자 짐은 각자가
옮기셔야 합니다. 물론 기내 수화물 제한무게는 인당 20kg입니다.
큰 가방은 이렇게 하시고, 여권이나 현금, 귀중품 등을 넣어 다니실 수 있게 작은 백팩이나 크로스 백으로 몸에 항상 지니실 가방을 준비해 주세요.
5. 운동화와 슬리퍼
여행 중 이동시간이 길고 주로 초원지대를 다니시니 발이 편한 운동화를 준비해 주시고,
숙소에 도착 후 편하게 신으실 슬리퍼를 준비해 주세요
6. 모기 및 벌레 퇴치약과 비상약
모기가 아주 많은 건 아니지만 몽골의 초원이 싱그러워지는 여름이니 만큼 신나게 날아다니는 모기들과 벌레들이 게르 안팎으로 있습니다. 피부에 뿌리는 퇴치약 및 벌레 물린 뒤 바르는 약 등을 챙겨오세요.
몽골 현지식은 거의 양고기나 소고기 등 육류가 주를 이룹니다. 차를 오래 타고 가다 보면 소화가 잘 안 되는 경우도 있으니 소화제를 필수로 준비해 오시기 바랍니다.
그 외 개인적으로 드시는 약이 있으면 잊지 마시고 기본 상비약 등을 챙겨오세요.
7. 우산이나 우비(일회용)
여름철 몽골은 가끔씩 예고 없이 비가 내리기도 합니다.
몽골여행은 특별히 이동 중 드넓은 몽골의 초원에서 아무 곳에나 생리현상을 해결함으로
초원의 비옥한 토양조성 및 몽골사막화를 막는 데 일조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여성분들은 나를 위해서가 아닌 남을 위해서, 몽골사막화 방지 행사 시 살짝 가려줄 수 있는 우산을 준비해 주시면 좋습니다.
8. 자외선 차단제 및 선글라스 모자
우리 회원님들 피부는 소중하니까요
9. 옷차림 및 속옷과 양말
낮에는 반팔에 반바지로 다니셔도 충분할 만큼 여름날씨입니다. 물론 한국의 여름처럼 덥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쌀쌀해 지는 것을 감안해 바람막이 점퍼나 가디건 등 긴팔 옷 한 두 개 정도는 챙겨주세요.
여행 중 세탁을 할 만한 여건이 되지 않으니 넉넉한 속옷과 양말을 준비하세요.
투어리스트 게르에서는 속옷 정도는 빨래 하실 수 있습니다.
10. 밑반찬 및 간식거리
몽골여행 시 점심식사는 이동 중 만나는 마을의 식당에서 주문해서 드시게 됩니다.
몽골은 도로사정이 그닥 좋지 않아 목적지까지 정확히 예정한 시간에 도착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식당을 미리 예약해 두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동 중에 들르는 식당에서 즉석에서 주문하고 음식이 나올 때까지 다소 기다리셔야 합니다. 한국처럼 빨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유럽이나 아프리카 보다는 음식이 빨리 나옵니다. 여유 있게 기다릴 생각을 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건 몽골인들은 특히 시골 쪽으로 갈수록 야채가 풍부한 식단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육식(양고기가 대부분)위주의 메뉴가 대부분이며 국수 종류도 양념하여 볶은 양고기가 들어갑니다. 게르에서 드시는 식사는 퀄리티가 훨씬 낫지만 그래도 서양식과 몽골식의 혼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장아찌나 야채 절임 등 실온에서도 상하지 않는 밑반찬, 고추장 등을 가져오시면
입맛에 맞지 않는 분들은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야채 피클통조림은 이동 중 들르는 몽골슈퍼마켓에서도 충분히 구하실 수 있으며,
한국라면 등도 판매합니다. 과자 종류도 현지 슈퍼에서 구매하실 수 있지만 특별히 선호하는 간식거리는 한국에서 준비해 오시기 바랍니다.
주류는 현지 맥주와 보드카 등을 구할 수 있으며, 게르 캠프 내의 레스토랑에서도 판매합니다. 이동 중 생필품이나 간식거리 주류 등을 구입할 수 있게 현지 슈퍼마켓에 자주
들릴 예정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동 중 각자 커피나 차를 드실 분들은 개인 텀블러나 컵 등을 가져오셔도 좋습니다. 뜨거운 물은 점심식당이나 게르 캠프에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1. 카메라 배터리 여유분
몽골 여행 시 전기 사정이 그리 좋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게르는 태양열을 저장해서 밤에 전기를 돌리고 있습니다. 여행 중 충전해야 할 휴대폰이나 카메라 배터리 등은 이동 중 중식 식당에서 틈틈이 하시는 방법도 있고 게르 캠프에서 충전하려면 차례대로 조금씩 하셔야 합니다. 또한 콘센트가 게르 내 준비된 캠프도 있지만 전압이 일정하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셔야 합니다.
카메라 배터리는 미리 충전하셔서 두 개 정도는 가져오시길 권해드립니다.
12. 휴식시간을 보낼 각자의 준비물
이번 몽골여행의 코스는 한반도의 7배가 넘는 몽골이라는 대륙의 중부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코스로 알려진 아르항가이 지역의 카라코람, 화이트레이크, 쳉헤르 등을 가는 코스이며 이동시간이 하루에 평균 6-7시간입니다.
몽골여행에서의 장거리 차량 이동을 단순히 목적지에 가는 이동으로만 생각하시면 몽골여행만큼 지루한 여행도 없을 것입니다.
지평선을 따라 이어진 광활한 초원과 산맥들, 오염되지 않은 자연의 모습 그대로를
보시며 이동 자체도 여행의 큰 부분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오셔야 즐거운 몽골 여행을
하실 수 있습니다. 이후 게르에 도착해서는 저녁식사 외에는 따로 정해진 일정이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어두워지기 전에 게르에 도착합니다.
자유시간을 주변산책이나 독서, 동양화 및 서양화 감상 등으로 알차게 보내실 수 있습니다. 혹은 정다운 이웃 게르의 동행들과 뭉쳐서 여행의 피로를 씻어주는 가벼운 음주와 함께 여행 이야기, 사는 이야기 꽃을 피우실 수도 있습니다.
자유시간을 각자 어떻게 즐기실 지 생각해 보시고 준비물을 챙겨오시기 바랍니다.
13. 환전
환전은 한국에서 US$를 환전하셔서 현지에서 몽골 투그릭으로 환전하시는 것이 환율이 가장 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은 신용카드로 현지에서 결제하시면 그날의 은행환율로 자동으로 청구금액 나오지만, 몽골에서는 울란바토르의 호텔이나 백화점, 일부 레스토랑 외에는 신용카드 결제가 일반화 돼 있지 않습니다. 지방으로 갈수록 규모가 큰 슈퍼마켓도 신용카드 사용이 안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현지 물가가 작년에 비해서도 많이 올랐다고 합니다. 몽골이 한창 경제성장을 하고 있는데 인플레이션이 좀 심하다고 합니다.
그래도 현지에서 추가비용 드는 것은 개인용돈 및 기념품 정도 사시는 비용입니다.
개인용돈은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인당 하루에 1.5리터 물도 한 병씩 제공해 드리니 특별히 음료수나 맥주, 간식거리 등을 현지에서 자주 구입하지 않는 이상 크게 돈 쓰실 일이 없습니다.
US$는 울란바토르 호텔에서 투그릭으로 환전 가능하시며, 은행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몽골은 100$ 지폐로 현지화인 투그릭 환전하시는 게 가장 환율이 좋습니다.
같은 금액이라도 큰 금액의 지폐일수록 환율이 좋다는 것인데 예를 들면, 50$ 지폐 2장으로 환전하는 것 보다 100$ 지폐 한 장으로 환전하시는 것이 금액은 같아도 유리한 환율을 적용 받게 된다는 것이니 참고하십시오.
개인 용돈은 술 안 드시는 분은 100$ 정도면 충분할 것 같고 맥주나 현지 간식거리 등을
자주 드시는 분들은 150-200$ 정도 환전하시면 되겠습니다.
14. 차량 및 게르 조 배정
공지 드린 바와 같이 몽골여행 시 차량은 한국산 현다이나 다이우 등의 미니밴(봉고차) 입니다. 기본적으로 운전기사 제외하고 한 차에 6명까지는 짐 싣고도 넉넉하게 앉을 수 있습니다. 현재 출발인원 총 26명이며 저를 포함하면 27명입니다.
차량은 총 5대입니다. 따라서 4대의 차량에는 5명, 1대는 6명이 배정되며,
저는 하루씩 모든 차에 돌아가며 탈 예정입니다. 그러면 모든 분들이 하루씩은 6명씩 한 차에 타시는 효과(?)를 보실 수 있겠지요.
또한 게르는 캠프에 따라 한 게르에 4-5개의 침대가 있는데 우리 팀은 기본 4명이 한 게르를 사용하시고 7번째 게르는 3명이 사용할 예정입니다.
남녀 따로 게르를 사용할 예정이기에 부부팀도 울란바토르 호텔 2박을 제외하고는
함께 주무실 수 없습니다.
혹시 부부끼리 꼭 같이 주무셔야 하는 분들은 따로 쪽지 주세요.
아직 차량 조나 게르 조는 짜지 않은 상태입니다.
여행 출발 며칠 전에 조를 배정하여 공지하겠습니다.
15. 몽골비자 신청
몽골비자는 한국에서 발급받아 몽골에 입국해야 합니다.
관광단수비자로 받을 예정이며 여행경비에 몽골비자비용은 포함돼 있습니다.
각자 발급하시기가 불편할 수 있으므로, 일괄적으로 모아서 비자대행을 맡길 예정입니다.
현재 여권 갱신중인 회원님들이 계시는 관계로 7월 첫째 주 안으로 단체 문자를 보내드릴 예정이니 문자에 공지된 주소로 여권을 등기로 보내주시면 일괄적으로 비자를 받아서
여행 출발일에 제가 인천공항에서 여권을 나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7월 초에서 몽골여행 출발 전까지 여권이 필요하신 분들은 미리 말씀해 주시면
비자 받고 난 뒤 요청하신 주소로 다시 등기로 보내드리겠습니다.
혹시 개인적으로 비자 신청 하실 분들은 말씀해 주시면, 여행 경비에서 비자비용을
차감해 드립니다.
여행은 인생에서 스스로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라고들 합니다.
내 자신에게 준 선물이 소중하듯이 동행하는 분들의 선물도 소중히 여기면서,
서로 조금씩 양보해 주시는 멋진 여행을 만들어 주세요.
그리고 여행 중 혹시 개인적으로 불편하거나 불만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생기면 먼저 저에게 개인적으로 의논해 주시면 상황에 따라
최선을 다해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즐겁고 안전한 여행이 되도록 참여회원님들 모두 기원해 주세요!!
첫댓글 드디어 여행이 시작되는가 봅니다. 준비물 및 유의사항를 읽어 보니 이미 몽골에 반은 도착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드넓은 초원과 때묻지 않은 자연환경을 맞을 채비를 미리부터 해 봅니다. 자세한 안내 감사합니다.
자세한 안내 감사합니다. 바쁜 일상을 벗어나 드넓은 초원과 미지의 자연의 세계로 여행을 떠날 것을 생각하니 벌써 가슴이 벅찹니다. 지금부터 차분하게 준비하여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여행 준비에 도움이 되신다니 다행입니다. 차후에도 또 필요한 공지사항이 있으면 바로 카페에 공지해 드리겠습니다!
작년에 다녀온 몽골의 초원과 홉스골이 생각납니다‥ 천박사님 잘 지내시지요? 정말 멋진 곳에서 행복한 휴식의 시간 잘 보내고 오세요 저는 수술 잘 받고 열심히 재활훈련?ㅋ중입니다^^
수술 잘 되셨다니 정말 다행이예요.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활훈련도 잘 받으시구요!! ^^
몽골이 어떤 곳이지......초원, 자연환경.....지친 내 마음에 많이 위로가 되었으면 하네요. 큰 배낭이면 몇 리터짜리가 좋은 지요? 집에 38리터 50리터짜리가 두 개가 있는데......
50리터 너무 크지 않을까요? 그런데 짐이 많으시면 어쩔 수 없구요. 뭐 어차피 계속 메고 다니는 건 아니고 차에 두고 다니고 숙소에서 내리고 싣는 게 다니까 넉넉한 거 가져 오셔도 나쁘진 않을 듯 합니다.
오래전 몽골 밤하늘에 가득한 별들 이야기를 듣고는 언젠가는 꼭 가야겠다는 생각이었는데 천박사님과 함께하게 되어 더욱 기쁜마음입니다
이집트 여행이후 TV에 이집트만 나오면 고향소식을 전해 듣는 착각을 할 정도로 다시한번 가보고 싶어지는데
몽골은 어떤 추억으로 남을까 생각해봅니다^^ 설레임과 기다림으로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겠습니다~~ㅎ
마니님과 이집트 여행했을 때가 생각나네요. 별빛 가득한 새벽 시내산 등반에서 불러주셨던 청아한 노래두요. 이번 여행에서는 이집트의 단봉 낙타 말고 아시아의 쌍봉 낙타를 타시겠네요! ^^
마니 방가방가 몽골가는군요 오랜만에 와보니 반가운분들 많네요 이집트추억 새록새록
산처녀님 요즘 바쁘신가봐요! 가까운 데 여행 계획이라도 있으시면 말씀해 주세요~! 같이 가게요. ^^
자세한 여행주의 사항에 대해 감사합니다. 천박사님과 첫 여행이라 매우 가슴 설레입니다. 몽고여행은 그동안 몇 번 계획했으나 여차여차한 관계로 지금까지 못가고 남겨 두었다가 이제사 천박사님과 깊은 해후를 하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Life is journey along the way we creates memories.
무대뽀님의 몽골여행이 기대하시는 것 만큼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되길 저도 기원합니다. For the memories!!
역시....천박사님 쵝오~~!! ㅎㅎ...이정도는 되야 준비물 안내인거지요.....ㅎㅎ....잘 다녀오시구 담 여행지가 어디가 될진 모르지만 같이갑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