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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건 영알실크로드 101/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나보다..
두건(頭巾) 추천 0 조회 756 18.09.11 00:54 댓글 7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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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9.11 22:20

    두건님 ..산행을 아주..편안하게 즐기셧군요 ..산행기 줄감하고 갑니다 ...역주행도 .ㅋ.추억으로 남겠네요 ..

  • 작성자 18.09.11 22:26

    오룡산 가는길에 분명 먼저 가신듯했는데 가도 가도 아무도 만나지 못했네요..
    만나뵈어 반가웠습니다.
    다음에 또 함산 기대합니다.
    완주 축하드립니다.

  • 18.09.11 22:40

    ㅎㅎ 완주 축하 드립니다 두건님 저도 실크 가고 싶었는데 토요일 출근이라 대구9산종주하고 왔네요

  • 작성자 18.09.11 22:44

    어 같은날 홀로 대구9산한 제 지인도 있었는데 마주쳤을수도 ㅎㅎ
    수고했습니다.

  • 18.09.11 23:00

    실크로드 종주 완주 축하 드립니다.~~~~^^ 한손에 부체들고 산길진행 하시는 모습은 고수의 여유로움이 참으로 인상 적이었습니다.

  • 작성자 18.09.12 10:51

    부채는 더울때 부치는 용도이기도 하지만
    거미줄 제거, 잡가지 얼굴 방어 등
    활용도가 많아요~~
    멋으로만 쓰는게 아닌 실용적인 거라는 ㅎㅎ
    함산해 즐거웠구요. 포도 맛나게 잘 먹었어요.

  • 18.09.12 00:17

    ㅎㅎ
    역주행 두번은 심했다~
    아주 오래전 야간에 뱀사골전적비에서 반야봉쪽으로 오르다 심마니능선 갈림길에서 쉬다가 무심코 달궁쪽으로 내려가다가 올라온 뒤로 야간에 자거나 쉴땐 가는방향 화살표그려놓고 쉬어야지 다짐했지만...
    몇주전 대간길에서도 잠시 누웠다가 벌떡일어나서 역으로 가니까 일산님이 왜그쪽으로 가세요~혼자였음 어디까지 갔을지ㅋ
    5번째 영알에서도 꿀잠자가면서도 멋진완주 축하 함돠~~(꿀잠 자는것도 기술^^)

  • 작성자 18.09.12 10:56

    누님 대간길 가셨구나.
    실크에 오시나 찾아보았죠
    산에서 꿀잠 정말 좋아요 ㅎㅎ
    이제 한번 남은 구간 무탈히 마무리하길 바래요.
    졸업구간 축하산행은 아쉽게도 가기 힘들것 같아요.
    지태가기로 선약이 ~~~~

  • 18.09.12 09:09

    수고 하셨습니다
    오래전 실크로드 종주길이
    그립게 다가옵니다.....

  • 작성자 18.09.12 10:57

    실크길 걸은지 오래되셨나봐요?
    그길이 참 그립겠어요.
    오늘 하루도 즐건하루되세요^^

  • 18.09.12 19:29

    종횡무진 움직이시는 것이 대단하시던데
    함께 걸음도 하게되니 좋더라구요.
    삼청님께 저의 모습 보내줘야 한다고 했을 땐
    혼자라고 생각했는데 혼자가 아니였구나
    생각이 들고
    어디선가 나를 염려하는 사람들이 있음에
    힘이 나더라구요 ㅋㅋ

    발바닥 불난 것의 후유증 인지
    다리와 발이 여즉 부어 있네요.
    훈장이라 자주 들여다 봐요~~

  • 작성자 18.09.12 21:17

    산장에서 처음본후 마지막에 쭉 함께하였네요.
    처음뵈어 반가웠구요.
    산장에서 먹은 쥬스 참 맛났습니다.ㅎㅎ
    야간 산행 가볍게 하고 집에들어가는길 ㅎ
    실크 완주 축하드려요

  • 18.09.13 09:31

    조금만 걷겠다고 하시고는, 그리 당연한 일에 힘을 내시다니 반칙입니다.
    사실 두건이 누님 만났다고 했을때... 완주하겠구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같은 눈팅회원은 꿈도 못꿀 실크완주 축하합니다.

  • 18.09.13 13:44

    @삼청 ㅎ ㅎ
    해봐야만 알 수 있는 느낌!
    그 느낌이 삶의 엔돌핀인듯요.
    며칠 간은 완주했다는 생각으로 즐거웠네요.
    내 생애 최고의 거리를 걸었다는 것.
    멋진 추억으로 남을듯 합니당 ㅋㅋ

    삼청님은 실력은 넘치는데
    굳이 안 해야 하는 이유를 찾아 계시는듯.

    맘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저 자신을 믿기엔 부족하여
    불안했는데 어느 순간 자신감이 붇더라구요..

  • 18.09.12 20:18

    두건님 이런기쁨도 역주행 두건님은 힘들었지만 나는 웃음이ㅎㅎㅎ
    도깨비가 있긴 있나봅니다. 나도 역주행을 하더라고요 ㅋㅋ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8.09.12 21:18

    꼬시다 이거죠 ㅋㅋㅋ
    나름 잼나는 추억거리로 만족합니다.

  • 18.09.12 22:00

    이제야 복귀해서 밀린 친구산행기 봤네.
    다영누님을 잠시 보나싶었는데 계속~ㅎㅎ
    일단 고맙다는 건이 하나 추가.
    이번에 지리산에서 네게 배운 거미줄제거법 요긴하게 썼다^^

  • 작성자 18.09.13 20:51

    ㅎㅎ 부채라도 들고 갔나보네~~~
    암튼 수고 많았어~~~

  • 18.09.13 10:29

    이번까지 몇번의 만남이 있었죠~
    영알만 오시면 마니 걸음하십니다.
    가끔씩 스쳤지만 함께 한듯 합니다.

  • 작성자 18.09.13 20:52

    사진 구경좀 할라니 좀 늦네요 ㅎㅎ
    초반에 잠시 뵙긴했는데 ...
    수고하셨습니다^^

  • 18.09.14 08:23

    두건님 산행길은 고생했단 말은 안어울리는듯 힘든길에도 여유로움이 넘쳐보여 부~럽 ㅎㅎ
    아마도
    정복하러 가시는게 아니고
    타러 가시는것도 아니고
    어우러져 계시다 오시는듯요

  • 작성자 18.09.17 11:57

    좋은일에 많은 선배님들도 오시니 인사도 할겸 겸사겸사 즐기고 왔지~~
    친구도 지태도 끝냈으니 이제 실크 도전해야겠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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