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0일 산사순례는 동학사로 가기로 했다
왜
동학사는 자주 가지 못했을까
이번에 의미를 담아 도반들과 출발해본다
마침 지장재일이여서 사시기도 동참하려고
이른 6시에 정시 출발을했다
법당에서 앞산을 보니 정말 용이 용트림하는것 처럼
기운이 역동적이다
근현대에 한국불교를 이끌고 계신 경허선사부터
많은 큰스님들께서 동학사에서 수행하고 가르침을 펼쳤다고 학장 명오스님은
말씀하시며 비구니스님의 종가다운 면모를 보인다
주석스님의 영향으로 우리는 주지스님의 정성 어린 선물과 환대를 받았다
인연이란 이렇게 좋은 만남을 연계해주기도한다
주석스님과 동학사 주지스님, 학장스님께 감사한
마음을 안고 도량을 참배했다
이런 자연속 울울창창한 나무들과 맑디맑은 물, 숲을 누비는 바람!
모두가 너무 좋다. 긴~호흡으로 신심을 청정케한다
부처님 법 만나 이런 호사를 누리다니~*^^
학장스님께 학인 대중 공양비를 전달!!
동학사 주지스님의 선물!!
학장스님과 기념으로~
일주문에서 멋진 예술 한컷!!
금강산도 식후경!!
혜등법사님 추천으로 처음으로 줄서서 먹어야되는 맛집을 가다^^
커피도 종류별로 서비스 나오고 맛좋았어요^^
즐건 동학사행~
식사후 한팥 수목원에 가서 도반들과
도란도란 산책하려고 했으나 만차여서 들어가지도 못함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