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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카페 게시글
사례관리_100편 읽기 100-76편_범죄를 행했던 당사자, 도와야 할까?_김은진
김세진 추천 0 조회 201 24.01.24 22:21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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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25 07:25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그동안 일하면서 경험하지 못했던 상황들을 사례를 통해 접해보고 '내 상황이라면 어땠을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사회복지사는 ‘한 사람’만 돕는 것을 넘어 ‘사람 사이를 좋게 하는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위해 연결하고 주선하는 역할을 합니다."

    기본에 더 충실한 사회복지사가 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24.01.25 08:35

    참 어려운 주제였습니다.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회복지사는 단순히 그 사람만을 돕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의 관계를 좋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는 점을 항상 명심하고 실천해야겠습니다.

  • 24.01.25 09:02

    잘 읽었습니다. 정말 정답이 없는 어려운 주제인듯합니다. case by case 라는 말이 있듯이 어떠한 상황인지에 따라 지혜롭게 판단해 가는 것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 24.01.25 09:38

    잘 읽었습니다
    범죄 경험이 있는 당사자 분이라는 사실을 알고 돕기까지 수 많은 생각과 내면의 갈등을 생겨납니다
    그래도 현재에 도움이 필요한 분이라면 다르지 않게 도와야 하지 않을까 하면서도 두렵습니다
    어쩌면 그 분을 돕는 게 재범을 예방하는 방법이 될 수도 있을 것 입니다
    그렇지만, 사회사업가와 주변이 보호되는 상황에서 도우면 좋겠습니다
    범죄 경험이 있는 분을 도우면서, 가정 방문에 겁이 앞이 나 관할 지구대에 연락하여 근거리까지 동행해줄 수 있는지 문의한 적이 있습니다
    동행은 어렵고 2인이 방문하고, 위험하다고 판단되면 삼십육계 줄행랑을 하라고 안내 받았습니다
    사회사업가에게 너무도 많은 주변의 기대가 있어 고민 될 때도 있습니다
    "복지를 하는 사람은 어떤 상황이든, 발 벗고 나서야 하지 않냐" 라고 생각하는 시선도 부담스럽고,
    안전장치를 마련해 달라는 요구에도 조심하라는 말만 할 뿐입니다
    자신이 담당자가 아니면 그만 인 상황입니다
    김은진 선생님 글로 범죄 경험이 있는 분들이 출소하여 자립하기 전까지 단계적 체계가 좀 더 촘촘이 마련 된다면
    그 분들의 과거에 메이지 않고, 현재에 집중하여 돕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24.01.25 10:08

    다 읽었습니다. 어려운 주제입니다. 사회사업가로 이렇게 고민할 수 있게끔 글을 써주셔서 고맙습니다. 사회사업가로서 나름의 원칙과 답을 가지고 돕겠습니다.

  • 24.01.25 12:32

    자주 생각해왔던 주제였지만 명확한 답이 내려지지 않고 지금 현재 이런 당사자가 없다는 이유로. 일이 바쁘다는 이유로 애써 외면해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기록을 보며 나만의 답을 만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결국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해선 사회복지사 혼자선 한계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회복지사는 당사자의 과거에 연연하지 않는 연습이 필요하지만 사회복지사가 당사자를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는 환경이 적극적으로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단순히 조심하라는 말 만 해주며 내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당사자를 귀하게 여기는 것 처럼 사회복지사도 귀한 대접을 받으며 안전하게 일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저 원칙이 있고 그에 따라 일하지만 언제나 사람 상 황 사안에 따라 변통할 뿐입니다.”

    이번 문구는 유난히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

  • 24.01.25 19:35

    다 읽었습니다.

  • 24.01.25 22:21

    범죄를 행했던 당사자, 도와야 할까? 잘 읽었습니다!

  • 24.01.29 23:31

    다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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