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헤이리 한향림 세라믹뮤지엄
옹기예술의 멋과 아름다움 가치를 느껴 볼수 있는
"한향림 옹기박물관"은 한국 옹기예술의 멋과 아름다움, 가치와
새로움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써, 2009년 12월 21일 박물관으로 정식 등록
(경기도 등록 제 09-박-08호), 2010년 4월 국립중앙박물관이 인정한 '경력인정대상기관'으로
선정되어, 박물관ㆍ미술관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수도가 없던 옛날, 물 긷기는 여성들의 가사노동 중 중요한 부분 이었습니다.
물 없이 인류는 살아갈 수 없기에
그만큼 옛 가정에서 소중하게 다뤄졌던 옹기들이 물 관련 옹기입니다.
이정호 이사장과 한향림 관장도 이런 점에 중점을 두어 물동이류를 시작으로 옹기를 수집
지금의 옹기컬렉션을 이룰 수 있게 되였다고 합니다.
헤이리 마을의 깊숙한 안쪽에 자리한 이곳을 우연히 찿은 작년에 이여
두번째 찿으면서도 역시 우리 전통의 옹기를 보면서 옛 정취에 흠뻑 빠져 들게 됩니다.
2010년 10월 10일 개관한 '한향림 현대도자미술관’에서는
개관전인 '도화만개’에 이은 '세라믹 로드’전이 3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열린다고 합니다.
'세라믹 로드’는 세계 문화의 흐름을 주도했던 실크로드와 같이
동서양의 도화작품들을 통해 도자의 흐름과 역사를 살펴보고자 기획된 전시회로
시간이 가능하신 분들은 헤이리 예술의 마을도 돌아 보면서 "한향림 세라믹뮤지엄"을
한번쯤 들려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홈페지 http://www.heyrimuseu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