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시편16편 말씀을 보다 16편의 장르에 대하여 다윗의 믹담 이라고 적어 있었습니다.
믹담이 무엇일까?
황금시,묵언시,침묵의 기도, 묵상또는 기도 그리고 구원을 구하는 기도라는 뜻이라 합니다.
요즘 지도 목사님이 되실 서승직목사님이 매일 식사를 하듯 하나님의 말씀을 아침,점심,저녁으로 묵상하며 주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으라는 권면에 따라 그와 같이 하려고 노력합니다.
매일 저녁 자녀들과 함께 하루일과와 말씀과 기도를 나누려 그 일이 일상이 되게 하려 힘쓰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약속을 받고 15년동안이나 별 응답이 없었지만 우리는 약속을 잊을 지라도 하나님은 그 약속을 꼭 실행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임을 봅니다.
요셉과 다윗의 생애에서도요.
지난 이은복목사님의 설교말씀중에 위에 열거한 사람들의 생이 기름붓음을 당하거나 하나님이 형통하게 하신 후에 일어나는 일들을 단계적으로 말씀에 주실 때 많은 감동이 있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주안에서 승리하는 드림cbmc 회원들 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네이버지식 in 에서 다음을 옮겨옮니다.
시편 16 편 - 두 마음을 버리라.
1 하나님이여 나를 보호하소서 내가 주께 피하나이다
2 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 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
# 주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그랬던 것처럼 우리 또한 그래야 합니다. 하나님께 속한 것, 영원한 것 외에 어떠한 바람을 갖는 것도 악입니다.
3 땅에 있는 성도는 존귀한 자니 나의 모든 즐거움이 저희에게 있도다
# 예수님의 즐거움은 오직 하나님께 속한 성도들을 보시는 것입니다. 그것이 예수님이 포도원의 열매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된 자라면 그의 즐거움도 여기에 있어야합니다.
[잠언]
* 분외의 말을 하는 것도 미련한 자에게 합당치 아니하거든 하물며 거짓말을 하는 것이 존귀한 자에게 합당하겠느냐
[전도서]
* 죽은 파리가 향기름으로 악취가 나게 하는 것 같이 적은 우매가 지혜와 존귀로 패하게 하느니라
4 다른 신에게 예물을 드리는 자는 괴로움이 더할 것이라 나는 저희가 드리는 피의 전제를 드리지 아니하며 내 입술로 그 이름도 부르지 아니하리로다
# 그들이 드리는 피의 전제란 세상에 속한 대가를 바라고 드리는 희생을 말합니다. 이제까지 당신이 알고 있는 사람들의 기도와 당신이 하던 기도가 모두 그 피의 전제였다는 것을 당신은 알고 있습니다.
[잠언]
*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사람의 명철을 의지한 결과가 신학입니다.)
* 마음이 탐하는 자는 다툼을 일으키나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풍족하게 되느니라
(다툼이란 논쟁이며 풍족한 것은 지혜입니다,)
* 삼가 말씀에 주의하는 자는 좋은 것을 얻나니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5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
#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우리는 모두 성전의 금잔입니다. 나의 잔의 소득은 지혜이기에 소득이시라고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곧 성령이십니다. 그래서 소득이신 것입니다. 나의 분깃을 지키시는 것이 내게 작정하신 계획을 모두 이루시기 위하여 나를 그릇으로 만드시는 지혜를 그 양대로 부어주시는 것입니다. 그렇게 그릇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 내게 밭을 일구게 하시는 것이고, 그로인하여 나는 지혜를 받습니다. 그러므로 나의 분깃은 내가 행함으로 받는 것이며, 산업의 크기는 행함으로 정해지는 것입니다.
6 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름답도다
# 줄로 재어 주었다: 선과 악의 경계가 분명하다는 말입니다. 말씀의 목적이 세상에 속한 것의 채움에 있지 않고 비움에 있으며 또한 그 비움으로 나의 영적인 구역이 정해지는 것입니다. 지나갈 형적을 비우고 영원한 것으로 향해 갈 수 있는 지혜와 지식의 양이 곧 나의 구역이 됩니다.
책을 들여다보는 것으로 지혜와 지식을 얻을 수 있다는 생각을 혹시 아직도 가지고 있다면 잘못된 생각을 갖기 시작한 부분이 어디부터인지 찾아가서 거기서부터 다시 오시기 바랍니다. 지혜를 얻어 사람을 모으고 그 사람의 머릿수와 그 마음들이 나의 산업이라는 생각을 갖게 된 지점부터 다시 와야 합니다. 말씀을 나누는 낙을 위하여 사람을 얻게 하시는 것이고 나의 구역은 내 마음밭의 구역을 말하는 것입니다.
[잠언]
* 옛 지계석을 옮기지 말며 외로운 자식의 밭을 침범하지 말지어다
* 여호와는 교만한 자의 집을 허시며 과부의 지계를 정하시느니라
7 나를 훈계하신 여호와를 송축할지라 밤마다 내 심장이 나를 교훈하도다
# 훈계하신 내용은 잠언의 성령의 법입니다.
# 심장이 교훈한다: 내 마음도 그것을 계속해서 되된다는 것입니다.
# 밤마다: 세상에 있는 동안 "매일"을 말합니다.
8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므로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 우편: 하나님은 포도주와 독주를 바라는 마음이 있는 좌편에 계시지 않습니다.
전도서의 말씀에 “한 손에만 가득한 것이 두 손에 가득하고 번뇌하는 것보다 낫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 한 손이 곧 오른손입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비움을 가르치시는 우편에 관심이 없고 우편을 빙자한 세상에 속한 것이 채워지는 좌편을 향해 매진하고 있다는 것을 당신은 보았습니다. 부정을 비우기 위하여 부정을 채우는 것이라는 말도 안 되는 짓을 자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비움을 위하여 채울 것은 오로지 영원한 것을 얻게 하는 것,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뿐입니다.
9 이러므로 내 마음이 기쁘고 내 영광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거하리니
10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지 않게 하실 것임이니이다
# 영광은 하나님께 은혜로 받아진 것이며, 육체는 죄를 범하거든 찍어내어 버리라고 하신 백체를 가진 내 영혼의 육체를 말하는 것입니다. 인생의 육체가 아니라 “새의 육체가 다르고 물고기의 육체가 다르며...”에서의 영원히 사는 영적인 육체를 말합니다.
[잠언]
* 지혜는 그 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며 그 온 육체의 건강이 됨이니라
*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
* 여호와를 경외하면 장수하느니라 그러나 악인의 년세는 짧아지느니라
*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 그리하면 그것이 너로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전도서]
* 악인은 잘 되지 못하며 장수하지 못하고 그 날이 그림자와 같으리니 이는 하나님 앞에 경외하지 아니함이니라
# 위의 가르침이 모두 영적인 육체의 장수와 건강을 가르치시는 말씀입니다. 흙으로 돌아갈 육신은 매일 죽이는 삶을 사는 것이 바른 길입니다. 육신을 살리고자 하면 영이 죽고 영을 살리고자 하면 육신이 죽는 길을 택하는 것입니다. 그 둘은 서로 반대입니다.
영적인 육체도 건강하고 장수하며 육신도 건강하고 오래 사는 것을 희망하는 것이 궤사한 마음을 갖는 것이며, 하나님을 섬기면 그 두 가지가 다 충족될 수 있다고 가르치는 것이 거짓증인들의 거짓말입니다.
“육은 무익하고 살리는 것은 영이라.” 하신 말씀을 전혀 마음으로 들으려하지 않는 자들이 "기왕이면 육신도 건강하면 좋지 뭐." 하는 뱀의 속삭임에 미혹되어 그 길로 모두 내달아 간 것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 공부 못하면 예수님을 창피하게 하는 거야."라는 허망한 교육을 하면서 그리스도인이 마땅히 가야 하는 낮아짐과 비움의 길을 아예 차단을 해버린 것입니다.
영적인 육체는 비움과 낮아짐으로 건강해지는 것이며 육신은 비움과 낮아짐을 행하고 고난과 핍박을 받는 과정을 가는 것이 하나님이 오라 하시는 자기부인과 자기 십자가의 길입니다.
11 주께서 생명의 길로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주의 우편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 "주의 우편"이라고 하십니다. 8절은 나의 우편이라 했습니다. 이것이 방향이라면 8절은 하나님이 당신의 오른쪽에 계신 것이고 11절은 당신의 왼쪽에 계시는 것입니다. 인생들이 인지하는 좌우 방향이 아니라 하나님의 힘이 있는 편을 말하는 것입니다.
# 즐거움이란 잠언의 가르침대로 비움으로 인한 평안을 말합니다. 엘리사의 이야기에 보면 나아만이 엘리사의 종인 게하시에게 "평안하냐?"라고 말하지 않고 "평안이냐?"라고 합니다. 게하시에게 "너도 마음의 안식을 추구하는 사람이냐?"라고 묻는 것입니다. 마치 암구호와 같은 말입니다. 하나님의 안식을 따라가는 자만이 평안이냐 묻고 평안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인생의 잠깐의 즐거움을 버리고 영원한 즐거움을 따라가는 것이 우리의 길입니다. 역시 두 가지 모두를 가지겠다고 하는 패역한 마음을 지워야할 것입니다.
[잠언]
* 마음이 패려한 자는 자기 행위로 보응이 만족하겠고 선한 사람도 자기의 행위로 그러하리라
* 온유한 입술에 악한 마음은 낮은 은을 입힌 토기니라
* 감정 있는 자는 입술로는 꾸미고 속에는 궤휼을 품나니
그 말이 좋을지라도 믿지 말 것은 그 마음에 일곱 가지 가증한 것이 있음이라
* 사람이 불을 품에 품고야 어찌 그 옷이 타지 아니하겠으며 사람이 숯불을 밟고야 어찌 그 발이 데지 아니하겠느냐
첫댓글 아멘!! 은혜의 말씀 넘 감사합니다...."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란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롬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