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대한민국청소년봉사단(Korea Youth Volunteer Programme) 라오스 봉사활동으로 한 뼘 더 자라다.
9월 5일 전라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원석)에서 2015 대한민국청소년봉사단(Korea Youth Volunteer Programme)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8월 11일~21일까지 9박 11일의 일정으로 라오스 팍산지역에 파견되어 봉사활동 및 문화교류를 실시하고 돌아온 청소년들이 소감을 발표하며 모니터링을 하기 위한 자리였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센터협회의 공동주관으로 구성된 대한민국청소년자원봉사단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발된 청소년 및 의료진 등 357명으로 구성되어 동남아시아 5개국(라오스,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필리핀)에서 대한민국 청소년들을 대표하여 지구촌 사랑을 실천하고 돌아왔다.
청소년 15명과 지도자, 의료진을 포함하여 총 18명이 아시아 최빈국 중 하나인 라오스의 팍산지역 신짜이중학교에 다녀온 전북지역의 자원봉사 팀은 양국 언어배우기, 전통의상체험, 가정방문, 학교시설 보수 활동 및 다양한 문화교류 활동을 펼쳤다.
특히 작거나 사용하지 않는 옷, 가방 등의 물품으로 작년에 이어 바자회를 진행하였는데, 현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으로 성황리에 끝났다고 한다.
2015대한민국청소년봉사단에 전북지역 대표로 활동한 조영신(23)씨는 “금전적 지원이 아닌 아무 힘도 없는 청소년들이 가서 어떤 도움이 될지 의문이 들었다. 하지만, 같은 청소년으로서 나라를 바꾸는 힘이 청소년들에게 있다는 것을 함께 깨달아가며 작지만 큰 힘의 소중함을 느끼고 돌아왔다. 아무런 대가없이 마음이 시켜서 하는 행동의 즐거움을 체험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첫 해외방문이 봉사활동이었다는 김수민(지평선고1) 학생은 “그곳에서 좋은 인연을 얻었고 특별한 안목을 얻었다. 말은 통하지 않았지만, 마음만은 통했던 무디(친구)들이 벌써 보고 싶다. 같이 한 언니, 오빠들과 챙겨주신 지도자선생님들 마음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지도자로 함께 한 정유미(전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씨는 “8년 전에도 같은 프로그램으로 같은 나라에 다녀왔다. 모든 것을 함께 상의하고 의견을 모아가며 실천하는 아이들을 보며 아이들은 혼자서 성장하는 것이 아니고 함께 하며 스스로 성장한다는 것을 느꼈다. 새로운 경험이 나를 위한 것으로 끝나지 않고 모두 함께 하는 것임을 알아가는 과정에 함께 해서 보람되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청소년자원봉사단은 매년 5월 중에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원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도민기자 이지영
첫댓글 라오스 활동사진도 필요하면 첨부하겠습니다.
라오스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