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릿대는 산죽(山竹), 담죽엽(淡竹葉). 지죽(地竹), 임하죽(林下竹), 토맥동(土麥冬)이라고도 하고, 잎과 줄기, 뿌리를 약재로 쓰며, 꽃이 피지 않은 포기는 어느 때든지 채취할 수 있으며 햇볕에 말린 다음 잘게 썰어서 차 등으로 이용합니다. 조릿대 키는 1m 안팎으로 자라는 대나무로 지름은 3~6㎜로 줄기는 곧게 자라며, 마디를 제외하고 속이 비어있습니다. 잎은 가지 끝에 2~3장씩 달리며 길이 10~30㎝, 너비 2~6㎝ 정도로 장타 원상 피침형이고 끝은 뾰족합니다. 잎 가장자리에는 아주 작은 거치(鋸齒)[톱니처럼 깔쭉깔쭉하게 베어져 들어간 자국이 있습니다. 꽃은 원추 꽃차례에 무리 지어 피고, 작은 꽃이삭은 자줏빛이며 2~6개의 작은 꽃으로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