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산은 충남에서 제일 높은 산...
동서로 금산. 추부면 에서 옥천을
길게 농선이 솟아 있는 크기도 거대한
명산 이다
오래전에 서부능선 에 이륙장을 확보 해 겨우겨우 개척비행을 하고. 나서
어떤 이유로 지금 까지 중단 되었다
멋진 폭포가 있는 개덕사에서 출발 하는
4번 코스로 올라간다...
정상 까지 2km
등산로는 잘 정비 되었고
정상 까지 흙 밟기가 어려운 암릉지대로
급경사로 오르기 힘들고
하산길은 더 힘들다
1km
중간에 약수터
물이 귀한 서대산의 약수
여기저기 절벽이...
귀한 흙길...^^
정상부근
기상 관측소
직원들은 모노레일을 이용하며
등산객들의 출입이 허용되어
멋진 경치를 조망 할수가 있다.
안에 들어가
휴식도 할수 있지만
취사나 음식물 먹는것이 금지 되어 있고
화장실도 사용 할수 없다
서대산 정상
공간은 있지만
나무들이 울창 하다
장군봉...
이륙가능 하지만
올라갈 방법을 생각 해봐야 한다
절경으로
아쉬움을 대신하고....
야상화...^^
멀리서 장군봉 정상을 보면서
잔머리를 굴려 본다
무용지물의 헬기장...
사자바위
주변 잡목을 제거 하면
가능 할수도....^^
2번 코스 하산길은 대부분 급경사
로프를 이용 하는것이
힘들고 위험 하다
2번3번코스는 폐쇠된 길...ㅠㅠ
오래전 겨우 이륙이 가능 했던
공간들은 울창하게 자란 숲으로
가려 숨어 버렸고....
1번 코스 에 있는 신선바위 부근에
큰바위 절벽공간 을 찾을수 있다면...
장군봉에 30m 정도로 자일 설치 해볼까...?
어렵다
서대산...!
첫댓글 2004년11월 쯤 일까요? 서대산 비행했던 생각이 납니다,당시에 풍자님은 산을 오르다가 비너를 두고왔다고 다시 내려갔다가 오셨던 기억도있구요..어디에서 이륙했는지 혼자 가라면 못찿겠네요,산행기 잘 보았습니다 ⛰️ 사진은 손수건을 윈드색 삼아서 이륙후 비행하는 저의 하얀색 라이브 기체 입니다 🪂
그날 일반장비로 등산을 했던 시기라서
정상으로 가는 시간도 오래 걸렸고
협소한 공간에 겨우 장비를 깔고 약한 바람에
수차례 이륙실패를 하다보니 함께 간 회원들의 이륙보조에 예상시간을 다 소비하고
일몰시간이 촉박한 시점에 바람도 체력도 고갈...
눈물. 머금고 이륙을 포기
하산...
다 내려오니
밤10시 쯤....^^.
먼저 비행했던 사람들은
다 가버리고....
땀으로 축축해진 저 손수건을 짜고 또 짜던
기억이...^^
착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