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 11시30분에 출발하여 꽉막흰 휴게소에서 점심 먹는데만 1시간 걸렸어요.
주문은 주문대로 기다리는 시간 자리잡은 시간들이 그렇게 시간이 흘렀습니다.
코로나로 죽도 온지가 3년만이라 여러가지로 변해 있었어요.
반가운 손님들이 캠핑장을 찾아 오셨어요.
김두부(강아지)는 영철씨 품이 편한한지 잠들어 있어요. 캠핑장에서 삼겹살과 등심을 해치우고
물속에 들어갔다가 그대로 2차로 해변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아이스맥주와 얼음소주와 무알콜로 웃음꽃을 활짝 피었습니다.
셀카도 해보고
해변에서 쉬기도 했어요.
여행은 그래서 즐거운가 봅니다.
그동안에 죽도해변은 많은 변화가 있었어요.
한국 제일의 서핑 장소 답게 간판은 영어로
클럽은 젊음이 끊고 있었습니다.
너무나 화끈하게 노는 모습이 너무 부러웠어요.
골목에도 영어 간판이
널려 있습니다.
첫날은 11시 넘어서 별만 처다보다가 결심하고 야식을 하러 갔어요.
가는 길에 보여지는 젊음의 클럽마다 만원이고
불야성의 해변도시 그대로였습니다.
그나저나 우리는 남애항 그 유명하다는 성도횟집을 찾다가 우연희 어민후계자 집을 찾아서
황가자미 세꼬치 중 자로 (100,000원)을 주문해서 허겁지겁
시키다시로 해삼,전복,오징어회,새우, 멍게가 입맛을 돋구고. 세꼬시가 아쉬어 주문할려고 사장님을 찾는 순간.
어죽이 나왔습니다. 세꼬시 주문은 나중에 하기로 하고, 물회로 입가심 했어요. 다음에는 대자를 주문할려고 합니다.
30일(토) 아침 일찍 텐트를 접고 서울로 올라오는길에 양양전통시장에 들렸어요.
오전 11시인데도 유명세를 탄 옹심이 집은 기다리는 사람이 너무 많아 포기하고,
다음 골목에 있는 양양군에서 지정한 '착한가격 모범업소'를 찾아서 감자전과 옹심이를 주문했어요.
,할머니가 부쳐주는 감자전이 꿀맛이어서 2장을 주문포장을 했고.
영철내외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