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Sy8nR48kCc4?si=e2cx6OkVyg5f6xQX
나는 당신과 앞으로 이렇게 만나며
당신 곁에 머물고 싶다...
매일 설레지 않아도,
처음처럼 매일 보고 싶어 안달이 나지 않아도,
늘 곁에서 오래 함께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사람은 피곤하면 말수가 줄어들고,
예민한 날에는 괜히 서운해지고,
같은 문제로 또 다투기도 하고,
상대에게 실망하는 날도 생긴다.
그래서 나는 우리가 서로의 좋은 모습만 보며 사랑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당신이 괜찮은 사람일 때만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괜찮치 않은 날에도 곁에 있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당신도 내게 그랬으면 좋겠다...
나는 당신에게 언제나 멋있는 사람일 수 없다...
나는 당신에게 언제나 예쁜 사람일 수없다...
어떤 날에는 자신감이 넘치다가도,
어떤 날에는 이유 없이 작아질 것이고...
잘 해내는 날이 있는가 하면~
아무것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날도 있을 것이다...
그럴 때마다 서로에게 실망하며 사랑을 의심하기보다.
'아, 이 사람에게도 이런 모습이 있구나.'
하고 조금씩 이해하며 알아갔으면 좋겠다...
어쩌면 오래 만난다는 것은?
좋은 모습을 오래 보는 일이 아니라,
한 사람의 여러 모습을 오래 알아가는 일인지도 모른다. 당신과 그렇게 만나고 싶다...
서로에게 익숙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는 당신과 특별한 하루를 몇 번 보내는 것보다,
평범한 하루를 아주 많이 보내고 싶다.
그냥 같이 밥을 먹고,
커피 한잔 들고 동네를 걷고,
별 것 아닌 이야기를 하다가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우리에게 권태로운 날이 찾아와도 너무 겁먹지 않은 관계였으면 좋겠다...
설렘이 줄었다고 사랑까지 줄어든 것은 아니며~
불꽃은 처음보다 작아질 수 있지만,
그 자리에 더 깊은 것이 생길 수 있는 것이다.
신뢰가 생기고,
편안함이 생기고,
서로의 인생을 함부로 대하지 않은 책임이 생긴다.
오래가는 사랑에는 감정보다, 선택이 더 필요하다.
오늘도 이 사람을 이해해 보기로 선택하고..
한 번 더 대화하기로 선택하고...
한 번 더 기다려보고 인내해 보기로 선택하며...
미안하다고 말하기로 선택하고...
용서하기로 선택하고. 다시 손을 잡기로 선택하는 것...
어떤일이 있어도 결국 마지막 선택과 종착지는 항상
당신이란 사람이 되는것...
사랑이란 좋은 감정만 누리는 것이 아니다.
한 사람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찾아오는 수많은 계절을 함께 통과하며, 지극히 평범한 나날들을 기쁘게 누리며 살아가는 것이라 난 생각하거든...
그래서 나는 당신과 완벽하게 만나고 싶지 않다.
잘 만나고 싶다.
실수하지 않은 관계가 아니라~
실수했을 때 잘 풀어가는 관계,
싸우지 않는 관계가 아니라~
싸운 뒤 서로를 더 이해하는 관계.
서운하지 않는 관계가 아니라~
서운함을 숨기지 않아도 되는 관계.
두려움이 몰려올 때 보여주는 성숙함
친밀감이 높아질 때 보여주는 일관성
갈등이 생겼을 때 피하지 않는 대화
상처를 주었을 때 관계를 회복하려는 노력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의 사랑이 서로만 바라보다 끝나는 사랑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그러니 우리 너무 완벽하게 사랑하려고 하지 말자.
서툴면 서툰 대로. 덤덤하면 덤덤한 대로.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그냥 있는 모습 그대로...
때로는 서로에게 조금 지치기도 하면서.
그 모든 계절을 지나고도 곁에 있다는 것이 무엇인지
나는 당신과 그렇게 오래 만나고 싶다..
그렇게 서로의 곁을 지켜주는 사람이고 싶다...
명의 연분은 어디에 존재하는가?...
저는 격을 살피어 격을 잡고 용할 것을 찾죠...
종격의 경우 종된 것의 관재운인가 보며 인연 한가를 봅니다
월일궁이 운에 의해 움직임이 일간에게 미치는 영향이 있는가를 봅니다.
종아는 자식이 용신이라 자식을 품에 안아야 기신운 흉의를 덜 겪죠...
乾命 시궁의 대운으로 년궁의 처가 깨져 명의 혼잡함을 정리했으니.. 이젠 정말 혼사를 이룰시기가 다가옵니다...
혼사는 매우 순수하게 동하여 이루어져야.. 굉장히 큰 인연으로 자리함을 배웠습니다...
... 제 주위엔 甲乙木 일간과 壬癸水 일간들밖엔 없죠...
피를 나눈 직계 가족들도 모두 수목 일간들이고,
저의 20~30년 된 찐친들도 모두 수목일간이며~
저와 친분이 있는 사람들은 모두 수목일간들이죠...
저와 인연하는 개 고양이 소 닭.. 모든 짐승들이며
여튼 깊은 인연이 되려면, 수목일간이어야만 깊은 인연이 맺어질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결혼 역시 수목일간과 하게 될 줄 알았죠...
헌데~몇 년 전, 저의 이끌어주시는 명리은사님께서 평생 함께 할 저의 夫君으로 들어 올 사람은? 저보다 나이가 어린 연하이며?! 평생 만나 본 적 없는 경금일간이 될 거라고? 하셨었죠?!..
경신 상관 격국을 가진 사람이다 보니,
나와 같은 서슬 퍼런 금 기운을 쓰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아요...ㅠㅠ
여하튼, 庚申.庚寅일간... 경금일간이랑 혼사를 치르게 될 꺼라고 하셨는데?!...
참.., 혼사에서조차 저는 운명을 비껴나가지 못할듯 합니다...
아... 내 팔자야...(어차피 연하남일 거면~한 20년 연하남으로 들어와라! 했지만^^;ㅋㅋ이 소망은 이뤄지지 않았고!^^;;나머진 은사님의 말씀 그대로 이뤄지고 말았습니다ㅠㅠ)
이번대운 끝나기 전에 이루고 생산하라는 하늘의 뜻이라 겸허히 받아들입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옵길 바라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