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암호 전경 >
많은 길을 걸으면서도 한번쯤은 꼭 걸어봐야 겠다고 늘상 생각하고 있던 길이 춘천 "봄내길"이다.
특히 4코스 "의암호 나들길"은 코스 길이도 적당하고 호수를 끼고 여유롭게 걸을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인 것 같다.
< 코스 안내도 >
"의암호 나들길"은 총거리 14.2km로 5시간 정도 소요된다.
서면 수변공원→눈늪나루→둑길→성재봉→마을길→오미나루(경찰충혼탑 앞)→신매대교→호반산책로→
소양2교→근화동배터→공지천→어린이회관→봉황대 .
< 서면 도서관 >
봄내길 사이트에 들어가 보면 "의암호 나들길"의 출발점을 "서면 호반공원(금산초등학교 근처)"라고 안내하고 있지만
그곳이 초면인 사람은 당황하지 않을 수 없다.
왜냐하면 주차할 곳이 없고 주변도 전혀 둘레길 출발점 같지가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네비게이션에서 "서면 도서관"을 치고 가면 좋다.
주차 공간도 넓고 한적하다.
무엇보다 이곳이 "의암호 둘레길"의 출발점 이라는 것이다.
< 호반공원을 벗어나 출발점을 알리는 첫 표지판 >
< 호젓한 의암호 전경 >
오늘이 크리스마날인 한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따스한 봄날의 호숫가 같네요.
< 경찰 충혼탑 >
호국정신을 받들고 기리는.... 잘 정돈되 있네요.
춘천시민의 정신을 볼 수 있는듯 하고.
< 뭘까요?........... 화장실인데 예술적이네요. >
한겨울인데도, 사람이 없어도, 히타가 따듯하게 잘 가동되고 있네요.
< 신매대교 >
요기서 왼쪽으로 돌아 다리위로 올라 대교를 건너야 하네요.
< 춘천 인형 극장 >
다리 위에서 본 춘천 인형극장.... 어떤곳인가 궁금해 지네요.
< 가까이서 본 춘천인형극장.... 시간이 없어 안은 못 둘러 보겠네요. >
< 반대편에서 본 의암호 전경 >
< 많이 걸었네요.... 종점까지 조금더 힘을 내 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