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는 강하게 요구하고 파월은 일단 그런 옵션은 없다고 부인했지만 결국 올해 추석 무렵이나 연말쯤이면 마이너스 금리와 본격적 MMT를 시작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미국 국민 1인당 1200달러 씩 지불한 코로나 재난자금도 수차례 더 반복하여 기본소득제 비슷하게 될겁니다.미국의 모기지 연체율이 급증하여 주급으로 사는 하층 노동자들이 무너져 홈리스가 되면 위기가 MBS,CMBS,오토론 등으로 확산되어 금융권도 어려워집니다.
문:미국의 기업과 노동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답:FED의 유동성 공급으로 사노라
이건 국가사회주의 체제입니다. 신용도, 자유시장도
사라지고 정치체제도 급변할겁니다.
MMT는 간단히 말해서 화폐따위는 필요한 만큼 찍어서 마음대로 뿌리겠다는 것인데 마이너스 금리는 왜 필요한가요? 금융기관이 연준에 맡기는 초과 지급 준비금에 페널티를 부과해서 연준이 공급한 유동성이 되돌아 오지 않도록 하고 장기 국채이자를 낮게 유지하려는 꼼수를 쓰는것입니다.즉 돈은 마구 뿌리되 연준이 시중금리 상승은 막겠다는것입니다.
민주당이 제 5차 경기 부양책 3조달러 법안을 제출했으나 트럼프와 공화당은 네차례 2조8천억 달러의 경기부양책보다 더 많은 민주당 법안을 상원에서 통과시키지 않겠다, 대통령 거부권을 행사해 폐기하겠다 하지만 그후에는 3조달러 보다 훨씬 많은 경기부양책을 연달아 펼치게 될겁니다.
이것은 자본주의의 포기선언과 다름없습니다.
마아너스 금리란 그 돈(유동성)이 가치가 없다는것을 증명합니다. 물론 그돈으로 기업이 생존하고 급여가 지불되고 항공권과 식품을 구입하고 월세를 내는데 왜 가치가 없어? 라고 반문하실 수 있습니다. 당장 그렇기는 하나 급격한 가치하락으로 그돈이 제로로 곧 수렴한다는 시한부 선고라는뜻입니다.
당장MMF시장의 거대한 민간자본은 어디로 갈까요?
FED가 보증하는 유가증권시장으로 달려가는 자금도 있겠지만 곧 쏟아질 유동성 홍수를 피하기 위해서 상당수는 금,은, 부동산등 실물자산 확보에 나서게 될겁니다.FED가 아무리 상업채권의 위험가중치 변경, 회사채의 여신 리볼빙 조정등 꼼수를 부려도 대규모 화폐 유동성 공급은 약간의 Time delay가 있을뿐 초인플레를 유발하게 됩니다 .똑똑한 개인 자금들은 곧 리스크 헷징에 나서 인플레로 자신들의 금융자산이 춘삼월 눈녹듯 녹아가는것을 가만히 지켜만 보지 않을겁니다.종이 금,은 시장의 디폴트 위험이 매우 가깝고 커진다는 의미 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