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 가볼 만한 곳 베스트10
1. 운문사
운문사는 경북 청도군 호거산 자락에 위치한 고찰로, 560년 신승에 의해 창건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고 있습니다. 사계절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는 이곳은 특히 봄철 꽃이 만발할 때와 가을 단풍이 물들 때 절정의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웅장한 만세루와 대웅보전이 방문객을 맞이하며, 운문산과 어우러진 고즈넉한 풍경은 마음의 평온을 가져다줍니다. 경내에는 관음전, 금당, 대웅보전 등 다양한 문화재가 보존되어 있어 역사와 문화를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비구니들만 수행하는 특별한 사찰입니다.
2. 와인터널
청도 와인터널은 1905년 개통된 옛 경부선 철도 터널을 재활용하여 2006년부터 와인 숙성고로 탈바꿈한 독특한 관광지입니다. 1.01km 길이에 높이 5.3m, 폭 4.5m 규모의 터널 내부는 사계절 15~16℃의 온도와 60~70% 습도가 유지되어 와인 숙성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청도의 특산품인 씨 없는 감(반시)으로 만든 15만 병 이상의 와인이 보관되어 있으며, 터널 내부에는 화려한 조명과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이색적인 사진 촬영이 가능합니다. 와인 시음과 구매를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청도의 특산물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3. 청도읍성
청도읍성은 청도군 화양읍에 위치한 평지 석축성으로, 고려시대에 처음 흙으로 쌓은 토성으로 시작하여 조선 선조 23년(1590년)에 군수 이은휘가 석성으로 개축하였습니다. 이후 임진왜란과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성벽과 문루가 훼손되었으나, 현재 일부 성벽과 서문, 북문이 복원되어 있습니다. 성곽의 둘레는 약 1.8km로, 동서 간 930m, 남북 간 870m의 정사각형에 가까운 형태를 띄고 있으며, 성내에는 도주관, 동헌, 군기청 등의 행정 및 군사 시설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청도읍성은 조선 후기 읍성의 구조를 잘 보여주는 유적으로, 경상북도 기념물 제103호로 지정되었으며, 현재는 복원과 정비를 통해 지역 문화유산으로 보존되고 있습니다.
4. 청도 프로방스
1996년 청도 테마랜드로 오픈한 청도 프로방스는 프랑스 남동부 지역의 정감있는 프로방스 마을을 재현한 테마파크입니다. 알록달록 예쁜 건물들과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가득한 이곳은 마치 동화 속 세상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특히 청도 프로방스 빛 축제는 포토랜드, 러브러브 빛축제, 빛의 숲, 걷고 싶은 길, 고흐 별빛정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부 곳곳에 프랑스 화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낮에는 아름다운 건축물과 정원을, 밤에는 화려한 빛의 향연을 즐길 수 있어 하루 종일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사계절 내내 운영되며 특히 야간에 펼쳐지는 빛 축제는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5. 소싸움 테마파크
청도소싸움테마파크는 국내 유일의 소싸움 전용 테마파크로, 전통 민속놀이인 소싸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다양한 체험과 교육, 관람이 가능한 복합 문화공간입니다. 이곳의 중심인 청도소싸움경기장은 실내 원형 경기장으로, 날씨와 관계없이 관람이 가능하며, 넓은 관람석과 쾌적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적합합니다. 경기는 주로 주말에 열리며, 박진감 넘치는 황소들의 대결을 직접 관람할 수 있습니다. 테마파크 내에는 4D 체험관, 소 체력 단련 체험장, 유아 놀이관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습니다.
6. 혼신지
새벽 물안개가 수면을 얇게 덮는 순간, 혼신지는 도시의 소음을 완전히 차단한 작은 영화 세트장처럼 느껴집니다. 바람이 불면 갈대가 미세하게 흔들리고, 잔잔한 수면엔 하늘빛과 숲이 겹겹이 비칩니다. 둘레를 따라 천천히 걸으면 물가 특유의 습윤한 공기가 마음을 안정시키고, 벤치에 앉아 시간을 흘려보내기에도 딱 좋습니다. 관광지화되지 않아 조용함이 유지되는 것도 매력. 감성 사진을 남기고 싶거나, 아무것도 하지 않는 호사를 누리고 싶다면 이곳부터 추천합니다.
7. 청도 레일바이크
청도 레일바이크는 경부선 철도 폐구간을 활용해 만든 체험형 관광지로, 왕복 5km의 구간에 다양한 테마로 꾸며져 있습니다. 레일바이크는 4인승으로 각 좌석마다 페달이 있어 가족이 함께 협력하며 즐길 수 있고, 이용 시간은 약 1시간 30분 소요됩니다. 구간 중간에는 아치형 보도교인 은하수 다리, 테마 산책로, 시조 공원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으며, 이색자전거와 미니열차 등 추가 체험 시설도 갖추고 있습니다. 100년 전 철길 위를 달리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주변의 자연 경관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장소입니다. 주변에 자전거 공원과 캠핑장이 함께 조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8. 새마을 운동 기념관
새마을 운동의 발상지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 기념 공원은 한국 근현대사 속 새마을 운동의 정신을 되새기는 교육의 장입니다. 공원 내에는 새마을 기념관, 사진 전시관, 조형물, 역사 전시 공간 등이 마련되어 있어 당시 시대 상황과 운동의 전개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한적한 공원 분위기 속에서 산책과 함께 둘러보기에 좋으며, 단체 방문객에게는 해설 서비스도 운영 중입니다. 청소년 교육이나 역사 기행 코스로도 추천됩니다.
9. 신화랑 풍류마을
청도 운문면에 위치한 신화랑 풍류마을은 화랑의 정신, 문화, 체험활동을 특화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현대적 의미의 해석을 통한 화랑 문화 고유의 정통성과 새로운 신화랑 정신문화가 공존하는 특별한 테마마을입니다. 화랑정신을 기본으로 한 조형물이 세워진 화랑 광장을 시작으로 화랑정신 발상지 기념관, 화랑 오계관, 화랑촌, 오토캠핑장, 화랑 국궁장, 화랑 수련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인기있는 스카이트레일은 짜릿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액티비티로, VR체험, 명상체험과 함께 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10. 유천마을 근대거리
청도 유천마을 근대거리는 1970~80년대의 생활상을 고스란히 간직한 마을로, 과거 교통과 물류의 요충지로 번성했던 지역으로, 현재는 옛 약방, 다방, 정미소, 전자제품 수리점인 소리사, 극장 등 당시의 건축물들이 복원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그 시절의 정취를 전달합니다. 마을 곳곳에는 벽화 거리가 조성되어 있어, 옛 생활상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으며, 시조 시인 이호우와 이영도 오누이의 생가와 이를 기념하는 오누이 공원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문학적 향수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최근에는 경북도의 2025년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대표 음식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개발과 특색 있는 먹거리 테마 거리로의 조성이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