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사랑이라고
막둥이 민트랑 복돌이만 보여드리기 바빴네요
울 ~ 냥이들도 인사드려요 : )
장동건이 안 부러울 미남
깜지예요~!!
대가족의 대모~~~ 코코냥 ㅎ
요쪽~~~에 죽을고비 두 번이나 넘긴~ 초코예요
태어나자마자는 젖을 못 빨아서
초유 사서 먹여 살렸고
두번째고비는 넘치는 식욕에 패드 뜯어 삼켜
장이 막혀 병원에서도 가망이 없다했지만
꼬박 병원에서 7일을 견디고 기어코~~~ 살아났어요
그때 이야기는 언젠가 쓸 기회가 오겠지만
의사샘(대전24시웰케어동물병원)이 정말 좋은 분이셨어요
영원한 은인이실 겁니다
오른쪽~ 노랑이가 지난 번 아팠던
시크남 엄지구요 ㅎ
제게 곁을 주지 않는
미모 1등~~~ 캔디예요~^ ^
두집 살림하느라 떨어져 있는 동안
사춘기가 오면서 그때 여아들이
다아 곁을 주지 않더라고요ㅠㅠ
요~~~ 엘레강스 뒤태일까요 ??
사랑스러운 개구쟁이 네로예요
첫만남에서 자동차 앞을 막아서고
요지부동하길래... 그 뻔뻔함에 놀랐지요
사랑도 많고~~~ 애교도 넘쳐요
창문이 두 개인데
캣타워 놓기 전에 새집 도배지 닳도록
뜯고 또 뜯고
이젠 포기했어요 ㅎㅎㅎ;
창문 밖을 보는 걸 좋아하는
대가족의 대부~~~ 아빠냥 꽁지군이예요
참으로 우량 고양이지요
보기랑 다르게
드러눕고 비비고 엄청난 애정공세의 달인이예요
분양 약속했던 분이 파양하면서
그때 상처가 있던건지 어여쁜 루시도
곁을 주지 않아요
이사 오고는 많이 호전 되어
가끔은 쓰다듬도 허락하는데
더 오래 기다려야 할 것 같아요
중간에 감자랑 슈가도
숨어다니기 바쁜 새침떼기 아가씨들이예요
동네에서 동냥 다니던 페르시안 히말라야
고급냥이가 왜 버림 받았을까 싶었는데
조카가 보더니 눈이 사시라고 하네요;
제눈엔 그래도 예쁘기만 해요
처음 데려올 때 뼈만 앙상하니 정말 위태로웠는데
많이 통통해졌어요
코리안숏들 사이에서 껴서
서열에서 많이 밀려 그때부터 성격이 많이
괴팍해졌지요ㅡㅡ 지금은 안방에서 같이 지내요
이 글 쓰는데 제 배 위에 올라타있지요
꾹꾹이도 하다하다
앞발로 제 얼굴 툭툭 때려 자기한테
쓰담쓰담 유도할 만큼
애정결핍이 어마해요
복돌이랑 민트를 이유없이 많이 건드려서
좀 속상해요
남편말엔 다른 냥이들 틈바구니에서
왕따 당한 후유증이라네요;;;
예쁘다 예쁘다~~~
자꾸 말해주고 있어요
첫댓글 우와 대가족 이네요
냥이들 넘 행복해보여요
꽁지랑 코코 사이에서 두 번의 아가들이 태어났는데 유난히 요녀석들 중에 여아들이 곁을 주지 않네요 다 못난 주인탓이지요 두 집 살림한다고 한참 예민할 때 징검다리로 만났으니까요ㅡ.ㅡ; 복돌이 민트, 네로, 페루와는 다르게 기댈 부모랑 있어서인지 유난히 새침해요.. 그게 좀 속상해요^ ^,,,,
@꽃섬지기 전 동물 가족이 없어요 제가 무서워해요 ㅋㅋ 가끔 고양이와서 음식내어주곤하는데 낮에 두어서 ...... 뭐가 무섭다고 그래서 애완견도 밖에 강아지도 없어요
@율안성 강아지 한 마리정돈 마당에 키우셔도 좋은데요
집도 주인도 지켜주고요~^ ^
아고~~~ 발정 온 순딩이 단비를 빠트렸네요 ㅎㅎㅎ 워낙 대가족이라^ ^ ;
얼굴들이 예쁘고 잘생겼어요
@율안성 아고~~~ 고맙습니당~~~ ♡♡♡
하나하나 외모며 성격적 개성이 다르네요
나같음 저 많은 아이들 이름조차 못욀듯합니다 ㅎㅎ
부르다보면 이름 막 섞여요 ㅎㅎㅎ
천천히 비교해보면서 이름 알아가야겠어요
둘만 되도 헷갈리는데 저리 많으면
ㅋ~~~~
냥이들이 아주 많네요
식문돌보랴 냥이들 돌보랴
바쁘시겠어요~대단하시고요
얘들 유기묘?
엄마랑 아빠가 길냥이 출신이고요
둘 사이에서 두 번 새끼들이 나왔고
나머지는 따로따로 구조한 아이들이예요~ 페루 네로 복돌 민트 << 식구가 아닌거죠^ ^,
천사가 따로없네요. 아무나 할수 없는일
기쁨으로하니 복받을거예요~
냥이들이 사랑받고 자라선지 해맑고 예뻐요~~~ ^^
우와 ~
지기님 냥이들 엄마였네요~~
저많이 냥이 건사 하랴~
꽃들 건사하랴~
무지 바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