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dayz님의 블로그]알 럽 소곱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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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소곱에 쏘맥 완전 사랑하던 나!!
임신하고 곱창입덧에 걸림...
그 좋아하던 곱창 냄새를 못맡았었더랬지...
그러나 도윤이를 낳자마자
곱창 원츄!!!!!!!!!!!!!
신기방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나 기름튈까봐 도윤이를 데려갈수도 없고
도윤이를 할머니께 맡기고 먹고오자니 죄송스럽고
그러다 결국엔 못참고 곱창집에 전화
" 포장되나여? "
오케이 콜
바로 시동걸고 곱창집 고고
포장완료
시흥사거리점보단 독산동점이 맛나다는 친구의 말에
독산동 총각네부추곱창으로
짜라라!!
내사랑 소곱의 자태
부추 많이 싸주세요 x 3
그랬더니 많이도 싸주셨당
감사감사
곱창 + 어머님표 물김치 + 엄마표 두부김치
환상 비쥬얼
어머님이 얼마전 대박상품이라며
사서 보내주신 자이글도 준비완료
버섯 + 감자 + 양파
모두모두 같이 지글지글
자이글 아주 조코만
집에서 곱창을 먹어도
냄새도 안나구~~~
이날 임신 + 출산 이후 첫 소주한잔
같은날 사진이냐구요?
아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곱에 다시 눈을 뜬 저랑 남편은
그 담날도 또곱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곱창에 모스카토 조화도 완벽하더라구여
와인 일병 다마셨어요
퓨전으로다가
나쵸 + 청포도 + 딸기 + 카프리제 까지
아기가 있어서 못나가신다구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노노
다 핑계임
의지만 있으면 안되는게 없는세상
유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