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왕실과 대한제국을 마주하다.
명성황후 추존시 올린 금보
明成皇后金寶
제작연도 : 1897년
기법: 금
크기 : 10.6 x 10.7 x 9.2 cm
소장처 국립고궁박물관
대한제국을 선포하면서 이미 승하한 명성왕후를 황후로 추존하면서 올린 황후의 인장 〔皇后之寶〕이다. 손잡이는 종래의 거북을 대신해서 용으로 장식하였다. 명성황후는 본관이 여흥 (驪興)이며 여성부원군 (驪城府院君)으로 영의정에 추증된 민치록 (閔致祿)의 딸이다. 여주 (驪州)에서 출생하여 16세에 한 살 어린 고종의 왕비가 되었다. 격변하는 혼란 속에서도 일본을 견제하기 위해 청나라와 러시아 등을 끌어들여 난국을 타개하고자 하는 등 외교적 국면에서 매우 민첩하게 대응하는 정치적 수완을 발휘하였다.
동북아역사문물연구원
동북아문물감정연구원
EK 이페어케이플러스
첫댓글
공기에서도 느껴지는 기운이
어마어마합니다 👏 👏 👏
날씨도 최고였던 어제였습니다.
@김진용(金鎭龍) 항상 항상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