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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동체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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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교육과 지역 모임 경인천 읽기모임 리뷰
또로록 추천 0 조회 94 13.07.04 15:18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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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7.05 11:06

    첫댓글 정리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글로 다시 보니까 그 날 들었던 얘기들이 쏙쏙 생각나네요.
    최규석씨의 '불행한 소년'은 인터넷상에서도 많이 퍼져 있어서 볼 수 있는 데가 많네요.
    이미 출판된 책의 한 꼭지인데 이렇게 해도 되나 싶긴 한데.... 일단 링크 걸어요.^^

    http://ninoyang.blog.me/40039320360

    참고로 '고녀석 맛있겠다'는 시리즈인데 권수가 꽤 많습니다. 저희 학교 애들은 이 시리즈를 제일 좋아해요.^^

  • 13.07.05 14:38

    재밌으셨겠어요ㅎㅎㅎ 프레드릭을 알라딘 장바구니에 담아야겠다!

  • 13.07.05 15:35

    최규석의 <불행한 소년>을 프리마베라 님이 추천해주신(^^) 페이지로 들어가 읽었습니다. 마지막 반전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그런데, 그 페이지에 짧은 코멘트가 있어서 그것마저 읽어봤습니다. "어른용 같다", "어린이에게 맑고 아름다운 것만 보여주고, 현실의 참담함을 숨기자는 것은 아니지만, 커 가면서 자연히 알게 되는 게 아닐까, 어차피."라는 말이 제 생각과 비슷했습니다.

  • 13.07.05 15:41

    오랜 교육학적 논쟁의 하나이기도 한데, 어린아이의 시기가 언제까지인지는 단언할 수 없지만, 태어나서 한동안은 세상에 대한 무한 긍정의 에티카(판타지를 동반하는)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그 위에 조금씩 비판적 지성을 얹어도 늦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비판적 지성은 언제라도(?) 형성할 수 있지만, 세상과 인간에 대한 무한 신뢰는 아주 어렸을 때 형성되는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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