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그곳을 함께 품고 함께 기도할수 있어서 방갑습니다...목사님과 사모님 슬기 자웅자현 모두 잘있는지여....참 보고싶답니다...자매님 앞으로도 이곳에서 많은 교제와 캄보디아에 대한 사랑이 꽃 피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이곳에서 이렇게 뵙게되니 방갑습니다...
참 저희가 화요일날 정팅이 있는데...참여해 주셔서 그곳 이야기좀 많이 해 주셔여...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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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3살의 여자이고 현재 영등포 신길동에 위치한
동천교회에 다니고 있답니다.
지난 2주동안 저희교회에서는 10명의 팀원이 태국, 캄보디아 비저트립을
하였답니다.
그래서 시아누크빌에서 구선교사님과 가족들을 3일동안 만나뵈었어요.
그때 이런 카페가 있더라고 하시더군요.
저역시 캄보디아를 갔다와서 그곳을 위해 기도해야겠다고 결단하였습니다.
앞으로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며 같이 기도했음 합니다.
그리고 선교사님!! 저희는 무사히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했을 때 서울은 무지 많은 비가 왔었는데 저희 비행기까지만 착륙하고 그 다음부턴 제주도로 회항했다고 하더군요. 계속해서 우리를 지켜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너무 짧은 시간동안 선교사님을 뵈어서 정말 섭섭했습니다.
하지만 그 시간에 우리가 본 교회들과 선교사님과 나눈 모든 이야기들을 잊지않고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선교사님 부탁하나 해도 될까요? 제가 그 선교센타(유치원)에서 제 핸드북을 놓고 왔습니다. 제겐 개인적으로 귀중한 자료가 되는데 그것을 보관해주셨으면 합니다. 내년 1월에 있을 영암교회선교여행때 갔다달라고 부탁하고 싶거든요.
그럼 선교사님 건강하시구요. 다음에 뵙게 될 날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