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카카오 티블루는 "콜몰아주기" 아이템을 써서 나홀로 호황중입니다.
카카오 티블루는 법인택시만 참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택시 손님이 급락한 상태에서 "콜몰아주기" 는 효과가 아주 좋습니다.
평소같았으면 티도 안날 문제인데, 코로나 사태로 손님이 없으니, 그 차이가 분명해 보입니다.
그러다보니,
개인택시 측에서는 "부글 부글"끓고 있습니다.
카카오의 횡포에 이렇게 당하느니, 개인택시 독자콜을 만들거나 조합콜을 만들어 대응하자,
아니면, 기존 지리멸렬한 티맵을 밀어주거나(전략적 파트너쉽을 맺어서) 요즘 rising 하는 마카롱택시와 손잡고 개인택시만의 독자적인 행보를 하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이를 신속히 캐취하여,
개인택시의 불만을 잠재울 비책을 세웠습니다.
이이제이 술책 말입니다.
과거 국철희가 이이제이를 말했다고 합니다.
카카오는 개인택시 내부의 적을 만들기로 작정을 했습니다.
그래, 개발이 놈들, 모래알 같은 놈들이야... 불나방 같은 놈들이지....
혼자 살겠다고 남 통수나 치는 놈들 투성인지 내가 알거든...
개인택시 내부에 고추까루 뿌리는 녀석들을 만들자..
그래 오랑케의 적은 오랑케니까.
개인택시 가맹을 모집하여 별동대를 조직하자
이들을 이용하여, 개인택시의 이탈을 방지하자. 이말이지요.
머리 팍팍 돌아갑니다.
카카오..
개인택시 내부의 적을 만들어,, 서로 경쟁시키면....되지요.
분명히 개인택시 카카오 블루 가입시키면 그놈들이 우리편이 되는 거지...
미운놈 떡하나 더준다고..
개인택시에게도.... 인심쓰는 척.. 떡밥을 던지는 거죠.
이게 카카오의 큰 그림입니다.
카카오는 개인택시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하여...
마음에도 별로 없는 개인택시 가맹을 모집하는 겁니다.
여기에 놀아나는 개인택시 기사들..
뭐 어쩔겨... 할수없는 거지...
첫댓글 독립횽님 어쩔수없다는건 자기 합리화죠잉~
쉬면서 간보는 목적으로
카블접수하고 3일만에
전화오더군요.(카블 파견회사)
강북 도봉쪽 회사였는데
현 법인보다 더했음 더했지
덜하지는 않는 시스템.
시밸넘들 ~
나이가 조금 젊으면 공장 생산직이라도 가고싶네요.
이미 늦었지만~ㅜ
이제 개인까지 카블허용함 더 어려워질게 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