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경 전환경부장관 결혼식 김부겸 전 총리 축하
서울시의회 의정 함께한 고용진 국회의원도 참석
지난 1월15일 김은경 전 환경부장관(부군 정원준)의 장남 정환훈 과 신부 신미경(신현철,노경은)의 결혼식이 잠실 아펠가모에서 열렸다.
초대의 글에서-어둠을 걷고 밝게 웃는 하얀 세상에/나는 다시 살고 싶어라/나는 당신의 어여쁜 눈사람이 되어/당신의 가슴에서 녹아내리고 싶어라-
이해인수녀의 <어여쁜 눈사람이 되어>를 담았다.
이날 결혼식장에는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서울시의회 5대 시정활동을 함께 했던 고용진(64년생,노무현정부 청와대행정관,환경자원공사 기획관리이사,서울시의회의원,20,21대 국회의원)국회의원이 참석하였지만 환경인들은 별반 눈에 띄지 않았다.
김은경 전 환경부장관(56년생,서울산,중경고,고려대,서울기초의회,시의회의원,노무현 대통령 인수위 환경전문위원,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 지속가능발전비서관,17대 환경부장관 2017.4-2018.11)은 문재인 정부 첫 환경부장관에 임명되었다.
당시 환경부 주요 인사로는 안병옥차관(현 한국환경공단이사장),박천규차관(김은경-조명래장관),비서관으로는 김정환,이경용,정선화,김명환,강시원,정책보좌관 노태호,이주헌등이었다.
역대 정부의 여성 장관으로는 김영삼 정부 황산성(환경처장관,변호사1993.2-93.12),김대중 정부 손숙(연극인99,5-99,6),김명자(숙대교수,99.6-2003,2),노무현정부 한명숙(사회단체2003,2-04.2),이명박 정부 유영숙(연구원,2011,5-13.3)문재인 정부 김은경(시민단체,17.7-18.11), 한정애(노동,정치인21.1-22.5), 윤석열정부 한화진(연구원,22.5-현)장관으로 이어지고 있다.
여성 차관으로는 김대중정부와 노무현정부시절의 박선숙차관(정치인,2004.2-06.1)이 유일하다.
(환경경영신문www.ionestop.kr 조철재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