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야마하 크루져에 관심이 있습니다. 그래서 질문입니다.

저도 아메리칸에 매력을 느껴서 초보주제에 벌써 고배기량에 눈을 돌리는 중이라서요...ㅋ 이리저리 웹에서 정보를 얻다가 스크랩한 글들을 올립니다. ^^   ====================================================================================   아메리칸스타일 비교 추천 부탁드립니다. 혼다-스티드, 쉐도우, 스즈키-인트루더,  야마하-드랙스타, 가와사키-발칸 중에 초보가 다루기 쉽고 입문(?)으로 좋을 바이크는 무엇인지 알려주십시오. apxangel (2005-08-10 00:30 작성) 일단 위에 열거하신 기종들은 각 메이커의 대표적인 아메리칸이면서도 최고급 버전들은 아닙니다.   혼다는 발키리, VTX, 야마하는 로얄스타, 로드스타 같은 상위 라인업이 있고 스즈키나 카와사키 역시 모델은 같아도 배기량이 더 큰 모델들이 있죠.   발칸 800 시리즈 같은 경우 과거 750이 악명이 높았지만, 지금은 엔진의 트러블도 없고 덩치는 산만하 지만, 의외로 핸들링도 가볍고, 중심이 낮다보니, 국산 아메리칸과 크게 차이를 못 느낄 정도로 편합니 다.   혼다의 셰도우 역시 750 같으면 초보분이나 베테랑이나 다들 만족합니다. 후배 태우고 약간 내리막에서 메다 붙였으니까요.  적당한 무게에 적당한 경쾌함... 뭐, 혼다의 특징이겠지만요.   인트루더 800은 잠깐 살 뻔 했는데, 별로 흔하지 않은 게 되어 놔서 나중에 팔기도 그렇고... 시승만 해 본 경험으로는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초보가 타기에 적합하냐는 질문에는 위의 두 기종보다는 한 발 빼겠습니다.   드렉스타 역시 400, 650, 1100이 있는데... 400 타시려면 성능에서는 미라쥬 250과 막상막하, 650이나 1100 타시려면 아무래도 가격이 좀 쎄다는... 드렉 좋은 거 사실 돈이면 발칸 800의 경우 최상급으로 구하실 수 있을 겁니다. 아울러 혼다의 셰도우 역시 이번에 또 신모델이 나오면서 구형의 경우 가격 형성이 좀 이상하게 되어놔서...   나름 추천하는 순위를 매겨보자면... 발칸 800 - 셰도우 750 - 인트루더 800 - 드렉스타 650 정도입니다.   ==================================================================================== <DIV class=knCnt style="OVERFLOW: hidden; WORD-BREAK: break-all; WORD-WRAP: break-word">   안녕하세요 2종소형면허를 취득하여 업글을할려고합니다. 다른면이아니라 아메리칸스타일 가와사키발칸800과 혼다쉐도우750 야마하드렉스타650 3기종 평가를해주셨으면하고요. 뽀대는혼다쉐도우750이 멋지더군요. 그런대주위에서 쉐도우750은 출력이약하고 힘이좀없다고그러더군요. 사실혼다제품이 마음에드는데 가와사키발칸800은 차후에이상이생기면 문제가있지안을까 해서 어떠게해야할지... 그다음 야마하드렉스타650 너무아름다운데 이것역시출력이약해서 ... 마지막으로 3기종출력과 그리고가속력 평가해주시길바랍니다.</DIV>   cockystyler (2006-02-06 19:40 작성) 우선 필자의 경우  드랙스타650만 을 제외하고 전부 경험이 있슴니다.. 알기 쉽게 간단히 말씀드리지요...   발칸800 : 흔히 발칸의 경우 고장의 대명사로 알려져있슴니다.. 그도 그럴것이 연식이 오래됬고 전기류 문제를 많이 일으켜서  그렇슴니다... 750, 500급의 경우 잔고장이 많고  또 단종되었슴니다.. 800급은 단종이 안됬슴니다..(그러니 잔고장으로 부터 걱정없슴니다)   발칸 800의경우 스탠다드, 클래식의 두종으로 나뉘며  디자인도 약간 다름니다... 클래식이 저같은 경우는 더  괜찮아보이더군여...   800 : 가속력  음!!`~~~  주관적이지만  뭐랄까 알차처럼 빨려들어간다는 느낌은 받을수가없슴니다...  느려서 그런거 아니냐? 하지겠지만 그것보단 자세가 편해서 알차에 비해 같은 속도라도 아멜칸이 더 느리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이녀석  아멜칸치고는 상당히 빠른 가속을 보여줍니다... 국산코멧250R과 드래그를 해도 발칸 800이   우세합니다....  포지션을 감안하면 엄청난 차이입니다.... 그리고 출발후 120킬로 까지는 마음만 먹으면 순식간에 가속이 되고 그이상도 가속은 되나 공기저항과 아멜칸 특성상  더디게 움직이며 운전자가 피곤해집니다... 성능은 자동차중에 튜스카니, 티뷰론등과 신호대기시에 배틀하시면 쉽게 쩜으로 만들수 있는 성능입니다.     쉐도우750 : 디자인굿, 자체발란스굿, 엔진완성도굿  다좋은 바이크임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진정한 아메리칸을  원하는 분들에겐  왕따를 받을듯 싶은                    조금은 심심한 바이크라는  점입니다... 털털거니는 느낌이 조금 약하고                    순한 엔진덕에  편안한 주행과   투어를 다니는데 있어서는  최상이지만                    털털거리는 배기음과 힘  거칠음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 그런 바이크라 생각됩니다..      가속 : 이놈도 시속100킬로까지는 국산 차중에 따라올 녀석이 거의 없다고 보여집니다.. 충분한 가속이구여...혼다라는 메리트 땜에 고장시 수리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슴니다..    드랙스타650 : 큼직한 바디라인, 웅장한 외관, 리터급차체... 그러나 차체에비해 낮은 출력으로                       조금 답답하다는  평을 듣고 있는 바이크입니다...                       발칸800이나 쉐도우보다 안나갑니다...큰 차이는 없고 약간  뒤질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이녀석은 배기음이 그럴싸하고 튜닝했을시 정말 멋진 외관으로 변신할 수                       있는 여지가 큰 넘입니다....   위 3가지 기종을 타시더라도 125도 안타보고 바로 타시면 처음엔 답답한 마음은  절대 들지않을겁니 다...허나 국산 250cc급정도를 거치신 분이라면 별차이없는 성능에 답답함을 일찍 느끼실 수 있을 듯 하고 속도보다는 크루징이기에 다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리하자면 힘이 조금 딸려도 뽀대와 배기음을 원한다면 드랙650을... 힘도 그나마 괜찮고  배기음도  개안은 넘을 원하면  발칸800클래식... 배기음은 약간 약하더라도 뽀대와 편안함 주행을 원하면 쉐도우750을...   전부다  배기량도 비슷하고 회사명은 다르지만 큰차이가 없다고 보여짐니다... 주변에서 출력이 약해서 금방질린다는 표현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며 일례로 도로상에서 90킬로로 주행중에 앞차를 추월할 때를 가정하면 약간의 스로틀 개방만으로도 추월이 쉽게 가능합니다..... 좋은 선택하시길 바람니다....최고속은 다 150킬로이상 나오며 드랙스타가 가장안나옵니다... ====================================================================================   바이크에 관해 질문드릴것이 있습니다. 우선 제가 원하는 스타일은 아메리칸 스타일입니다. 나이가 나이다보니... 그리고 가장 궁금한 것은 제가 원하는 것은 연비도 좋고 관리도 편하며 특히 할리처럼 소리 죽이는 넘 없을까요. CC는 대략 400~750까지로 생각하고 있구요. 여기에 대해 기종과 연비 가격등을 좀 추천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면허는 있구요. 당연히 경험도 있습니다. 그러니 제게 맞는 바이크를 많이 좀 추천해주세요. 많은 답변기다립니다.   lkc2025 (2005-10-05 18:21 작성) 가와사키 발칸 800 클래식 - 자세나옵니다. 할리의 팻보이(터미네이터 오토바이)를 흉내낸건데 소리도 할리와 제일 비슷하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가속도 왠만한 400급 r차는 못쫒아 옵니다. 이전의 발칸 750급 이하에서 발생하는 전기계통의 문제를 많이 잡았다고 합니다. 가격은 현재 450정도는 줘야 쓸만 한 놈으로 찾을 수 있습니다. 발칸800스탠다는 30~50정도 쌉니다만 디자인이 발칸750과 비슷해서 저는 별로..   혼다 쉐도우 시리즈 - 디자인은 죽음이죠. 무게감 있고 엔진도 잡소리하나 없이 깨끗합니다. 단, 배기음 이 별롭니다. 그렇다고 125cc수준의 그런건 아니고 대배기량 치고는 맛이 없다고 해야 할까요? 400이 나 750급은 덩치가 크다보니 가속이 좀 둔합니다. 1100은 대만족입니다. 가격은 기종에 따라 천차만별 입니다만 최하로 650이상은 줘야 될겁니다.   혼다 스티드600 - 대배기량이 처음이라면 이 기종을 추천합니다. 연비, 내구성, 수리비, 배기음,  모든것 을 만족시킬만큼 완벽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비록 단종되었지만 부품수급도 용이합니다. 단 가속이 조금 더딥니다 그리고 디자인이 좀 왜소한 면이 없잖아 있습니다. 가격은 400정도면 삽니다.   혼다 마그나750 - 연비, 소리, 외관은 별롭니다만 가속은 r차라고 보셔도 무방할 정도로 파워하나는 끝내줍니다. 왠만한 1100급 아메리칸보다 셀걸요.. 제가 이걸 좀 타봤는데 씨비알600f가 쳐다보면서 (뭐 저런 놈이 있어??) 따라오더군요. 좀 과장되게 말하면 600급하고 같이 투어다녀도 될 정돕니다. r차엔진이라 기름은 골드윙수준입니다. 가격은 350은 생각하세요.   야마하 비라고750 - 연비, 소리가 좋습니다. 디자인도 의외로 좋아하시는 분이 많더라구요. 비라고250 은 주로 면허시험칠때 많이 사용하죠. 소리는 야마하의 엔진답게 아메리칸중에선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 에 듭니다. 가속도 만족스럽죠. 단, 연식이 좀 오래된 관계로 부품수급이 용이하지 않은걸로 알고 있습 니다. 하지만 비싸도 250이면 살 수 있기때문에 싼맛에 아메리칸을 즐기기엔 좋을 듯 싶습니다. 비라고 1100도 있는데 오르막에서 조금 더 파워를 낸다고 하더군요. 1100은 타보지 않아서 잘..   야마하 드랙스타 시리즈 - 혼다 쉐도우시리즈와 더불어 가장 인기있는 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400, 600, 1100이 있는데 1100은 진짜 좋습니다. 직접타보진 않았지만 동호회에서 봤는데 너무 탐나더군요. 아마 저의 다음 바이크는 쉐도우1100이나 드랙1100으로 결정 할 듯 합니다. 가격은 잘..   혼다의 발키리, VTX1800, 가와사키의 VN1600, 야마하 로얄스타 시리즈, 로드스타 시리즈는 오버리터 급이니깐 생략하죠.   400~750사이에 찾는다면 스티드600을 추천합니다. 아마 질문자님의 욕구를 충분히 만족시켜 드릴겁니 다. 좀 더 올린다면 발칸800클래식이나 쉐도우750, 드랙스타600이 괜찮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