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에 영화촬영소 부근 아엘르 결혼식에 가는 길 자전거를 타고 효자동 어느 즈음까지 갔다가 이후 택시를 불렀는데 아침에 일어나 그 자전거를 찾으러 달려가게 되었다.
아파트 아래 천변산책로에서 이편한세상, 마전고분군을 거쳐 기전여고 부근에서 자전거를 회수하고 나니 딱 3Km
이후엔 드림솔병원 주차장까지 잔차로 갔다가 거기서부터 황방산에 올라 이번에는 호젓하게 등산을 하며 돌게 되었다.
뻐꾸기 소리를 생애 최초로 파악하게 되었고
세상에 "뻐꾹 뻐꾹" 하며 우는 뻐꾸기가 있고 "홀딱벗고" 뭐 이런식으로 사자성어 버전이 있다는 걸 이제서야 알게 되다니...
검은등뻐꾸기
하기사 비둘기도 "구구구구" 하는 버전만 알았다가 산비둘기는 전혀 다른 소리를 낸 다는 걸 십수년 전에서야 알았으니 웃기는 일이지요.
이렇게 저렇게 혁신도시 방향으로도 돌아보고 되바위며 일원사 등지로 발길 닿는대로 아무런 부담없이 1시간 남짓을 돌아보았다.
그러고보니 말리가 떠난지 어언 10개월이 훨씬 넘었는데 그간 아파트 기준으로 단 한사람도 초대를 하지 않았고 황방산이나 모악산 조차도 갈 생각이 없었다.
그만큼 녀석의 빈자리가 크다.
카페 게시글
달려라~강기상
5/17 (일) 자전거 찾기 3Km 조깅, 황방산 등산 1시간
강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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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5.1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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