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측이심(如厠二心)}
여측이심은
'화장실에 갈 때 마음과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는 뜻입니다.
사람이 필요할 때는
간절히 부탁하다가
목적을 이루고 나면
태도가 싹 바뀌는
간사한 마음을 꼬집는 말입니다.
이처럼 여측이심은
사람의 형편에 따라 쉽게 변하는 이기적인 태도를 잘 설명해 줍니다.
이것을 배은망덕 (背恩忘德)이라 한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유사 이래 인간의 도리로서
지켜야 할 다양한 덕목들이 강조되어 왔다.
그 가운데에서 신의라는 덕목이 있다.
이것은 인간 관계를 잘 맺고 훌륭하게 유지하기 위하여
중요시 되어온 덕목이다.
믿음과 의리를 아우르는 신의는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
즉 사람사는 세상을 온전히 지탱해 주는 뿌리와 같다.
그래서 신의는
목숨을 바쳐서라도 지켜야 할
귀중한 가치로 받아들여져 왔다.
하지만 예로부터
신의를 저버리는 일들은 비일비재 하여왔다.
"믿는 도끼에 발등이 찍힌다"는
속담이 왜 생겨났겠는가?
이 뿐만이 아니다.
배은망덕(背恩忘德)
은반위구(恩反爲仇)
망은배의(忘恩背義)
등등 배신의 잘못을 꾸짖는 말들도 많다.
이것은 배신의 행위가
다반사로 일어나 왔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
옛날부터 배신은
위대한 성현들이 항상 경계해야 할 죄악이었다.
옛 성현들은
정서이견(情恕理遣)이라고 하였다.
그것은
'잘못이 있으면
온정으로 참고 이치에 비추어
용서하며 분노를 푼다'는 뜻이다.
이처럼 죄악은
그에 합당한 벌을 받는 것이 순리이기도 하지만
그걸 용서하는 것도
인간사의 미덕으로 간주되어 왔다.
위기를 모면하면 하늘을 잊는다.
배가 해변에 이르면 기도를 멈춘다.
인간은
하나같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는
하늘을 찾는데서 비유된 말이다.
"우리가 서로 신뢰를 쌓기 위해서는
항상 초지일관 똑같아야 합니다."
정직과 진실함과 배려 존경하애를 가지고
서로가 신중히 행동에 임해야 만이
돈독한 관계가 이뤄질 것입니다.
오늘부터
우리 모두는
초지일관으로 서로가 신뢰를 회복하여
전세계에서 우리 대한민국 사람
제일 신뢰하고 인정받는
멋있는 국민이 되시기를
간절히 염원해 봅니다.
- 좋은 글中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