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이 주최하고 뉴욕생명이 후원하는‘2007 KBL 유소년 클럽 농구대회’가 8월 14일(화), 15일(수)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프로농구 저변확대와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KBL 10개 구단에서 시행되고 있는 유소년 농구클럽 팀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KBL이 주최하는 첫 번째 대회로 의미가 있으며, 참가 선수들은 그간 클럽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농구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기회가 됨은 물론 농구에 대한 좋은 추억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회방식은 초등학교 저학년 부(1,2,3학년)와 고학년 부(4,5,6학년)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예선 조별 경기를 거친 후 상위 8강팀의 토너먼트가 진행되며, 총 39개 팀(저학년-19팀, 고학년-20팀)이 부문별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
한편, 프로선수들이 벤치에서 선수들의 플레이를 독려하게 되며, 수도권 지역을 제외한 지방 참가팀 선수는 올림픽 파크텔에서 단체로 숙식하며 팀웍을 다지게 된다. 참가 선수 전원에게는 대회 참가 기념 메달과 기념품이, 각 부문별 우승, 준우승, 3위팀 선수 전원에게는 트로피가 수여된다.
KBL은 이번 대회가 전국 구단 연고지에서 운영되고 있는 유소년 농구클럽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대회를 발판삼아 앞으로 유소년 농구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첫댓글 전자랜드에 유소년클럽이 있나...
농구도 클럽제로 저변 확대를....
정신차리고 제대로 좀 해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