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병을 치유한 철의 여인 '마거리트 대처 수상'
TV에서 방영되는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마침 마거리트 대처 수상의 영국병을 치유한 과정을 보고
현재 우리나라의 의사분쟁 사태와 연계하여 주의깊에 시청하였습니다. 대처 수상은
- 인기와 영합하지 않았습니다.
- 아주 단호하게 대처하였습니다.
기마경찰에 의해 시위대가 다친 것을 두고 여론이 악화되자 '죄송하다'고 사과하면서
앞으로는 기마경찰을 보내지 않고 전차부대를 보내겠다고 하였습니다.
- 뿌리깊은 영국병의 근원, 탄광노조와의 싸움에서 단 한발도 물러서지 않고 싸웠습니다.
당시 대처 수상의 지지율은 바닥권(20%)을 찍었지만 눈도 하나 깜짝하지 않았습니다.
- 승리의 가능성이 매우 낮은 포클랜드 전쟁에 장거리 함대를 파견하는 승부수를 띄워
기어코 이기고 말았습니다.
이런 대처 수상의 통치과정을 보고 영국인들은 자신감을 얻고 마침내 영국병을 치유,
오늘날 영국의 모습을 찾은 기가 막힌 통치자가 되었으며 지금도 대처의 무덤에는 헌화가
그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정부 당국에 부탁드립니다.! 자신감을 가지세요. 물러서지 마세요. 의사분쟁의 배후에서 이들을 조종하는 세력들이 정체를 잘 아시지 않습니까? 국가가 필요하다고 판단해서 의사정원을 늘리겠다고 하는데 왜 이들이 반대합니까?
왜 사사건건 정부가 하는 일에 시비를 걸고 나옵니까?
이들이 사표를 내면 100% 수리하십시요. 그리고 취소하지 마십시요.
이런 악순환을 근절해 주십시요. 가능하면 이들을 조종하는 배후세력까지도 국민들 앞에 낱낱이 밝혀 주십시요.
파업에 동참하겠다는 의사분들에게 부탁합니다. 다른 직업과는 달라서 당신들은 인간의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직업입니다. 히포크라테스 선서에도 나와 있지요? 제발 파업 중단하시고 병원으로 돌아가십시요
환자분들이 애타게 당신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