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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상반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제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국내 최대 가격비교 사이트인 다나와(www.danawa.com 대표 성장현, 손윤환)는 올해 상반기 제품 판매량 분석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기를 끌었던 ‘2008년 상반기 히트 브랜드(Hit Brand) - PC 및 디카 부문’을 발표했다.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은 히트 브랜드가 곧 우수 상품임을 확인시켜 준 이번 히트 브랜드는 다나와 내부 입점 쇼핑몰에 대한 실제판매순위 자료를 근간으로 철저한 검증과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했다.
그동안 다나와는 제품 구매의 가이드 라인이라 할 수 있는 구매가이드와 제품 및 기술 트렌드에 대한 자료를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제시해 왔으며, 이런 맥락 속에 선정된 'Hit Brand'는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PC 부분 Hit Brand는 CPU 등 PC 부품과 프린터 등 주변기기와 디지털카메라 등 총 23개 제품이다.
한편 다나와는 이번 PC 부분 히트 브랜드를 발표하면서 "가장 갖고 싶은 히트 브랜드는?"이라는 타이틀로 2008년 7월 10일까지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 및 경품에 대한 안내는 본 기사 하단 부분을 참고하면 된다.
"가장 갖고 싶은 히트 브랜드는?" 이벤트 안내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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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PC를 살까? 사양에 따라 조합에 따라 가격도 천차만별이던데… 좀 더 저렴하면서도 성능 좋은 PC는 없을까? PC 구입을 앞두고 늘 고민하는 걱정거리다. 하지만 조립PC의 새 기준이 용산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다나와 표준PC’는 PC를 조립하고 싶어도 어떤 부품이 좋은지 몰라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탄생한 구세주. 최근 판매동향에 따른 인기부품과 전문가가 추천하는 최고 품질의 부품을 조합해 매달 최적의 구성으로 제안한다. 20만원대 초저가부터 고사양의 제품까지 모두 제시하고 있어 자기 주머니 사정에 꼭 맞게 원하는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가이드까지 해 준다. 안심A/S 제도를 통해 조립PC의 A/S에 대한 불안감까지 해소시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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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상반기 노트북 시장은 ‘색깔’로 말할 수 있다. 특히 강렬한 분홍색이 큰 인기를 얻었다. 시커멓고 딱딱한 IT 기기, 컴퓨터라는 오랜 고정 관념이 디자인 요소를 등에 업기 시작했다. 특히 LG전자의 엑스노트 E200 시리즈는 세련된 디자인과 든든한 성능, 가격 등에서 만족할 만한 제품이다. 그 중에서도 상반기에 큰 인기를 얻은 엑스노트 E200-AP2PK는 분홍색을 주제로 한 제품이다. 인텔의 보급형 듀얼코어 프로세서인 펜티엄 듀얼코어 T2370을 쓴 제품이다. ATI의 그래픽 코어가 담긴 메인보드와 2GB 메모리, 120GB 하드디스크, DVD 리코더 등 고급형 제품에 빠지지 않는 제원을 갖추었다. LG의 이름값에도 8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는 것이 매력적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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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IT 업계의 공통된 키워드는 ‘친환경’이다. CPU도 예외가 될 수는 없다. 인텔은 최첨단 기술로 그린 IT를 실현시킨 울프데일 프로세서를 선보여 2008년 상반기 PC 시장을 뒤흔들어 놓았다. 기존 65나노에서 한단계 더 발전시킨 45나노 공정을 사용해 소비전력은 줄이고, 오히려 성능은 향상시켰다. 발열 문제도 개선해 소음 문제도 덜었다. 특히 수많은 트랜지스터를 넣기 위해 적용한 인텔의 ‘하이-k 메탈게이트’ 기술은 성능 향상과 전력 절감이라는 효과로 울프데일 E8400을 더욱 빛나게 했다. 같은 45나노 공정의 코어2 듀오 E7200은 10만원 초반의 부담 없는 가격으로 울프데일의 대중화를 이끌어냈으며, 코어2 쿼드 Q9450은 성능을 중시하는 마니아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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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D램 반도체 가격 하락으로 PC 기본 메모리도 2~4GB로 크게 늘었다. 여기에는 윈도우 비스타의 점진적인 보급이 한몫 했으나, 최소한의 비용으로 높은 속도 향상 효과를 보려는 소비자들의 선택도 크게 작용했다. 또한 듀얼채널 특성을 고려, 향후 업그레이드까지 감안해 처음부터 2GB 메모리 모듈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도 늘어났다. 히트브랜드로 선정된 이 제품은 강력한 성능을 암시하는 블랙 방열판을 달아 열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물론 EK의 자랑인 전수검사와 품질보증 제도로 신뢰도까지 높였다. 이밖에 ‘EK DDR2 2GB PC2-8500 블랙’은 성능을 중시하는 마니아에게, ‘EK DDR2 1G PC2-6400 스카이블루’는 합리적 선택을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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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인텔 계열 메인보드에서 P35 칩셋의 활약은 두드려졌다. 올해 상반기 내내 전체 메인보드 판매량(AMD 포함) 중 P35는 매달 20% 이상 점유율을 지키며, 메인보드 시장을 이끌었다. 특히 기가바이트는 오버클록킹과 안정성, 그리고 향상된 에너지 효율을 앞세워 업계 1위의 자리를 지켜냈다. 히트 브랜드로 선정된 이 제품은 CPU 작동 환경에 따라 전력 소비를 자동적으로 조절하는 기술을 적용해 PC당 TCO를 획기적으로 절감시켜 일반 사용자는 물론이고, PC방과 같은 다수의 시스템을 사용하는 환경에서 주목을 받았다. 충실한 전원부를 사용해 안정성 등 제품의 신뢰도도 높였다. 하반기의 기대작인 P45 계열에서는 ‘GA-EP45-DS3R’이, 보급형 라인업에서는 ‘디앤디컴 DREAM GF7050V 775’가 각각 두각을 나타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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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는 보급형 시스템부터 고가의 하이엔드급 시스템까지 폭 넓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AMD 780G 계열 메인보드는 DirectX 10을 지원하는 RADEON 3200 그래픽코어가 내장, 별도의 그래픽카드를 장착하지 않아도 충분한 3D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성능을 요구하는 대다수 사용자에게 인기를 끌었다. 히트브랜드로 선정된 이 제품 역시 가격과 성능, 기능 등 모든 면에서 나무랄 데 없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추가 그래픽카드 장착시 내장 그래픽과 함께 크로스 파이어 모드로 동작, 강력한 성능을 추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저가형 모델에서는 디앤디컴 ‘DREAM 740G Hyper’, ‘DREAM GF7050V 775’가 각각 인기를 끌었으며, 중급 모델에서는 기가바이트 ‘GA-MA770-DS3’가 주목을 받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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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지포스의 돌풍은 거침없이 불어 닥쳤다. 특히 8600GT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전체 VGA 판매량(ATI 포함)에서 32%의 높은 점유율을 보이며, 시장을 주도했다.그래픽카드의 고급화를 추구한 이 제품은 인상적인 블랙컬러의 쿨러마스터 쿨러를 장착해 시각적인 만족도를 추구했을 뿐만 아니라 발열과 소음, 그리고 성능 부분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상반기 히트브랜드로 선정됐다. 또한 이엠텍 ‘8600GT XENON 본좌 Extreme 오버에디션 HDMI 256MB 잘만’도 주목을 받았으며, 올 하반기에는 '렉스텍 9600GT 블랙라벨 OC 쿨러마스터 512MB'와 ‘9600GT Rexian 오버클럭킹 Platinum 512MB VF1000’을 비롯, 이엠텍 ‘9600GT XENON 秀 Over 512MB VF1000’고도각각 인기를 누릴 전망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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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AMD(ATI)의 역습. ATI는 소비자 입맛에 맞는 신제품을 꾸준히 내 놓으면서 점유율을 점차 높여 다시금 그래픽카드 왕좌 자리를 노리고 있다. 히트브랜드로 선정된 ‘SAPPHIRE HD 3870 오버클럭 DDR4 512MB VF1000’는 55nm 공정과 쉐이더 모델 4.1 기반으로 설계되어 DirectX 10.1을 지원하는 제품이다. 특히 GPU의 부하에 따라 자동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ATI의 새로운 전력 관리 기술을 탑재해 친환경을 추구했으며, 그래픽에 최적화된 GDDR4 타입의 메모리를 장착해 빠른 입출력을 요구하는 고사양 3D 게임에서도 충분한 그래픽 버퍼를 제공한다. 크로스파이어 기술로 복수의 그래픽카드를 장착해 성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다는 매력도 지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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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 넓은 라인업을 확보하고 있는 씨게이트의 활약은 2008년에도 계속 됐다. 올해 5월까지 집계된 제조사별 판매 35%의 점유율로 하드디스크 시장 1위를 달리고 있다. 히트브랜드로 선정된 ‘씨게이트 SATA2 500G ST3500320AS’은 1TB 제품에 적용됐던 32MB 버퍼를 그대로 적용해 동일한 용량의 타 제품과 비교, 높은 성능을 보이며 인기를 끌었다. 데이터 처리 기술을 향상시켜 주는 NCQ 기술까지 더해 워크스테이션이나 게이머 PC, 그리고 외장 스토리지까지 용량과 성능, 그리고 안정성을 중시하는 모든 분야에서 두루 사용됐다. 이 밖에 용량을 중시하는 환경에서는 ‘1TB (7200.11/32M) ST31000340AS’이, 보급형 시스템에서는 ‘320G (7200.11/16M) ST3320613AS’이 각각 인기를 끌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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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DVD 리코더가 시장에서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 올 상반기 DVD-Multi가 70%(2008년 1월~5월)의 높은 시장 점유율을 보이는 등 저가형 시스템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PC에 DVD 리코더가 장착되고 있는 추세다. 당연 DVD 영화를 감상할 수 있고, 최대 8.4GB의 용량을 저장할 수 있는 등 현재 가장 가격대비 우수한 성능을 내고 있는 백업 장치로서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히트브랜드로 선정된 SATA 타입의 이 제품은 안정적인 성능을 기대할 수 있으며, DVD는 최대 22배속으로 기록할 수 있어 기록되는 동안 불필요한 기다림을 줄일 수 있다. 한편 EIDE 인터페이스를 갖는 ‘GH-22NP20’는 기존 시스템의 업그레이드용으로 선호되고 있으며, 차세대 저장장치에서는 블루레이 모델인 ‘BD-RE GGW-H20’가 주목을 받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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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케이스가 점차 작아지고, 디자인을 강조한 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돌풍을 일으킨 GMC의 ‘토스트’는 독특한 ODD 장착 방식으로 빵을 굽는 토스트를 연상시키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그 열기를 몰아 2008년에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등장한 이가 있으니 바로 후속모델 ‘코로나’다. 깔끔하고 미려한 외형은 그대로 이어 받고, 기존 모델에서 지적되던 단점은 개선했다. ODD 트레이를 아래로 향하게 해 소음이나 동작의 불안정한 부분을 해결했다. ODD의 조작 버튼도 레버 방식으로 바꿔 조작감을 향상시켰으며, 통풍구도 충분히 마련해 내부 발열 문제도 덜어냈다. 기존 모델인 ‘R-2 토스트’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GMC의 하이엔드급 케이스인 풍II 역시 효율적인 내부 설계로 고성능 시스템 사용자에게 많은 선택을 받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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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쫀득한 느낌의 펜타그래프 키보드. 처음 첫 선을 보일 무렵만 해도 일부 마니아만 쓰는 제품으로 인식되었으나 키보드에도 이른바 손맛(?)이라는 것이 PC를 다루는 또 다른 즐거움으로 받아들여지면서 색다른 키감의 제품이 선호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아이락스는 저렴한 가격대의 펜타그래프 키보드를 본격 개막시킨 장본인으로 2008년 상반기 전체 펜타그래프 키보드에서 총 76%에 이르는 높은 점유율을 나타냈다. 히트브랜드로 선정된 ‘KR-6220 블랙’은 블랙 컬러의 고품격 디자인에 장시간 타이핑에도 피곤하지 않은 달라붙는 키감, 그리고 1만원 미만의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사랑을 받았다. 또한 마우스와 결합된 콤보 시장에서는 ‘KR-6170 Set 블랙’이, 무선 분야에서는 ‘RF-6570 X-Slim 블랙’이 각각 인기를 끌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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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상도의 LCD 모니터가 일반화되면서 고감도 마우스에 대한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게임에서의 빠른 조작감, 인터넷 서핑시 편리한 움직임, 그리고 신속한 그래픽 작업은 어떤 마우스를 쓰느냐에 따라 달라지기 마련. 400/800dpi 변환 기능과 3000fps의 정밀도, 그리고 인터넷 뒤로가기 버튼과 Zip사의 고성능 스위치를 탑재한 ‘알렙2 옵티컬 마우스’는 가격대비 성능이 우수해 폭 넓은 인기를 끌었다. 97g의 안정적인 무게와 편안한 그립감은 오랜 사용에도 손에 부담을 주지 않으며, 와이드 메탈 휠을 적용해 조용하고 부드럽게 움직이는 휠의 손맛을 느낄 수 있다. 이 밖에도 보급형 마우스 시장에서는 ‘알렙 Optical Mouse’이 눈길을 끌었으며, 무선 마우스 시장에서는 ‘RF-7550 Optical Mouse 블랙’이 주목을 받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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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 전체 LCD 판매량 중 28%를 차지하는 등 22인치 LCD가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 특히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성능을 제공하는 중소업체의 인기가 두드러지면서 비티씨정보통신 제품이 올해 상반기 주목을 받았다. 히트 모델로 선정된 ‘ZEUS5000 223MVR DELUXE 무결점’은 무결점 삼성 정품 패널을 장착, 잔상 없는 2ms의 빠른 응답 속도와 10000:1의 명암비로 게임이나 생생한 화질을 볼 수 있다. LCD 모니터의 선택 기준이 되고 있는 디자인에서도 블랙과 화이트의 깔끔하고 세련된 조화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올해 초 출시된 ‘ZEUS5000 220MVFR 무결점’은 피봇, 스위블, 틸트, 엘리베이션 등 제한이 없는 다양한 앵글 표현이 가능하며, 보다 큰 화면을 즐기려는 24인치 시장에서는 ‘ZEUS7000 241HD 무결점’가 눈길을 끌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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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젯 시장은 단순 프링팅보다는 스캔과 복사가 가능한 복합기 시장으로 흘러가고 있다. 일반 프린터와 별반 차이 없는 가격에 두 세가지 기능을 덤으로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사무 환경 뿐 아니라 학생을 둔 가정에서도 스캔이나 컬러 복사 등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면서 잉크젯 복합기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주변기기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HP PhotoSmart C7280’는 어디서든 쓸 수 있는 다기능 복합기다. 사진 인쇄나 무선랜, 그리고 메모리 카드 리더 등 어디 하나 나무랄 데 없는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출력 속도도 빨라 시간을 다투는 사무 환경에서도 제 성능을 톡톡히 발휘한다. 이 밖에 사무 환경에 더욱 어울리는 ‘OfficeJet Pro L7590’, 그리고 보급형 복합기인 ‘OfficeJet Pro K5400dn’도 상반기 주목을 받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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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젠테이션을 위한 문서는 역시 레이저로 뽑아야 제 맛이다. 깔끔하게 출력된 자료는 상대방을 설득시키기에 효과적일 뿐 아니라 신뢰 쌓기에 그만이다. 특히 컬러가 가미된 차트는 강조하고자 하는 주제를 쉽고 명확하게 전달한다. ‘HP LaserJet CP1215’는 20만원대의 저렴한 컬러 레이저 프린터로, 컬러 문서의 경우 분당 8매, 흑백은 분당 12매까지 뽑아내는 가격대비 우수한 성능을 보여준다. 풍부한 컬러 표현력, 인쇄 부분의 매끈함 등 보급형이지만 출력 품질도 우수하다는 평이다. 한편 네트워크 기능이 추가된 ‘LaserJet CP1515n’은 소규모 사무실에서 인기가 높고, ‘LaserJet Color CM1312 MFP’는 디지털 복합기로서 사무 환경에서 최적화됐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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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서플라이에서도 고용량화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올 상반 전체 파워서플라이에서 400W 제품이 48%를 차지했으며, 450W대 제품도 꾸준히 증가해 22%에 이르는 점유율을 보였다. 특히 가격대비 무조건 싼 제품보다는 고용량일수록 안정성 높은 탄탄한 제품이 단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상반기 히트브랜드로 선정된 파워스테이션2 PS2-450NF2도 출시된 지 3년 차에 접어드는 스테디셀러로 마니아 사이에서 이미 안정성과 성능면에서 면밀하게 검증을 받아 입소문으로 널리 알려진 파워서플라이이다. 120mm의 대형 냉각팬을 장착해 소음은 줄이고, 냉각 성능을 높였으며, 포워드 컨버터 방식을 사용해 저전력 손실 회로 설계로 효율도 향상시켰다. 이 밖에 ‘PS2-500NF2’와 ‘PS2-400NF2’도 각각 눈길을 끌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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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채널 스피커가 강세다. 올 상반기 집계된 판매 현황을 보면 2(.1)채널 스피커가 92%를 차지했다. 선 처리 복잡하고, 거추장스러운 다채널 대신 채널은 적어도 충실한 음질의 스피커가 선호되고 있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브리츠가 올 상반기 스피커 부분에서 1위를 달성했다. ‘BR-4700P Plus’은 하이그로시 블랙 컬러에 도장 방법도 달리해 눈으로 보는 심미적 만족도가 높다. 전통적 하이파이 스타일을 추구함으로써 거실용 오디오 시스템으로서 훌륭하며, 브리츠 특유의 굵은 베이스를 바탕으로 전반적인 고음질을 추구했다. 또한 PC 스피커에서 AV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업체답게 최근 출시한 ‘Britz BR-1900T3’가 하이엔드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으며, ‘Britz BR-4900T2’도 다목적 스피커로서 인기를 끌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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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TV 수신카드는 점점 가라앉고 그 자리를 디지털 TV수신카드가 채워나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 다나와 리서치 자료에 따르면 TV수신카드 판매량에서 디지털 대 아날로그의 비율이 거의 4:1인 것만 봐도 이제 PC도 디지털방송이 보편화되는 추세임을 읽을 수 있다. 하반기 히트브랜드로 선정된 이 제품은 세계 최초의 듀얼 HD 튜너 방식으로 2채널을 동시에 녹화할 수 있는 재주를 지녔다. PIP로 동시에 두 개의 채널을 시청할 수 있으며, 저전력 설계로 발열이나 소음 문제도 덜어준다. Xceive사의 최신 실리콘 튜너 등 최신 칩셋을 사용해 화질이나 영상 및 사운드 처리 부분에서도 타 제품 대비 우월한 성능을 보여준다. 보급형 모델인 ‘HDTV7 Cool’와 USB로 설치가 간편한 ‘Fusion HDTV7 USB nano’도 주목을 받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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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무선 IP 공유기 시장에서 국내 브랜드 제품의 입김이 거세지고 있다. 신속한 펌웨어 업그레이드와 국내 초고속 인터넷 환경에 최적화된 설계로 안정적인 인터넷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특히 EMF네트웍스는 올 상반기 61%라는 시장 점유율을 보여 단연 업계 선두로 나섰다. 히트브랜드로 선정된 ipTIME G504는 MiMo 기술의 3-안테나를 써 더욱 향상된 속도와 넓어진 수신 거리를 제공한다. 08년형의 개선된 펌웨어를 사용해 초보자도 간편하게 기능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깔끔한 크리스탈 디자인으로 젊은 감성까지 충족시켰다는 평가다. 한편 보급형 시장에서는 ‘ipTIME G104’가, 그리고 차세대 무선랜인 11n 제품에서는 ‘ipTIME NX505’이 각각 눈길을 끌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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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 IP 공유기에서도 EFM네트웍스의 활약은 엄청났다. 2008년 상반기 다나와 연동물 판매 기준으로 45%나 되는 점유율을 기록하며 무선랜 분야와 함께 IP 공유기 시장에 있어 다시금 1위의 입지를 확실하게 다졌다. 그 중에서도 ipTIME Q204는 지난해 8월 첫 선을 보인 후 단숨에 히트상품으로 떠오르면서 시장점유율 19%로 1위를 달성했다. 저전압 설계를 통해 IP 공유기의 안정성을 저해하는 발열 문제도 해결했으며, QoS로 속도를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탑재했다. 세계 최초로 웜 바이러스까지 잡는 등 고가의 네트워크 장비에서만 볼 수 있는 고급 기능을 모두 갖췄다. 한편 보다 많은 네트워크 연결이 요구되는 작은 사무실에서는 ‘ipTIME V108’이 관심이 대상이 되었으며, 허브 시장에서도 ‘ipTIME SW2401’가 인기를 끌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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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형 하드디스크가 점차 달라지고 있다. 더 이상 ‘하드디스크+케이스’의 개념이 아닌, 본격적인 외장형 스토리지로서 안정적이며, 다양한 부가 기능이 결합된 제품이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이런 움직임은 기존 하드디스크 업체를 중심으로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매끈한 디자인의 ‘FreeAgent Desktop 500GB’는 무광택 블랙톤의 바디와 세련되고 안정적인 스탠드가 잘 조화된 스타일리시 외장형 HDD이다. 가장 범용적인 인터페이스인 USB를 사용하고 있으며, 500GB나 되는 충분한 저장 공간을 확보, 36시간의 디지털 영상을 담을 수 있다. 5년이라는 넉넉한 품질보증 기간도 이 제품의 자랑거리다. 용량을 대폭 늘린 ‘FreeAgent Pro 1TB(IEEE1394)’과 휴대성을 강화한 ‘FreeAgent Go 250GB’도 관심을 받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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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 업계에서 소니의 기세가 무섭다. 2006년, α100으로 DSLR 시장에 도전한 소니의 성공을 확신하는 사람은 드물었다. 시장 진입 장벽이 높은 DSLR 시장의 특성 때문이다. 하지만 소니는 2007년 여름, 중급형 DSLR인 α700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α700은 뛰어난 성능으로 경쟁기종들과 대등하게 경쟁하며 소니 DSLR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2008년에는 α350, α300, α200 등 무려 3개의 보급형 DSLR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다양화 했다. 특히 선봉장에 서있는 α350을 주목할만하다. 1400만화소, 셔터랙이 없는 라이브뷰, 틸트액정 등 초보자는 물론 전문가들에게까지 유용한 기능들을 지원하면서도, 7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을 자랑한다. 이런 인기는 판매율로 이어져, 출시 후 꾸준히 다나와 판매순위 상위권에 랭크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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