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여행은 혼자해야
여행같지요.
유리창 밖 풍경.생각.이어폰꼽고 음악들으면서
차
손수운전해서 하는여행을
언젠가부터 즐기고있지요
두세시간거리.
더 긴시간은 예전 친정
전라도 장성가는길.
휴게실의 핫바..탐엔탐스커피
절좋았던건
고창에서 선운사주변 빙빙돌다
산속으로 드라이브할때죠
여행
일년에 한두번 십여일 외국갑니다
멍하니 동생들 뒷꽁무니
따라 다니기도 하고요
남편과.가이드있는 페키지돌기도하지요
그런대로 좋습니다.
동생들과는 자유를 느끼고
남편과는 보호를받는
가끔은 여왕도 되보고
행복이 별거인가요
내가.지금 즐거우면
그게 행복입니다.
첫댓글 서울 청량리 역에서 강원도 기차 여행이 있는 것으로 전해 들었습니다.
징니들이 가을날 여행 한 것도 보았습니다.
여행은 집에서 한발 디디면서 행복이 솟이 옵니다.^^
그럼요.
여행을 시제로
기차 여행,
자동차 여행.
동생들과의 자유 해외 여행과
남편과의 패키기 해외 여행.
그 나름대로의 독특한 멋과 맛을
재미있게 그려주셨네요.
맞아요.
행복이 별 건가요.
내가 즐거우면 그것이 행복입니다.
고럼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옳소.우리 댄스방 맴버들과 한번 가십시다.
여행 말만들어도엔돌핀이팡팡 재미고즐거움자체가 행복 많이즐기세요 땡큐
넵!
여행~~
특히 조용한 시골길 , 국도 따라 쭈루룩 드라이브 하면서 여행하는기분 ~정말 좋아요 ^^*
네.전경기도근처 남모르는길 많이알고있답니다.주로혼자갑니다.첨엔 딸 수다듣느라같이가다가.지금은 혼자 가끔갔다옵니다.칼국수좋아해서
유명칼국수집은 거의안다고 봐야지요.
서원님 따라 여행길 나서면
천하 고아가 되는 지름질,,
전력이 있거든요
메~렁 ㅎㅎㅎ
네 맞아요.혼자 멍하니 걸으니 그렇답니다.담엔 그렇게 안하겠십니더.!
여행은 내삶에 활력소~
근데 혼자에여행를
한번 해봐야겠어요.
아직.박은못해봤는데
슬슬 해볼랴고요.암도 모르게요.ㅎ
혼자하는 여행의 외로움을 견디실 수 있으려나요?
@스키피 저도 좋아하는데,
외로움을 그끼던 그때는 조금 특별했나 봅니다.
여행중인 12월 생일날 비가 내려서 지나가는이도 없는 처마밑에서 두시간쯤 비를 피해 있다보니
외로움이 밀려들더군요
좋은사람들과 함께
길을 나서는 것은 그
무엇보다 일상의 가장
큰 행복이 아닐까요?
정겨운 길위에서 정담을 나눌 도반이 있다면
주변의 모든 풍광들이
한결 아름답지 않을까요?
네.좋지요
그래도 가끔은
혼자도 좋습니다.
쪽빛바다님.
어디좋은곳 소개좀해주세요.
시간과 여건이 허락하면
정겹고 아름다운길은
많습니다.
틈나시면 8월초 용타기님
이 리딩하시는 삼천사
계곡에서 뵙겠습니다.
네.알겠습니다.어떻게든 가보도록하겠습니다
어머니 모시고 함께 가는 여행이 펑크가 나서 남동생과 5일 함께 하는 여행도 즐겁더군요.
남동생 결혼전엔 밤새워 바다낚시도 다니고 했었거든요
근데 서윈님이 느낀 자유는 어떤것일지....?
치유.입니다.
전지금도 직장을다니거든요.
자주는못하지만.
두세시간 드라이브슬슬.멍하니
돌다옵니다.여행이라 해야되남?
시골 친정집가는길도
여행같죠.혼자운전할때.즐기며가는거죠.
난 그때가 제기억으로 최고좋았던거같습니다.
책 몇 권 뒷좌석에 태우고만 간다면
더 바랄 것 없는 낭만여행이겠지요?
아직도 책을좋아하시는
푸른꽃님.
간섭 받지않고
느긋하게 한줄한줄 읽는재미
저도 알거든요.
좋은글귀.몇번씩읽고요.
노노
여행길에 책은 싫어요, 푸른꽃님.
와인을 몇병 뒷좌석에 싣고 가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