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힐링의 숲인 동백수목원, 카멜리아 힐은 30년 열정과 사랑으로 제주의
자연을 담은 동양에서 가장 큰 동백 수목원 이랍니다. 6만여 평의 부지에는 겨
울부터 봄까지 시기를 달리해서 피는 80여개국의 동백나무 500여 품종 6,000
여그루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구요~향기가 나는 동백 8종중 6종을 보유하고
있어서 달콤하고 매혹적인 동백의 향기에 흠뻑 취할 수도 있습니다. 제주 자생
식물 250여 종과 모양과 색, 향기가 각기 다른 다양한 꽃이 동백과 어우러져 계
절마다 독특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카멜리아 힐'에 대한 간략한 소개
이곳을 들어서는 순간 전원적인 풍경과 넓은 공간에 잘 정돈된 느낌을 지을수 없었다.
끝없이 이어진 잘 포장된 도로를 관람객들이 주변을 즐기며 걷고 있다.
이곳 저곳 목가적인 쉼터를 볼 수가 있다고.
각종 석부작(石附作)의 모습이...석부작이란 ? 제주도 현무암에 식물을 붙여서
자라게 하는 기법으로 하나의 작품으로 생각 할 수 있겠지요..제주에서 나는
현무암은 속에 무수히 많은 기공이 있어 그 속에 식물의 뿌리가 기생할 수 있다고..
금사매 모양의 인공조형물이 오히려 자연과의 조화를 다소 어지럽게 하지만...
이곳에서의 필자의 자화상 입니다.. 자연과 의 조화를 이루고 있는지? ㅎ
명상의 집이라고 하던데...
동백숲이 욱어진 한적한 나만의 오솔길이라..
연꽃이 만발한 아름다운 연못이 이어지고...
이국적인 정서가 가득한 각종 열대아 식물들이 즐비하다고..
제주도에서 유명한 평백 나무들의 가로수들...
아름답게 가꾸어진 정원을 만나게 됩니다.
평화로운 목가적인 풍경이 펼처지는 데...
각종 팬션들이 즐비하게 늘어섰는 데..
지금은 인적이 없어 보인다고..
개량종의 귤종류의 '천라향' 이 주렁 주렁..
전형적인 제주도의 전통가옥..
이곳 에서도 천라향의 과일이 주럴 주렁 ...
정원이 잘 꾸며진 팬선들이 즐비하다고...
넓은 잔디위에 분재처럼 아름다운 한 그루의 나무가 돋 보인다구..
분위기 있는 각종 예술품들이 조형미를 자랑하고..
열대식물이 야자수들이 즐비하게 늘어져 있거..
한그루의 대형 분재 나무가 작품으로 닦아 오는 데..
이제 출구가 보이니 나갈 시간이 된 것 같아요..
하늘이 모처럼 푸른 속살을 드러 내 보이고 있는 데..
동백숲으로 이어지는 길을 나오고 있다.
각종 분재들이 보이고..
[CD 1]
01. 베토벤: 월광 소나타 1악장 - 에밀 길레스
02. 바흐: G선상의 아리아 - 다니엘 호프
03. 베토벤: 엘리제를 위하여 -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
04. 모차르트: 터키 행진곡 - 마리아 조앙 피레스
05. 파헬벨: 카논 - 무지카 안티쿠아 쾰른
06. 쇼팽: 즉흥 환상곡 - 클라우디오 아라우
07.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서곡 - 베를린 도이치 오페라/뵘
08. 드뷔시: 달빛 - 넬슨 프레이레
09. 멘델스존: 결혼행진곡 - 보스턴 심포니/오자와
10. 차이코프스키: 백조의 호수 - 마린스키 극장/게르기예프
11. 드보르작: 유머레스크 - 아르튀르 그뤼미오
12. 베토벤: 비창 소나타 2악장 - 백건우
전곡듣기~
첫댓글 風光勝天庭 睦園如神仙 ! ^^-後山
뒷메 형님 ! 앞에 한문의 뜻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뒤편의 한문은 저를 신선 같은 사람으로 표현하셨군요..ㅎ
신선 같은 사람이라면 먹지 않아도 되겠지요 ㅎㅎ
너무 과찬의 말슴이라 정신이 없습니다.
아침에 댓글을 썼는데 왜 없어졌을까?
전에도 다른 곳에서 이런 현상이 있었는데.....???
전에 제주도 여행을 5번정도 가본일이 있는데 카멜리아 힐은 처음 듣는 곳입니다.
수목이 수려하고 연꽃 연못이나 산책로가 잘 갖추어져 있고 더욱이 팬션까지 있어
잠시 머물다 오기에 퍽 아름다운 곳이네요.
고이민현 형님.. 그게 이렇게 되었지요.아침에 글을 올리고 보니 본문이 없어
허전하여 갑자기 본문의 글을 집어 넣으려니 잘 들어 가질 않고 삐틀삐틀하여
아무리 나름대로 정리를 할려고 해도 잘 되질 않았어요. 그래서 할수 없이
전체의 글을 내리고 다시 글을 올렸지요. 그 과정에서 형님의 댓글이 지워
젔나 봅니다 대단히 죄송하게 되었군요.약 3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고
하니 꽤 오래 전에 개장 되었으나 널리 알려 지지않았던가 봅니다.
요즈음은 PR 시대 이니 부지런히 관광객 들에게 문호를 개방하고
널리 알릴수 있게 족욕시설을 갖추고 무료 서비스 해 주고 있더라구요.
이사 가느라 컴에 잘 못들렸네요. 입니다. 원래 베토밴 월광은 여름에 들으면 시원함을 감사^^
동백 수목원 푸른 들판이 눈이 시원 하군요 ^^
음악도
나머지도 주옥같이 아름다운 많이 알려진 곡이네요. 오랫만에 한가하게 들어봅니다 .
채송화 님.. 여름에 더우신데 이사 하시느라 수고가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채송화 님이 잘 보이질 않아서 어디 편찮으시지는 않으셨나 궁금
했지만 이제 해소가 되었으니 속이 후련해 집니다.